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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서 '르완다 지원' 반군 사흘만에 공격 재개 2025-02-12 19:14:35
과정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군인 14명, 말리위 군인 3명 등 외국 파병군 18명도 사망했다. 지난 10일에는 동부 이투리주 주구 지역의 자이바 마을이 또 다른 무장단체 코데코의 공격을 받아 민간인 최소 35명이 숨졌다고 방송은 전했다. 금과 코발트 등 광물이 풍부한 민주콩고 동부에서는 M23, 민주군사동맹(ADF), 코데코...
[인터뷰] 여한구 "韓, 방산 협력·투자로 美에 철강 관세 면제 설득해야" 2025-02-12 05:39:46
노조가 나서서 미국 철강업계에 큰 피해를 준다고 말리기도 했다. 경제적으로 캐나다에 철강 관세 예외를 전혀 안 주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도 예고했다. ▲ 1기 때 232조 관세 업무를 담당했던 상무부와 백악관 사람들이 1기 때 자동차도 25% 관세를 부과했어야 했다며 후회하더라....
니제르 서부서 무장단체 공격에 군인 10명 사망 2025-02-07 17:03:31
보도했다. 니제르 군 당국은 이날 성명에서 "서부 탁자트 마을에서 무장단체가 매복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튿날인 4일 도주한 무장 조직원 15명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공격의 배후가 어느 조직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말리와 부르키나파소 접경 틸라베리주 탁자트 마을은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
민주콩고 동부 반군 공세 지속…대통령 "강력 대응" 2025-01-31 21:56:59
과정에서 남아공 군인 13명, 말리위 군인 3명 등 외국 파병군 17명도 사망했다. M23을 지원한다는 의심을 받는 인접국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SADC 파병군은 평화유지군이 아니다"라며 "이 상황에 설 자리가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자국군 13명의 전사 소식을 전하며 '르완다...
CFR "올해 주목할 아프리카 분쟁지 9곳…북한은 2등급" 2025-01-08 16:57:53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무력충돌 발발 이후 유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양측 분쟁으로 지금까지 2만4천명 이상 숨졌고 피란민도 1천400만명 넘게 발생했다. 또 보고서는 "소말리아에서 정부군과 알샤바브 반군 간 벌어지는 충돌은 인도주의적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
아사드, 참모진에 '연설 준비' 연막 피우고 홀로 야반도주 2024-12-22 18:09:44
알말리키 지역에 있는 아사드의 호화 관저에서도 8일 새벽 "신께서 그를 저주하시길. 그가 우릴 버렸다"는 외침이 들렸다고 인근 주민들은 전했다. 시내 곳곳의 군 정보 시설 역시 혼란에 빠졌다. 일부는 기밀 자료를 불태우느라 여념이 없었지만, 상당수는 곧 밀어닥칠 반군을 피해 사복으로 갈아입고 달아나는 모습을...
프랑스, 아프리카 거점 차드에서도 군대 철수…58년만 2024-12-21 09:39:42
사헬 지역의 국가들에서 잇달아 군대를 철수한 데 이어 거점 차드에서까지 떠나게 되면서 이 지역에서의 영향력은 이미 위축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랑스는 아프리카 내 과거 식민지들이 독립한 이후에도 해당 국가들에 정치·군사·경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러나 이들 국가 내에서 반프랑스 정서가 커진데다...
'피 묻은 금' 뭐길래…"끝까지 찾아낸다" 경찰 단속에 '발칵' [원자재 이슈탐구] 2024-12-16 00:57:33
파이낸셜타임스(FT)의 분석에 따르면 말리, 짐바브웨, 코트디부아르 등에서 불법 생산된 금괴는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점으로 스위스 인도 등으로 팔린다. 이 같은 채굴은 내전이 벌어지는 콩고민주공화국을 비롯해 갈등 국가 및 고위험 국가로 간주되는 곳에서 벌어지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남미 지역보다 더 가난한...
프랑스, 방위협정 종료 따라 차드서 군 철수 개시 2024-12-10 23:54:14
방위 협력 협정을 갱신하며 은자메나에서 군사 기지를 운영했다. 차드 정부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을 견제할 수 있었고, 프랑스로선 사하라 사막에서 수단까지 이르는 사헬 지대에 안보 거점을 두는 효과를 봤다. 그러나 차드 여론이 프랑스군 주둔에 부정적으로 돌아서면서 방위 협력 협정은 지난달 갱신되지 못한 ...
숙적 초토화·영토 확장…이스라엘, 시리아 혼란 틈타 숙원 성취(종합) 2024-12-10 15:38:54
것이 일반적 관측이다. 아사드 정권은 이란의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과 대적해온 '저항의 축' 일원이었다. 이스라엘은 그간에도 이란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아사드 정권과 함께 시리아에 구축한 인프라를 수시로 폭격해왔다. 그 때문에 아사드 정권 퇴진 후 이뤄진 역대급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