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자녀 둘과 극단 선택 시도한 친모 "남편 혼자 못 키울까봐" 2025-02-18 17:25:50
치료받았고,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후유증이 우려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전날 퇴원한 A씨는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며 금전거래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높은 이자를 쳐주겠다는 B씨에게 수년간 거액의 돈을...
"대통령, 의원 체포 지시" 헌재서 검찰 조서 공개…尹측 항의·퇴장 2025-02-18 16:25:40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진술까지 더해 "체포 대상자의 명단이 거의 일치한다"며 "체포 대상자 명단의 존재, 대상자에 대한 체포 지시가 있었다는 점은 증거에 의해 충분히 뒷받침된다"고 주장했다.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대한 국무위원들의 진술도 이날 헌재에서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박성재 법무...
자녀 둘·지인과 극단 선택 시도한 친모 퇴원…"다단계 빚 때문에" 2025-02-17 19:02:26
병원으로 3시간 40여분 만에 이송됐다. 이들 모두 병원 이송 과정에서 의식을 되찾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인 B씨와 함께 다단계 화장품 판매업을 하면서 20억원이 넘는 빚을 지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
권성동 "제1야당 대표가 대북제재 위반범이면 우리 외교 대참사" 2025-02-17 11:15:24
대상이다. 연루된 사람과 단체도 모두 '세컨더리 보이콧'(제삼자 제재) 대상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의 글로벌 사법 리스크를 모면하기 위해 민주당은 정쟁을 부추겨 왔다. 지금도 내란 프레임이 통하지 않으니 망상 소설에 기반한 '명태균 특검법'으로 국정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며...
하늘이 살해 교사, 月 100만원 넘는 공무원연금 평생 받는다 2025-02-16 19:37:12
파면된 공무원은 81명에 불과하지만 이들 모두 감액된 연금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의 연금 수급권을 박탈하는 방향으로 공무원연금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A씨는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늘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초등학생 김하늘(7)...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6일째 '안정 중' 2025-02-16 15:21:52
본인 입으로 진술했다. 대면조사가 늦어짐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과 신상공개 결정 여부도 미뤄질 전망이다. 피의자 신상공개는 피의자가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고,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충분한 범죄 증거가 있을 때, 피의자의 재범 방지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수술 후 6일째 안정 중…대면조사 지연 2025-02-16 13:15:30
입으로 진술했다. 현재 명씨가 입원하고 있는 대학병원은 명씨가 휴·복직 시 학교에 제출한 정신과 의사 소견서를 발급해준 병원과 동일하다. 의사 소견에 따라 대면조사가 미뤄지자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담수사팀은 다른 방법을 이용해 명씨를 상대로 조사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면조사가 늦어짐에...
'6명 사망' 원인 밝혀지나…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합동 감식 2025-02-16 11:19:48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날 감식은 1층 공사 현장에서 배관을 절단하고 용접하던 중에 가연성 내장재에 불티가 옮겨붙었을 가능성에 대한 확인에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지상 1층 바닥 배관 구멍으로 연기가 유입된 뒤 화재가 급격히 확산했다'는 진술도 확인...
대법 "PD수첩, 허위보도로 TV조선 부사장 명예훼손…3000만원 배상" 2025-02-16 10:13:06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자신의 진술을 PD수첩이 “장 씨가 없었다”는 확정적인 표현으로 왜곡해 방송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시청자들이 방 부사장이 장 씨를 본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며 “객관적 사실과 어긋난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2심 역시 PD수첩의 보도 내용이...
"청소 아주머니 우울증이래" 수군수군…커지는 포비아 [이슈+] 2025-02-15 07:17:28
짜증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동료 교사에게도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과정이 알려지면서 사회 곳곳에서는 '우울증 포비아'가 포착되기 시작했다. 지난 14일 30대 직장인 A씨는 기자와 만나 "직원들이 회사 건물을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우울증 약을 복용한다는 이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