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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없는 존재는 없단다"…어른이들 위로하는 '몽실언니' [책이 머무는 집] 2023-05-11 18:23:17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 냄새나고, 사람들이 곁에 다가가기조차 꺼리는 존재. 1996년 출간된 그림책 은 그런 강아지똥을 주인공으로 삼았습니다. 강아지똥은 길 위에 덩그러니 버려진 채 태어났습니다. 새들과 친구가 되고 싶은데 “에그, 더러워!” 질색하며 도망가버려요. 강아지똥은 옆에서 자라고 있는 민들레 새싹이...
[인천은 지금] 인천대교 안보이는 '인천대교전망대' 왜? 2023-05-11 09:12:50
두리몽실 세계여행 블로그에서는 "아무리 고개를 둘러봐도 인천대교가 보이지 않았다. 포털의 지도를 펴보니 아파트 단지 너머가 인천대교였다. 이 정도면 인천대교 전망대라고 부르면 안되는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블로거는 "분명 여기가 지도에서 인천대교전망대라고 나왔는데...결론은 국제업무지구역 2번...
尹 취임 1주년 영상에 등장한 이정재…무슨 말 했나 봤더니 2023-05-07 20:18:43
상인, 부산 몽실커피 자립 준비 청년 사업가, 서울 신촌지구대 순경 등도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들 모두 '새로운 국민의 나라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포항 오천시장 상인은 "서민들이 다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맹학교 교사는 "몸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칠...
지방 소멸위기 극복하고 글로벌 브랜드 키우는 경북 사회적기업 2022-12-25 05:56:01
‘몽실언니’,‘강아지 똥’의 저자인 권정생 선생의 ‘어린이를 위한 복지’의 뜻을 이어 어린이들의 복지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권정생 선생은 집필하여 벌어들인 모든 인세를 아동 발전을 위해 남기고 돌아가셨다. 평생을 교회 종지기로 보내고, 방 한 칸 뿐인 안동의 흙집에서 살면서도 ‘어린이로 인해 생긴 것이니...
"후드 입고 손하트"…MZ와 쪽방촌 봉사 나선 김건희 2022-12-08 17:55:47
여사는 쪽방촌 봉사에 앞서 부산 금정구 '몽실커피'를 방문했다. 몽실커피는 아동 양육 시설에서 자란 청년들이 창업해 다른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는 장소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지난 9월 자립 준비 청년에 대한 국가 책임과 지원을 강조했다고 언급하며 "청년들이 혼자 힘들어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의 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자율 균형 미래 3대 원칙. 경기교육 모든 면에서 지켜나갈 것' 강조 2022-07-06 17:29:26
나갈 방침이다. 미래를 위해 지역별 몽실학교와 기업가정신교육 등을 폐지하기보다는 창업동아리로 흡수하고, 자유학기, 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마련해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방법와 체제를 도입해 학생이 스스로 미래의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정...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 '자율·균형·미래' 3대 원칙과 방향 제시 2022-06-29 16:03:02
운영에 대한 질문에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를 미래교육 플랫폼을 전환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창업, 취업과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까지 운영하며 위원장, 부위원장, 인수위원, 분과별 전문위원과 실무위원 총 140...
경기도교육청, 오는 26일 '대전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 미래를 상상하다' 정책포럼 개최 2022-01-25 14:35:27
사회를 맡아 미네르바대학을 통해 몽실학교, 꿈의학교, 꿈의대학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과제를 탐색한다. 또 2부는 정책사업별로 학생과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해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김경관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마을교육정책 현주소를 살펴 미래교육을...
폐교는 방치, 교육 물품 사라지는데…예산만 다 쓰면 '우수 교육청' 2021-12-01 17:05:14
사업인 ‘서울형 몽실학교’ 등의 구체적인 사업 대상을 선정하지 않고 144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현금 지원도 잇따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 명목으로 1인당 30만원을, 서울교육청은 중·고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명목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생생정보' 명란수플레오믈렛, 푹신한 오믈렛과 크림 리소토의 부드러운 조화 2020-05-05 19:50:00
"달걀의 비린맛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 대파와 우엉에 달걀을 훈연해준 뒤 달걀물, 생크림을 넣고 섞어주면 비법 달걀물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또한, 달걀 흰자로 머랭을 만들어 굽는 방식이 촉촉하고 몽실몽실한 수플레 오믈렛을 만들어 낸 비결이였다. 여기에 비주얼과 맛을 한층 더 해주는 명란으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