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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김주헌, 2년 만에 무대로…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출연 2025-02-17 10:25:11
세 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공연이다. 김주헌은 2018년에 이어 또 한 번 올드맨 역으로 합류, 2년 만에 무대 위에 오른다. 각각의 이야기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인 만큼, 그는 극 중 세 가지 사건을 넘나드는 핵심 주역으로 활약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자극한다. 이번에도 김주헌의 믿고 보는...
서울시향과 SM이 만났다…세계 첫 K팝 오케스트라 공연 2025-02-16 18:18:34
분위기를 연출했다. 앙코르 무대를 장식한 ‘H.O.T.’의 ‘빛’은 잔잔하지만 희망적인 관현악 선율로 공연의 마지막을 맡았다.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시향은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도 공연을 했다. 이 공연에선 미디어 아트가 없었지만 레드벨벳 웬디가 협연자로 나서는 변화를 줬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선행도 결국 연기였나"…연극 '전락'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2025-02-16 18:17:21
그렇다고 무대가 엄숙한 분위기만으로 가득 찬 것은 아니다. 중간중간 웃음을 터뜨릴 순간도 많다. 황당하거나 씁쓸하거나 공감이 가는 웃음이 절로 지어진다. “누구라도 완전히 깨끗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클라망스의 외침이 적잖은 위로가 되기도 한다. 양손프로젝트의 전락은 국립극단이 민간극단을 지원하기...
세계 최초 'K팝 오케스트라' 공연…서울시향·SM엔터 만났다 2025-02-16 09:13:23
이번 공연도 당시 협업의 연장선이다. 이날 공연에서도 서울시향은 공연 첫 곡인 ‘웰컴 투 SMCU 팰리스’ 다음으로 ‘빨간 맛’의 라이브 연주를 처음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무대 뒤편 벽면엔 미디어 아트를 연출해 음악 강약에 맞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주하는 연주자에겐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3곡 단...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스물다섯 감수성 넘어…가슴 울리는 '현의 노래' 2025-02-14 17:58:12
이수빈은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리건 심포니,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링컨센터 앨리스툴리홀에서 세인트룩 오케스트라와 뉴욕 데뷔 무대를 가진 뒤 카네기홀, 모건 라이브러리&뮤지엄 등 뉴욕을 중심으로 리사이틀을 했다. 올해는 미국 LA월트디즈니홀에서 LA필,...
이창섭, 펑키한 에너지 터트린다…'필 더 그루브' 오늘 발매 2025-02-14 10:17:47
Wayfar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는 '필 더 그루브'를 라이브 무대로 선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창섭은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2025 생일 기념 팬미팅 '해피 섭스 데이 더 프린스(HAPPY SUB'S DAY The...
'월디페' 매진 또 매진…애니마 등 '역대급 경험' 예고 2025-02-14 09:25:47
첫 페스티벌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애니마는 최첨단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단순한 DJ 공연을 넘어선 시각과 청각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미래형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국내 EDM을 넘어 아시아의 EDM을 대표하는 '월디페'는 그간 저스티스, 아비치, 마데온, 펜듈럼,...
부채 들고 춤추던 中 로봇, 판매 개시하자마자 '품절' [영상] 2025-02-14 08:43:32
만난 G1은 9만9000위안(약 2000만원), 춘완 갈라쇼에서 댄스 공연을 한 H1은 65만위안(1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는데 6만5000위안(약 1300만원)의 오기로 보인다. 예약구매시 각각 45일과 60일 이내 배송되며 판매 개시 직후 매진됐다. 지난달 29일 열린 춘완에서 유니트리 H1 16대는 인간 무용수 16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글 배워 쓴 시에 담은 건 인생이었네…'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종합] 2025-02-13 17:16:19
글을 배우고 시를 쓰면서 인생의 재미를 되찾는 과정을 무대 위에서 그려냈다. 넘버는 모두 실제 칠곡 문해 학교 할머니들이 쓴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할머니들의 사연이 녹아든 20여 편의 시가 5인조 밴드 연주와 어우러져 작품 내내 뭉근한 감동을 안긴다. 2022년 개발에 들어가 2023년 리딩 쇼케이스, 지...
뉴욕 홀린 조성진의 180분…180도 새로운 라벨을 소환하다 2025-02-13 17:12:07
무대에 올리는 것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관객이 느낄 현실적 피로감은 충분히 생각했을까. 그렇다면 이 연주는 어떤 의미를 남길 수 있을까. 연주 전 여러 질문이 이어졌다. 북미 투어의 첫 공연인 보스턴 연주를 마친 뒤 그는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마지막 곡을 끝냈다”고 말했다. 쉬운 도전이 아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