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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때린 직원 해고했더니…"月300만원씩 보상하라"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24 08:00:03
동료를 감금하고 무차별 폭행해 형사처벌을 받은 근로자를 당연퇴직 처리한 공기업이 법원에서 부당해고라는 판단을 받았다. 해고 사유를 서면으로 통지해야 하는 기본적인 절차를 지키지 못해서다. 결국 국민 세금으로 수개월 치 월급을 지급하게 됐다. 인사부서의 기본적인 실수가 손해로 직결되는 사례라는 게...
[트럼프 파워엘리트] 베센트-러트닉 '경제 투톱', 관세전쟁 밀어붙이기? 템포 조절? 2024-11-24 05:59:03
무차별적 관세를 정권 출범 직후 빼들기보다는 트럼프가 자주 문제를 제기해온 유럽산 자동차 등 특정 타깃에 '외과 수술식'으로 관세 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관세 드라이브를 시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그런 점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러트닉을 국내 산업 보호를 담당하는 상무부 장관으로 지명하는...
"딴 남자 만나?"…전 여친 5시간 폭행한 약사 2024-11-23 10:07:01
등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발로 차는 등 무차별 폭행하기도 했다. 이에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교제하는 동안 다른 남자를 사귀어 이별했다 하더라도 범죄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며 "피해자는 피고인이 공탁한 700만원을 수령할 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밝히면...
"요즘 애들 무섭다" 초등생 폭행 부인한 할머니…CCTV 봤더니 2024-11-22 14:52:07
동물을 돌보는 장소에 초등학생들이 들어와 놀았다며 아이들을 무차별 폭행한 70대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의 9세 아들은 지난 10일 얼굴이 긁히고 옷이 찢긴 채 집에 들어왔다. 놀란 A씨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아들은 "자전거...
네타냐후 영장, 유럽 입장 엇갈리고 프랑스는 '간보기' 2024-11-22 11:09:26
잔혹한 공격, 비인도적 인질 억류, 무차별적 공격을 당하고 있다"며 "이런 끔찍한 행위들을 무시하고 한 국가의 적법한 방어를 범죄로 취급하는 것은 국제 사법의 정신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말도 안 되는 수치스러운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오르반이나 밀레이가 체포영장...
고양이 무차별 폭행한 배달기사…사람 때린 걸로 부족했나 2024-11-21 13:51:03
부산에 있는 한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에서 새끼 고양이를 수시간 학대한 사건이 벌어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동물보호법위반, 재물손괴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배달 기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3시부터 6시 20분까지 부산 사하구 한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에서 생후 6개월된...
'내전' 미얀마서 연간 지뢰 사상자 1천명 넘어…"세계 최다" 2024-11-21 13:49:18
했다고 ICBL은 지적했다. 유니세프는 미얀마 내전의 모든 당사자가 지뢰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에서 지뢰·불발탄 사상자는 총 5천757명으로 이 중 1천98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상자 수는 2022년(4천710명)보다 약 22% 늘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개인정보 무차별 수집하는 알리·테무…공정위, 약관 시정 2024-11-20 12:00:01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에게 지나치게 불리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이용약관을 대거 시정했다. 공정위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이용약관을 심사한 결과 플랫폼 사업자의 법률상 책임을 배제하는 조항, 부당한 개인정보 수집·활용 조항, 소비자에게 불리한 재판관할 조항 등 총 13개 유형의 47개 불공정 약관조항을...
구호트럭 약탈에 식품가격 급등…배고픈 가자지구 고통 가중 2024-11-20 11:00:43
16일 무차별적으로 약탈당했다. 이는 가자지구 내에서 현재까지 벌어진 약탈 사건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마거릿 해리스 대변인은 이 사건 이후 가자지구 내 식량, 의약품과 다른 기타 물품의 부족 사태가 악화했다며 "점점 더 원조를 (가자지구 내부로) 들여오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주먹으로 여친 무차별 폭행…황철순, 2심 감형되자 '상고 포기' 2024-11-19 21:15:11
연인을 폭행한 혐의가 인정돼 법정구속된 보디빌더 황철순 씨가 2심에서 감형되자 상고를 포기했다. 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에 상소 포기서를 제출했다. 앞서 황씨의 폭행치상·재물손괴 혐의 항소심을 맡은 재판부는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9개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