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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탄핵찬성세력 내각 참여해야…李도 검토한다고 해" 2025-02-16 20:30:22
연대와 협치가 우리 정치문화에서 쉽지 않겠다"며 "그런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이번에는 정권이 바뀔 경우 구성될 인수위 같은 기구에 탄핵 찬성 세력은 다 같이 참여해 정책을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른 정당들과 협약을 맺고, 각 정책 부문을 책임지겠다고 밝히는 정당은 내각에도 참여할 수...
[월요전망대] 금통위 앞두고 건설 부양책 발표…경제 심리 살아날까 2025-02-16 17:45:09
정책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한다.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와 상호관세 등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새로운 통상 정책에 대한 정부 대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품목과 지역 다변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도 검토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20개 국내 은행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 현안을 논의한다....
그렉 스칼라튜 "韓 차기정부가 햇볕정책 택한다면 어리석은 일" 2025-02-16 13:41:53
그는 "햇볕정책은 2008년 여름 북한 해변에서 죽었다"고 잘라 말했다. "53세 남한 관광객 박왕자씨가 북한 군인의 총에 맞아 죽은 순간에 이미 끝났다"는 것이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도 햇볕정책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북한은 오히려 금강산 리조트와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연락사무소를 모두 폭파했다"면서 "김...
빨대·동전 등 '깨알지시' 맛들인 트럼프…'민생엔 손놔' 지적도 2025-02-15 19:59:24
굵직한 정책 변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빨대 사용 허용, 1센트 동전 주조 중단, 지명 변경 등 갖가지 '깨알 지시'를 쏟아내고 있다. 국정 구석구석의 사소한 사안들을 건드리면서도 치솟은 계란값 등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문제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온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취임...
일본인 2명 중 1명 "한국에 친밀감 느낀다" 2025-02-14 18:49:05
시작한 2020년 이후 한일관계가 양호하다는 응답이 50%를 넘은 것은 처음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한일관계가 양호하다는 의견은 2020년 16.6%였는데, 불과 4년 만에 34.6%포인트나 상승했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외교 정책과 K팝 등 한국 문화가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인 51.2% "한일관계 양호"…4년전 대비 34.6%p 올라 2025-02-14 18:22:32
정책과 K팝 등 한국 문화가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일본인은 전년 대비 3.5%포인트 오른 56.3%였다. 성별로는 여성, 연령별로는 18∼29세가 친밀감을 느낀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일관계 발전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은...
[단독] 모텔·노래방에 뿌려진 청년기본소득…"취업·문화비로 사용처 제한" 2025-02-14 18:16:38
경기도가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정책을 전면 개편하기로 한 것은 이 같은 한계를 인정하고, 실효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무작정 현금을 지급하는 기존 방식이 청년 삶에 큰 변화를 주지 못했다는 비판이 잇따르자 앞으로는 정책 취지에 맞게 교육·문화·예술 등 9개 분야에서만 청년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
[단독]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6500억 투입…"사실상 실패" 2025-02-14 18:15:43
경기도는 이에 따라 사용 분야를 교육·문화·예술 등 9개로 제한하고, 기존에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한정한 구매 대상 상품·서비스 범위를 대기업으로 늘리기로 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2016년...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도박 근절 위한 협력 약속 2025-02-14 09:04:56
기관의 장은 올해 사감위가 추진하는 정책을 공유하고 사행산업 운영기관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올해에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며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과 사회적 기여 확대...
[인터뷰] 이호열 주쿠바 초대 대사 "우호 초석 쌓을것…영광이자 운명" 2025-02-14 07:07:01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기대감…전력망 정책에도 관심 경주" 연합뉴스와 아바나 공관서 첫 인터뷰…"현지에서의 영사 서비스 이미 안정화" (아바나=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대한민국 최초의 쿠바 주재 대사관을 이끌게 된 이호열(54) 대사는 양국 간 올바른 우호선린 관계 구축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고 13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