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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美 안보우산 약화도 '발등의 불' 2025-02-17 23:34:06
미군 영원할 거란 가정안돼"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안보 우산 약화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면서 유럽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장기적으로 유럽 내 미군 규모를 감축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으면서 유럽으로선 안보 공백을 메우는...
中, 캐나다 군함 대만해협 통과 비판…"위협·도발에 맞설 것" 2025-02-17 09:48:35
것" 美군함 통과 4일 만에 또 중국 압박…대만 외교부는 환영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미군 군함에 이어 나흘 만에 캐나다 해군 호위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중국 군 당국이 강하게 비판했다. 17일 중국군 동부전구 대변인인 리시 해군 대령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지난 16일 캐나다...
러 편든 美에 유럽 반발…'대서양 동맹' 균열 2025-02-16 18:30:32
종전 협상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편드는 듯한 모습을 보인 데 유럽 각국이 반발하면서다. ◇미국과 대립각 세운 유럽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는 이날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계획된 협상 테이블에 유럽도...
트럼프 2기 출범 후 처음 만난 한미일…北비핵화·제재공조 '재확인' 2025-02-16 07:33:13
한국군, 미군, 일본 자위대의 역량 강화를 포함, 방위 및 억제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성명은 "북한내에서, 북한에 의해서 오랜 기간 자행되고 있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를 규탄"했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회피에 단호히 대응해 국제 대북 제재 체제를 유지,...
[트럼프 스톰 한달] 글로벌 관세전쟁·신팽창주의로 국제질서 지각변동 2025-02-16 07:11:01
미군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의 분담액)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2026년 분담금을 전년도 대비 8.3% 오른 1조5천192억원으로 정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아직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이 지나치게 적다고 불평해온 만큼 분담금 인상을 다시...
北비핵화·제재공조 합의한 한미일…'대화'보다 '원칙' 우선 2025-02-16 06:07:09
성명은 "3자(한미일) 훈련 시행 및 한국군, 미군, 일본 자위대의 역량 강화를 포함, 방위 및 억제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측은 핵 역량을 포함한 필적할 수 없는 미국의 군사력으로 뒷받침되는 한일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이 철통같음을 재강조했다"며 "미측은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을 통...
"美, 우크라 희토류 지분 50% 요구…젤렌스키 거부"(종합) 2025-02-16 00:55:55
베센트 장관이 휴전 후 안전보장을 위해 미군을 배치해줄 수 있다며 희토류 자원의 50% 지분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으나 협상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 3명은 FT에 미국의 안보 보장과 관련한 내용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협상단은 광물협정이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안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질문했으나...
한미 첫 장관회의…"관세, 양국간 지속 협의" 2025-02-15 21:25:21
문제 관련해서 한국에 적극 협력을 당부했고 이에 한국 측도 호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에서 한미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는 제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은 한국이 탄핵정국으로 정상외교가 실종된 상황에서 미국 새 정부의 외교·안보·무역 등 대외정책 구상을 듣고 우리의 입장을 설명할 기회가...
유럽, 우크라 파병 물밑 추진…트럼프에 '패싱' 경계 2025-02-15 10:17:28
대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은 뮌헨안보회의에서 AP와 만나 "아주 초기 단계"라며 유럽 동맹국들이 먼저 우크라이나 전선이 어떻게 형성될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페브쿠르 장관은 만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선 병력을 각각 수천 명으로 줄인다...
美국방, '우크라 영토 포기' 발언 오락가락…공화당서도 비판 2025-02-15 08:38:40
종전 협상과 관련해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다"고 말했다. 회의 첫날인 12일 나토 본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UDCG) 회의에서 유럽 장관들의 면전에 쏟아낸 압박성 발언을 하루 만에 뒤집은 것이다. 당시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국경을 2014년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