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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태수 아들들, 은마아파트 상가 소유권 인정받나 2025-02-16 17:48:00
일부 소유권도 주장하고 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상가 2·3층 해당 부지가 관리사무소와 경비실·미화원 대기실로 사용되고 있어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4단독 김홍도 판사는 지난해 1월 “2·3층은 구분소유권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해당 층은 미등기 상태였고, 건축물대장에도 구분등록이 없었다. 박시온...
삼성전자 새 이사회 의장에 신제윤 前 금융위원장 유력한 듯 2025-02-14 11:30:39
선고받은 만큼 사내이사로 복귀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하며 사법리스크가 온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이사회 복귀 논의는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단독] 삼성 컨트롤타워 부활 무산...쇄신안도 연기 2025-02-10 11:26:08
중 유일한 미등기임원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1심과 2심 모두 무죄가 나왔기 때문에 대법원에서 결과가 바뀔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만약 한 혐의에서 유죄로 나온다면 파기환송돼 고등법원으로 내려가 다시 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더 커진 상황"이라며 "이 회장의 경영 참여가 늦어지는 만큼 재계에서는...
이재용 사법리스크 해소 기대한 삼성, 검찰 상고에 다시 '긴장' 2025-02-07 19:40:19
미등기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특히 삼성이 최근 반도체 사업 부진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와중에 사법 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면서 경쟁력 회복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재계 관계자는 "사법 리스크 해소와 함께 삼성에 기대했던 대형 투자나 인수합병(M&A), 이 회장의 강력한 메시지...
[사설] 시대 변화에 발맞추는 민법 전면 개정…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025-02-07 17:32:14
당연한 일이다. 예컨대 현행 민법에는 미등기 전세 제도와 임대차 보증금과 관련한 조항이 존재하지 않아 특별법인 임대차법에서 보완하고 있다. 이처럼 민법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특별법이 난립하면서 법적 안정성이 저해되고, 새로운 사법 쟁점이 판례와 학설을 통해 해결되다 보니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
사법리스크 해소·올트먼 회동 기대감에…삼성전자 4%대 '급등' 2025-02-04 09:32:54
"미등기임원인 이 회장은 올해 3월 주총에서 등기이사 복귀로 책임경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그룹 컨트롤타워가 빠르게 재건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가 2016년 하만(Harman) 인수·합병(M&A) 이후 멈췄던 기업가치 제고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 수 있다는 취지다. 삼성전자가...
KB증권 "'이재용 무죄'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대형 M&A 기대" 2025-02-04 08:23:43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9년 이후 미등기임원인 이재용 회장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복귀로 책임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 중심의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재용 회장은 전날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
"'사법 리스크' 해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중심 컨트롤타워 재건 전망"-KB 2025-02-04 07:47:25
미등기임원인 이재용 회장은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복귀로 책임 경영이 가능해지고, 삼성전자 중심의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순현금 93조원은 기업가치 제고에 활용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는 2016년 하만(Harman) 인수합병(M&A)...
이재용 2심도 무죄…위기 속 '사법 리스크' 부담 던 삼성 2025-02-03 16:04:36
항소심 이후로 미뤄졌다.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이 같은 사법 리스크 탓에 삼성이 '현상 유지'에 신경 쓰느라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에서 밀리는 등 미래를 내다보는 투자를 제때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재 삼성은 부진을 겪는 반도체 부문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명동에도 있다는데"…여의도의 188배 국유화 추진 2025-01-27 08:46:35
특별법(미등기 사정토지 국유화 특별법)을 마련해 법무부 등 7개 부·처·청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미등기 사정(査定) 토지는 일제강점기 토지 조사 당시 소유자와 면적·경계가 정해졌지만 소유자의 사망이나 월북 등 이유로 100년 넘게 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땅이다. 과거에는 등기가 아닌 계약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