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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한방에" 출퇴근족 들썩이자…달동네 '대변신' 2025-02-17 17:16:41
“비싸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때 서울 미분양의 대명사로 통했지만 1년 만에 남은 물량을 모두 털어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서울 중심지에 있어 주요 지역 접근성이 좋은 게 상도동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도 “지역주택조합과 모아타운 등 소규모 정비가 이뤄지는 곳이 많은 데다 구릉 지형이어서 공사비가 ...
악성 미분양, 임대주택·실버스테이로 활용해야 합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02-17 06:30:01
악성 미분양으로 인해 지방 건설사들은 부도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미 일부 중견기업들은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빠른 대책이 필요하지만, 현재 대책으로는 여윳돈 있는 사람들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잠실, 삼성동, 대치동, 청담동 등 특정 지역에만 갭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들은...
[월요전망대] 금통위 앞두고 건설 부양책 발표…경제 심리 살아날까 2025-02-16 17:45:09
강하게 요구하는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 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한시 완화는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권한대행은 이번주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여하는 ‘수출전략회의’를 열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정책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한다. 철강·알루미늄에 25%...
건설경기 대책에 'DSR 완화' 빠질듯…책임준공 부담은 대폭 완화 2025-02-16 06:05:02
3.8% 내로 관리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방은행들에 한해서는 증가율을 4~5%대 수준까지 용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중소형 건설사들의 자금 압박을 가중해온 책임준공 확약도 대폭 손질한다. 책임준공이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일으킬 때 신용이 약한 영세 시행사를 대신해 시공사(건설사)가 기한 내...
지방 미분양 줄여 침체 막는다…정부, 19일 건설 안정 대책 발표 2025-02-13 06:01:04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7만173가구로, 2012년 말(7만4천835가구) 이후 12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특히 짓고도 안 팔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총 2만1천480가구로 2013년 말(2만1천751가구) 이후 11년 만에 가장...
박상우 "미분양 해소 위해 CR리츠 앞당겨 도입" 2025-02-12 17:21:28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선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미분양 주택 감축 등을 통해 경기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끌어내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SOC 예산(17조9000억원) 중 12조5000억원을 상반기 집행할 계획이다. 집행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LH와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과 집행 실적을 관리하고...
박상우 국토장관 "정비사업 규제 풀어 주택 공급 확대" 2025-02-12 14:46:58
이와 함께 "그린벨트 지역전략사업은 중도위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조속한 시일 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철도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1차 신청 지자체와 사업 구간, 사업비 부담 방식 등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협의가 완료된 사업은 다음 달 중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침체된 건설 경기에...
[서미숙의 집수다] 전세 기피에 고액 월세 급증…임대시장 판이 바뀐다 2025-02-07 05:59:01
전해졌다. 이들은 국내 자산운용사, 임대주택관리 업체 등과 손잡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낡은 도시형생활주택(도생)이나 오피스텔, 호텔, 미분양 주택 등을 싸게 사들여 리모델링한 뒤 월세를 놓거나 호텔형 단기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입주자를 모집 중인 '지웰홈스 라이프...
음성, 미분양관리지역 해제…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 커 2025-02-06 17:55:27
충북 음성군이 2년 만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음성군은 지난해 12월 기준 미분양 가구 수가 998가구로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요건에서 벗어났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은 2023년 2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가구가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대비 미분양 가구가 2% 이상인...
대구·경북은 이미 '초토화'…지방 미분양 쇼크 2025-02-05 17:36:01
시장에 닥쳤습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 수가 약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 그야말로 초토화 상황입니다. 불 꺼진 집이 속출하고, 거래도 끊겼습니다. 업계는 충격 요법 수준의 대책을 원하고 있지만, 지금도 늦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들여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