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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사장·형은 이사회의장…코리안리, 이례적 형제경영 고수 2025-02-12 06:31:00
국영 재보험사로 출범했다가 1978년 민영화됐다. 이후 외환위기였던 1998년에 원 회장이 지분을 인수하면서 대주주가 됐다. 코리안리는 원종익 의장이 처음 선임될 당시 '사외이사가 아닌 이사회 의장 선임 사유' 공시를 했다.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선 금융회사 이사회는 사외이사 중에서 이사회...
美주택장관 "페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최우선 추진" 2025-02-07 15:39:08
민영화 회의론자들의 우려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인수팀 사이에서 회람된 민영화 제안 중 하나는 기업공개(IPO)와 유사한 형태를 통해 두 회사가 200억달러에서 30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트럼프, 감세 위해 정부기관도 파나…패니메·프레디맥 민영화 추진 2025-02-07 11:41:51
메와 프레디 맥을 민영화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두 기관을 인수한 뒤 17년 만이다. 스콧 터너 미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모기지 금융기관의 민영화를 위해 재무부와 의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니 메와 프레디 맥은 은행이 발행한 모기지를 매입, 이를...
FCP, "자사주 1조원 증발" 소송…KT&G "사실 아냐" 2025-01-20 16:53:09
전 사장을 비롯해 2002년 민영화 당시부터 치밀한 계획 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사회가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고, 산하 재단 등이 2023년 기준 의결권의 12% 이상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FCP 관계자는 "KT&G는 2023년 11월 자기주식 7.5%를 3년 내 소각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초 소량을 소각한 뒤 아무...
IMM PE, 우리금융 지분 전량 매각...원금대비 2.4배 수익 2025-01-20 14:47:04
자금은 약 1664억원 수준이다. IMM PE는 지난 2016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가 매물로 내놓은 지분(29.7%) 중 6%를 사들였다. 주당 매입 단가는 약 1만1000원으로 총 4462억원이 투입됐다. 2015년 1조2600억원 규모로 결성한 3호 블라인드펀드(로즈골드3호)를 활용했다. 이번 회수금까지 모두 더하면 ...
FCP, KT&G에 1조원대 주주대표소송…사측 "사실과 달라"(종합) 2025-01-20 13:41:36
FCP는 KT&G의 자사주 기부가 2002년 KT&G의 민영화 당시부터 치밀한 계획하에 벌어졌다고 주장한다. 당시 이사회가 감시 의무를 소홀히 하는 와중에 산하 재단 등이 의결권의 12% 이상(2023년 말 기준)을 확보했고, 이 지분은 최대주주인 기업은행보다 많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KT&G는 사실이 아니라고...
FCP, KT&G 1조원대 주주대표소송…"자사주 기부로 회사에 손해" 2025-01-20 11:10:44
했다"고 덧붙였다. FCP는 KT&G의 자사주 기부가 2002년 KT&G의 민영화 당시부터 치밀한 계획하에 벌어졌다고 주장한다. 당시 이사회가 감시 의무를 소홀히 하는 와중에 산하 재단 등이 의결권의 12% 이상(2023년 말 기준)을 확보했고, 이 지분은 최대주주인 기업은행보다 많다. FCP는 "KT&G는 2023년 11월 자기주식 7.5%를...
'트럼프 트레이드' 명암…민간 구금시설 업체 주가 급등 2025-01-20 10:23:16
두 업체를 민영화하려는 노력을 해온 점에 비춰 이번에도 민영화가 재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었다. 이에 힘입어 장외 거래되는 두 업체의 우선주 가격이 대선 이후 3배 이상 치솟았다.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이 공개적으로 우선주 매입에 나선 것도 주가 급등에 한몫했다. 다만 취임을 앞둔 지난주 이틀간 두 업체...
우리금융 회장 "밸류업 정책 변함 없어"…해외 투자자들에 서한 2025-01-19 09:00:03
매입·소각을 통해 완전 민영화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해 주주 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우리금융은 은행 지주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면서 성장 잠재력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밸류업 정책 변함없이 추진" 2025-01-19 09:00:00
통해 완전 민영화를 달성한 것과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 한 것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신뢰 회복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그는 "금융업의 본질인 공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금융, 자본시장, 글로벌, 자산관리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계열사별 역량을 강화하고, 임베디드 금융 제휴 등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