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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 함부로 했다간…법원 '사적제재' 제동 2024-11-24 14:23:38
없던 사람도 다른 마음을 먹게 할 수 있는 옳지 않은 행위"라며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다. A씨처럼 '정의 구현'을 내걸고 사적 제재에 나섰던 유튜버들이 오히려 심판대에 오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법원이 이른바 '사적 제재'에 제동을 건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를...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관광공사 신규 테마광고 공개[영상] 2024-11-05 09:27:07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 콘셉으로 기획된 신규 테마 광고가 공개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난달 23일과 31일 공사 유튜브 채널에 2024 신규 테마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6월 공사는 'AI는 알 수 없는 찐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한국여행 경험'을 주제로 한...
한혜진과 핑크빛 연하남 누구? IQ 151, 카이스트 출신 '얼굴천재' 2024-10-31 09:40:47
본인의 존재감을 어필했다고. 두 사람을 지켜보던 한혜진의 한마디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던 중 한혜진이 지원자들의 심경을 듣고 이에 공감하자, 허성범은 '이 행동'을 하며 한혜진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는데. 센스있는 허성범의 면모에 감탄한 한혜진은 "우리 참 잘 맞는 것...
영화 '무도실무관' 3교대는 괜찮고 2교대는 나쁘다? 2024-10-15 17:54:50
어떻게 돌아가면서 할 지만 다를 뿐 담당하는 사람 숫자가 달라지지 않으면 각자 맡은 일의 양에 차이가 없는 것과 같다. 한편, 회사는 여러 경영사정에 따라 교대 근무 방식에 변화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특히 2교대 근무는 연속휴무로 인한 업무 연속성이 저하, 직원들 간 대면소통 기회가 감소, 업무시간에 여행계획이...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구속 2024-10-08 09:42:21
6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무단으로 공개했다. 또 가해자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며 특정 식당의 상호를 공개해 영업을 방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제보나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자료를 수집해 영상을 제작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밀양 성폭행 사건과...
글로벌 문화 수도는 코리아…플랫폼 키워 'K웨이브 5.0시대' 열자 2024-09-26 17:23:02
‘사람의 마음을 끄는 힘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한 나라의 소프트 파워를 결정하는 요소로 정치적 가치관, 대외 정책, 문화 세 가지를 꼽았다. 글로벌 소프트 파워 경쟁에서 한국의 비교우위는 분명 문화에 있다. K팝, K무비, K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
[천자칼럼] 사적 제재 2024-09-25 17:45:30
6월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 폭로건이 대표적이다. 집단 성폭행이라는 천인공노할 사건을 재조명해 대중의 환호를 끌어냈지만, 여러 유튜버가 경쟁적으로 달려들면서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와 무고한 사람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등 큰 부작용을 낳았다. 이번에는 유튜버의 사적 제재로 인한 사망 유발...
美 PST아트 전시 양쿠라 "국경 넘는 쓰레기…괴물로 형상화했죠" 2024-09-13 12:26:04
밀양, 청주, 수원 등을 거쳐 고향인 서울로 올라오는 경로의 주요 지점에서 괴물 퍼포먼스를 벌이며 이를 영상으로 기록했다. 그는 "국가 간의 경계 지점이나 환경에 대한 문제를 다들 알 것이고 모두가 책임져야 하겠지만, 사실 자기 국경선과 어떤 지점을 넘어가면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느냐"라며 "그런 이기심에...
대서울권 아산까지 남하…반도체 벨트가 한국의 미래 2024-09-02 09:29:24
브레인시티가 한창 조성 중입니다.”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그저 황량한 땅이지만, 답사가의 눈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중첩돼 살아 움직이는 땅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공장은 지어질 것이고, 10년 후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되겠죠.” 새로운 개발 부지는 곧 갈등의 현장이기도 하다. 최근까...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과학적으로 입증된 사례 없다" 2024-08-28 17:59:09
컸던 전자파 논란은 2008년의 경남 밀양 송전탑 사태다. 한국전력은 765㎸의 고압 송전선 및 송전탑을 밀양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큰 갈등을 빚었다. 송전탑을 반대하는 이들은 전자파가 백혈병 등을 유발한다고 주장했으나, 근거가 부족했다. 당시 정부와 한국전력이 전자파의 유해성 불식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