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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F&F의 경고…"테일러메이드 독단적 매각 작업 중단하라" 2025-02-28 11:49:58
IB업계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출자 비리 사태에 엮여 자금 모집이 안되는 센트로이드는 국내에선 더 이상 사모펀드 운용사로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테일러메이드만 매각해도 돈방석에 앉을 수 있는 정진혁 대표 입장에선 법적 분쟁으로 치닫더라도 매각을 고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매각 속도내는 대구百, 주가 들썩 2025-02-26 17:57:55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성로 본점이 문을 닫은 여파로 동성로 상권 자체가 침체됐기 때문이다. 대구백화점 매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구백화점 주가는 최근 들어 급등세다. 이날은 0.62% 오른 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 종가(6990원)와 비교하면 40.2% 올랐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해운업계 'M&A 큰손' 자처하는 HMM…민영화는 더 어려워져 2025-02-25 16:29:30
부채를 포함하면 실제 인수 부담은 4조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IB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6조원대에 경영권을 매각하려던 HMM이 4조원대 딜을 추진하는 셈"이라며 "'진짜 주인'을 찾는 게 무엇보다 시급한 HMM이 진행하기엔 다소 무리한 거래"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BofA가 "1.4조에 팔겠다" 장담했는데…서린컴퍼니 매각 난항 2025-02-24 15:03:25
"모건스탠리와 JP모간 등 1티어급 외국계 IB에 밀려 조 단위 딜을 따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BofA가 최근 눈높이를 낮춰 중소형 딜에도 기웃거리기 시작했다"며 "중소형 딜 시장도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BofA가 자문 업무를 따내는 데 급급해 너무 무리한 것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풋옵션 있으나마나… 다날, 만나코퍼레이션에 투자한 350억원 증발 2025-02-21 13:45:27
2023년 40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다날은 지난해에도 손실을 냈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51억의 순손실을 냈다. 만나코퍼레이션 등 여러 투자기업의 지분법 손실이 반영돼 실적을 끌어내렸다.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에서도 지난해 3분기말 기준 43억원의 적자를 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박근범 아시아금융그룹 회장, 공격적 코스닥 M&A…키이스트도 접수 2025-02-21 08:02:01
말 보석으로 석방된 원 전 회장도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투자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말엔 원 전 회장의 아들인 원성준 씨를 앞세워 코스닥 상장사 지오릿에너지가 발행한 CB에 1000억원을 투자했다. 최근엔 코스닥 상장사 맥스트가 발행한 CB를 인수한 투자조합에 출자하기도 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HMM, 벌크선 비중 '벌크업'…컨선에 집중된 사업 다각화 나선다 2025-02-20 18:08:46
사(33.32%)가 대주주다. 업계 관계자는 “HMM이 SK해운을 인수하면 ‘주인 없는 회사’란 이유로 경쟁력을 키우지 못한다는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매각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두둑한 현금 자산을 바탕으로 독자 노선을 걸을 수도 있다”고 했다. 신정은/박종관/차준호 기자 newyearis@hankyung.com
HMM, 2조원 SK해운 인수 나선다 2025-02-20 18:08:29
해양진흥공사(33.32%)가 대주주다. 업계 관계자는 “HMM이 SK해운을 인수하면 ‘주인 없는 회사’란 이유로 경쟁력을 키우지 못한다는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매각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두둑한 현금 자산을 바탕으로 독자 노선을 걸을 수도 있다”고 했다. 박종관/신정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우군 갈아끼운 이병철 회장…분쟁은 피했지만 NCR 관리 '비상' 2025-02-20 10:45:03
물론 영업 양도까지 강제될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PF 관련 건전성 규제를 완화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기 때문에 금융당국도 다시 고삐를 죌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부동산 PF 부실이 큰 다올투자증권 입장에선 당국 정책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현대차, 김수이 전 CPPIB 글로벌PE 대표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2025-02-19 18:11:52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동북아시아 최대 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우군으로도 유명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말 17년간의 CCPIB와의 동행을 마치고 회사를 떠났다. 업계에선 CPPIB를 떠난 김 전 대표가 글로벌 PEF로 이직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