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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PE, '화장품업계 숨은 강자' 영일유리공업 650억 인수 2025-03-19 09:30:40
기업이 요구하는 포장 관련 인증 획득을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올PE는 미드캡 바이아웃에 강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다올PE는 뛰어난 회수 성과를 앞세워 지난해 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IBK금융그룹과 함께 조성하는 IBK 성장 M&A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자녀 6명 두고도…샤넬도 뚫은 회사, 3000억 받고 넘긴 이유 2025-03-18 17:41:05
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의 상속세는 가업 승계 의지를 꺾는 구조를 고착화한다”며 “가족만큼 해당 기업에 애정이 있는 경영자는 없는 만큼 특수관계인의 도덕적 해이는 막으면서 더 성장하려는 기업을 막지 않는 형태로 상속세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정환/차준호/박종관 기자 jung@hankyung.com
글로벌 1위마저 '상속세 쇼크'에 쇠락의 길 걸어 2025-03-18 17:09:42
2017년 창업주 김준일 회장이 4000억원이 넘는 상속세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회사를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 매각했다. 새 경영진은 수익성을 이유로 공장을 매각하고 생산을 중국 기업에 맡겼다. 이로 인해 품질 논란이 불거졌고, 실적도 추락해 지난해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직원 면담하고 업무보고 받은 뒤 이직 철회…“상장 증권사에 이런 일이” 2025-03-18 15:22:22
있다. 다만 양사가 모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만큼 웃어넘길 일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다올투자증권과 임 사장이 절차를 패싱하고 서로 서두른 탓에 일어난 일"이라며 "금융당국 차원에서 엄격히 관리하는 내부통제 기준 위반으로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한화, 호주 조선사 M&A 재추진…"美군함 본격 진출" 2025-03-17 19:53:12
오스탈을 인수한다면 한화오션과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화오션은 군수함 잠수함 등 방산 특수선 건조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화오션이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했지만 단독으로 미국 함정 시장에 진출하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차준호/박종관/성상훈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한화, '1.2조' 호주 조선·방산회사 M&A 재도전 나선다 2025-03-17 19:37:37
한화오션과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화오션은 군수함 잠수함 등 방산 특수선 건조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수선 매출 비중은 미미하다. 한화오션이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했지만 단독으로 미국 함정 시장에 진출하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차준호/박종관/성상훈 기자
홈플러스 사태의 후폭풍…'을'로 전락한 마트 건물주 2025-03-17 15:53:45
한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 대표는 “MBK가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기업회생이라는 카드를 꺼냈지만 그 후폭풍이 예상보다 거세다”며 “선제적 구조조정이라는 표현으로 포장을 하더라도 자구 노력 없인 채권자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김이동 "올 M&A 시장에선 'S·E·D·E·N' 관련 산업을 주목해야" 2025-03-17 15:52:51
파트너가 반드시 ‘1일 2고객’을 만나고, 고객들의 고민과 현안을 한 곳으로 모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이다. 김 대표는 “GTM 프로젝트를 통해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파트너들 사이에 칸막이를 없애고, 정보를 한군데로 모아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종관/최다은 기자 pjk@hankyung.com
아이에이, 티맥스 IaaS 사업부 품고 클라우드 기업으로 변신 2025-03-17 14:23:40
있어서다. 현대차의 중국 사업이 부진을 거듭하고,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선 게 아이에이의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 최 대표는 "아이에이가 가진 기존 제조 인프라는 최대한 살리면서도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민하게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KCGI 한양증권 인수 무산 조짐… 차순위 LF 급부상 2025-03-14 18:07:31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증권의 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도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LF와 협상해 이른 시일 내 매각 작업을 마무리하는 걸 희망할 것으로 보인다. 계열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등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된 한양학원은 한양증권의 빠른 매각을 원하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