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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지금처럼 심리하면 중대 결심" 경고…무슨 뜻? 2025-02-13 11:05:11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에도 박 전 대통령 대리인단은 박한철 헌재 소장이 퇴임을 앞두고 '이정미 헌법재판관 퇴임 전 선고가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하자, "공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어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총사퇴를 언급한 바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6인 vs 9인…헌재 구도 놓고 여야 '數싸움' 2024-12-17 17:53:27
임명을 반대했다. 결국 탄핵심판은 박한철 헌재 소장의 임기 만료로 한 명의 결원이 생겼음에도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을 필두로 한 ‘8인 체제’에서 내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시는 대통령 추천 몫인 재판관 후보자를 권한대행이 임명해선 안 된다는 것이었고 이번엔 국회 추천 후보자라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1년짜리 헌재소장 나오나…내년 총선이 관건 2023-10-18 18:15:21
것이다. 2013년 임기 4년을 남기고 지명된 박한철 헌재소장 이후 이런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 후임인 이진성 전 헌재소장은 남은 헌법재판관 임기에 따라 10개월만 재임했다. 유남석 현 헌재소장은 2017년 11월 헌법재판관이 됐고 이듬해 9월 헌재소장에 임명돼 5년 넘게 재임했다. 이런 관례에 따라 이 후보자가 국회...
[책꽂이] '웹3 웨이브' 등 2022-09-23 17:20:19
(박한철 지음, 김영사, 356쪽, 1만7800원) ●반려견 교육, 말로 소통하기 30년 이상 반려견 교육을 하고 있는 저자가 반려견의 문제 행동과 그 해법에 대해 썼다. (이문기 지음, 북랩, 216쪽, 1만6000원) 아동·청소년 ●우리에게 펭귄이란 가족의 의미와 범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어린이 문학. (류재형 글, 김성라 그림,...
'박근혜 탄핵 선고' 이정미 前 재판관, 文정부 상대 종부세 위헌소송 참여 2022-01-20 17:37:58
그는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박한철 전 소장이 퇴임하자 소장 권한을 물려받았다. 같은 해 3월 10일 열린 박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서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주문을 읽었다. 소송 대리인단에는 민형기 전 헌법재판관도 참여했다. 민 전 재판관은 2008년 노무현 정부 시절 종부세 ...
건산연 "건설 자재난 장기화 우려…철강 생산 늘려야" 2021-06-22 11:15:45
접근을 제안했다. 박한철 건산연 연구위원은 "건설생산에 투입되는 주요 금속자재 가격이 20% 상승하면 건설사의 부분 손실이 불가피하고, 40% 상승하면 실질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피해가 중소 건설사에 집중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조국 '신상팀장'에 김미경 법무행정관…靑 민정출신 변호사, 非법무부 소속 2019-09-02 15:38:03
즉 법무부를 의미한다. 박근혜 정부 시기인 2013년 당시 박한철 신임 헌법재판소장(연수원 13기) 후보자가 지명됐을 때 당시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검사가 파견됐다. 하지만 헌재의 유권해석상 ‘국가기관’은 헌재를 의미하고 이 기관 외 공무원은 파견이 금지돼 결국 검사들은 소속 청으로 돌아가야 했다. 2015...
검찰 "법원행정처 'KKSS'…까라면 까고 시키면 시킨대로"(종합) 2019-03-28 16:55:22
헌재의 위상을 깎아내리기 위해 문모 심의관에게 박한철 당시 헌재소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를 대필하게 한 뒤 특정 언론사에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문 심의관이 기사 초안 작성 지시를 한 차례 거부하자 임 전 차장이 큰 소리로 화를 내며 "일단 써보세요!"라고 재차 지시한 것으로 파악했다. 문 심의관은 ...
임종헌 '헌재 비판기사' 대필 지시 부인…"기자들 위한 것" 2019-03-28 14:25:01
위해 문모 심의관에게 박한철 당시 헌재소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를 대필하게 한 뒤 특정 언론사에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문 심의관이 기사 초안 작성 지시를 한 차례 거부하자 임 전 차장이 큰 소리로 화를 내며 "일단 써보세요!"라고 재차 지시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임 전 차장이 직권을 남용해 문...
'박근혜 탄핵' 주문 읽은 이정미…사시·연수원 첫 동시수석 서동우 2019-03-12 16:07:30
귀감이 됐다.이 전 재판관은 2017년 퇴임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뒤를 이어 소장 대행까지 맡았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21분여간 선고 주문을 직접 읽으면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6기 출신의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공교롭게도 법원에서 남성 동기들의 관운이 따르지 않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