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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민전 '백골단 회견' 사과…2030 열정은 폄훼 않길" 2025-01-10 17:02:23
의원은 어제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으나, 논란이 되자 신속히 사과했다"며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우리 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에 대해 당 차원에서도 사과드린다"고 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2030의 의지와 열정이 폄훼되지 않길 바란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이준석 "난 양두구육으로 징계하더니 백골단은 왜 안 하나" 2025-01-10 13:20:44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고 있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주선했다. 하지만 백골단이라는 이름은 1980년대 민주화 시위 당시 폭력 진압하던 사복 경찰을 일컫는 말일뿐더러, 공권력 집행을 방해하겠다는 의도로 활동하는 단체를 국회에 데려온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야당을 중심으로 빗발쳤다. 민주당은 김...
백골단 후폭풍…권성동 "부적절"·민주당 "김민전 제명안 검토" 2025-01-10 11:26:49
반공청년단'이 국회에 등장한 데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백골단'을 예하 부대로 두겠다고 하는 이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수 있도록 도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제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로 '백골단' 데려온 김민전…"망해 가는 당 죽으라는 것" 2025-01-10 07:59:47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백골단'(반공청년단) 국회 기자회견을 마련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백골단은 1980~1990년대 시위진압 전문 경찰부대로 백색 헬멧을 쓴 채 시위자들을 강제연행, 억압과 공포의 상징으로 유명했다. 최근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강성 보수 지지자인...
"尹 체포 막겠다"…국회 등장한 '백골단' 2025-01-09 19:51:13
반공청년단'은 9일 국회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예하 조직으로 백골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 탄핵은 단순한 법적 판단이 아닌 정치·사회적 안정과 국론 통합을 고려해야 할 중대 사안"이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질서 수호를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대통령 체포 막을 것"…'백골단' 등장에 뒤집어진 국회 2025-01-09 16:53:02
집회를 벌였던 반공청년단은 이날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도움으로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공청년단은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다"며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 반공청년단은 이어 출범 배경에 대해 "민주노총의 불법적인 대통령...
그곳에 도서관을 지었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1-17 14:22:47
행진을 하며 귀교하는 도중, 대한 반공청년단 종로구 단장 임화수의 사주를 받은 폭력배들로부터 피습을 당한다. 대구와 마산의 고등학생으로부터 촉발된 시위가 대학생들의 시위로 커졌다. 구호는 ‘부정선거’에서 ‘독재 타도’로 바뀌었다. 시민들까지 합세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경무대로 몰려가고, 일부는 ‘서대문...
'선녀들' 4.19 특집, '최고 8.4%'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020-04-20 09:31:00
더했다. 3.15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조직된 대한반공청년단은 각종 흉기로 무장한 채 고려대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고. 이는 민주화를 향한 열망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4.19혁명의 방아쇠를 당기게 했다. 그후 4.19혁명의 포문을 연 건 대광고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민들까지 합세, 최초 10만명으...
美, 50만명 숨진 인니 반공학살 알고도 묵인…비밀문서 공개 2017-10-18 11:00:24
군정을 거쳐 새롭게 대통령이 된 수하르토는 친미·반공주의를 내세우며 33년의 독재에 들어갔다. 1965년 12월 21일 주인도네시아 미국대사관은 이와 관련해 본국 국무부에 보낸 전문에서 "불과 10주만에 환상적인 전환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당시는 이미 10만명이 넘는 시민이 학살된 시점이었다. 전문은 "발리에서만 약...
나치색 빼고 난민문제 공략…오스트리아 극우 전략 통했다 2017-10-13 21:45:24
바이킹 청년단이라는 극우 조직에서 활동했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자 반공주의 단체인 줄 알았다면서 "나는 결코 네오나치가 아니었고 지금도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이번주 슈티리아의 자유당 시의원이 행사때 나치식 경례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자유당은 재빨리 이 의원의 자격을 정지하고 공식 유감을 표명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