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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뇌물죄 기소 취소하라" 지시에 美 법무부 간부 줄사퇴 2025-02-14 08:15:37
그가 법무부의 법 집행 우선순위를 지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다며 변호인들이 대가성 거래를 반복적으로 촉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사순 권한대행이 공소 취하를 거부하고 사직서를 제출하자 법무부는 애덤스 시장 사건을 법무부 내 반부패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국 공공청렴부(PIN)에 이관했다. 그러자...
中군수기업 고위임원 부패 조사…'호랑이 사냥' 군 외부도 겨냥 2025-02-13 11:25:57
기관지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최고 반부패 및 징계 기관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기위)는 중국병기장비그룹(CSGC)의 류웨이둥 부총경리(부사장)를 중대한 기율과 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류 부총리의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1966년생인 류 부총리는 은퇴까지 1년을...
'울산시장 선거의혹' 송철호·황운하 2심서 무죄…1심 뒤집혀 2025-02-04 14:27:34
선고받았다. 2심 법원은 송 전 시장이 황 의원에게 수사를 청탁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4일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던 백원우...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항소심서 '무죄' 2025-02-04 11:43:30
실형을 선고받았던 1심 판결이 뒤집힌 것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이른바 '하명수사'에 나선 혐의로 함께 기소된 황 의원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선 이들 모두 징역 3년의 실형에 처해졌었...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4일 2심 선고 2025-02-02 08:34:33
전 반부패비서관을 통해 황 의원에게 전달돼 '하명 수사'가 이뤄졌다고 보고 2020년 1월 이들을 기소했다. 1심은 2023년 11월 검찰이 기소한 혐의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송 전 시장·황 의원·송 전 부시장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백 전 비서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증거인멸이나...
우크라 국방장관, 직권 남용 혐의 수사선상에 2025-01-30 00:13:41
부패 방지 행동 센터는 우메로우 장관이 법적으로 보장된 감독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직권을 남용했다며 국가반부패국에 수사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법에 따르면 공무원이 자신의 권한이나 지위를 남용,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경우 징역 3∼6년 형과 특정 직책의 자격 박탈 또는 최대 3년 동안 특정 활동에 참여할 수...
尹 머물 서울구치소…조국·유아인·김호중까지 역대급 '범털 집합소' 2025-01-19 09:26:44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통상 서울고법·지법 관할 사건의 피의자들을 수용한다. 이에 따라 과거부터 대형 비리 수사의 본산으로 통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부(옛 특별수사부)나 지금은 없어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등의 수사를 받은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 기업인 등 거물급 인사가 주로...
"고관대작도 법 피할 수 없다"던 공수처장, 자신 임명한 尹 구속 2025-01-19 06:02:59
직원들에겐 '법불아귀 승불요곡(法不阿貴 繩不撓曲)'이란 글귀를 "법은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고 먹줄은 나무가 굽었다 하여 같이 휘지 않는다는 뜻"이라며 소개했다. 오 처장은 "목수가 나무를 똑바로 자르기 위해서는 먹줄을 굽게 해서는 안 되고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사상"이라며 "공수처가 설립 취지에 맞게...
본회의서 내란·김여사특검 표결…뉴욕증시, 나스닥 2만선 돌파 [모닝브리핑] 2024-12-12 06:44:47
전 반부패비서관에 더해 별도로 기소된 최강욱(56) 전 국회의원의 판결도 함께 나옵니다. 이날 대법원 판결은 향후 조 대표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전망입니다. 조 대표는 1심과 2심에서 혐의가 상당 부분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심까지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지만 대법원에서 판결이 그대로...
中티베트 前당서기 조사…올해 시진핑 집권 후 최다 고위직 숙청 2024-12-11 12:49:57
기율·법 집행에 위법하게 관여한 점 등도 처분 이유로 들었다. 우 전 서기는 중국 개혁·개방 이후 티베트 당 서기를 지낸 고위직 가운데 처음으로 낙마한 인물이다. 1956년 중국 동부 산둥성에서 태어난 그는 당 간부였던 부친을 따라 1958년 티베트로 이주했고, 이후 줄곧 티베트에서 활동했다. 2003년부터 티베트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