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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이정재 친구' 이서환 "출연료 3억이요? 진짜면 좋겠네" [인터뷰+] 2025-01-06 14:20:15
전 방위였다. 대한민국 마지막 방위였다. 총을 잡은 적이 없어서 해병대 콘셉트를 들었을 때 유튜브를 보면서 총 잡는 자세나 이런 걸 연습했다. 아파트 공터에 아무도 없는 데 가서 총도 '드드드' 하고, 포복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이 봤으면 '간첩이다' 했을 거다. 휴대폰으로 직접 찍으면서 자세를...
中에 완전히 밀린 '사면초가' 한국…'美 호랑이굴'로 들어가라 2025-01-01 18:08:03
전방위 규제에 중국은 ‘위안화 절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실행되면 중국 제품 가격은 지금보다 20~30% 저렴해진다. 4대 그룹 소속 정보기술(IT) 부품사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제조업은 짧게는 3년, 길게 봐도 5년이면 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제조업은 사면초가에 놓였다. 가만히 있으면 중국에...
대만해협 중간선 신경전 가열…'무력분쟁' 경고음 잇따라 2024-12-23 11:03:10
상호방위조약의 후속 조치였다. 중국으로서는 '앞바다'로 여기는 대만해협을 장악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뼈아팠다. 중국은 1958년에는 대만 진먼다오(金門島)와 마쭈다오(馬祖島)를 점령하기 위해 47만발의 포탄을 퍼부었지만, 이 역시 실패했다. 미국이 제7함대와 최신예 전투기를 동원해 제해권과 제공권을...
여물통에 코를 박고 [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4-12-19 11:41:13
하늘이 주는 대로 순응적 삶을 살아야 하는 그들에게는 시간의 개념은 무한한 것이다. 한 세대 만에 시간이라는 개념이 바뀌었다. 느림에서 빠름으로, 빠름을 지나 ‘빨리빨리’로 거듭됨에 따라 성장 속도도 빨라졌다. 하지만 좋은 제도는 ‘빨리’의 그림자가 되어 함께 가지 못하고 뒤처지기 시작...
겨우 수습했는데 또...KDDX 기밀 활용 의혹에 민관 대립 2024-12-17 17:47:42
방위사업청이 지난주 국회에 제출한 7조 8천억 원 규모 한국형 차기 구축함 건조 사업, KDDX 개념설계 결과 보고서 관련 추가 자료입니다. KDDX는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되는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차례로 개념설계와 기본설계를 수행했습니다. 방사청은...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불법 활용 의혹, 사실 아냐" 2024-12-12 14:53:00
반박했다. 한화오션은 12일 입장문에서 "한화오션의 개념설계 보고서에 포함된 이미지가 (기본설계) 제안서에 반영된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해당) 이미지는 2020년 기본설계 제안서 작성 시 기한이 많이 지난 데이터였고 충실한 제안서 작성을 위해 자체 검토 하에 반영했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불법 활용 의혹에 "사실 아니다" 2024-12-12 11:42:00
12일 입장문에서 "한화오션의 개념설계 보고서에 포함된 이미지가 (기본설계) 제안서에 반영된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해당) 이미지는 2020년 기본설계 제안서 작성 시 기한이 많이 지난 데이터였고 충실한 제안서 작성을 위해 자체 검토 하에 반영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위사업청) 보안검증위원회도 일부...
'해군의 주먹' 정조대왕함 인도…"北 탄도미사일 요격 가능" [영상] 2024-11-27 12:17:50
울산조선소에서 열린 인도식에는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곽광섭 해군 기획관리참모부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차기 이지스구축함 1번함인 정조대왕함은 2022년 7월 진수 이후 방위사업청과 건조업체 HD현대중공업이 시운전 등 기본 성능...
무인화의 시대…"韓 방산 기업, AI로 승부" 2024-11-19 16:32:07
국내 방위산업체가 인공지능(AI) 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년 내 실전 배치를 시작해 약 5년 뒤에는 AI 자주포 등 중화기까지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I 무기가 국내 방산 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방산 대장주인...
구축함, 실전배치 미뤄지나…"해양안보 구멍" 2024-11-18 18:18:44
당초 7월까지 초기함 사업자를 정하겠다는 방위사업청이 수사 결과 발표 이후로 사업자 선정 시기를 미룬 상황에서 경찰은 방위산업 수사 인력 부족 등 각종 이유로 수사 장기화를 예고하고 있어서다. 8조원 규모의 차기 이지스함 건조 사업이 보안 감점제에 발목을 잡힌 것이다. 18일 방사청에 따르면 당초 KDDX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