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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억 벌어 4000억 배당…씨티은행 또 배당잔치 논란 2024-11-18 17:48:14
‘배당 잔치’를 놓고 국부 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4000억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이 은행이 중간배당에 나선 것은 6년 만이다. 은행들은 연초 주주총회를 통해 의결하는 배당과 별개로 연간 한 차례 중간배당을 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올 3분기까지...
[단독] 배당잔치 하던 새마을금고…조합원 돈으로 부실 돌려막기 2024-10-15 18:02:05
배당을 못 받고 ‘빈손’으로 돌아가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깡통 금고’의 배당 잔치를 지적한 본지 기사 이후 행정안전부는 “손실 금고의 배당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출자금 인상과 관련해 “조합원에게 복지 혜택을 원활하게 제공하고 총회 등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장예찬, 한동훈에 "빈수레가 요란"…'댓글팀' 추가 폭로 시사도 2024-08-13 09:04:15
출연해 한동훈 체제에 대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참신한 인사를 데려올까 기대감이 많이 있었는데 결국 내 사람 자리 챙겨주기, 친정체제 구축에 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 대표가) 정치적으로 검증받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정치적인 이중적인 모습에 대해서 정치적 책임을 질...
'역대급 실적' 금융株…성과급 대신 주주환원 잔치? 2024-07-26 14:38:06
받아온 '성과급 잔치' 대신 '주주환원 잔치'를 벌이는 걸까요? 신한지주뿐만 아니라 KB, 우리금융 등 국내 금융사들이 경쟁적으로 밸류업 정책을 발표한 이후, 고공행진 하는 주가에 주주들은 활짝 웃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배당을 포함한 주주들의 수익률은 얼마나 될지, 중장기적 매력은 얼마나 되는지...
美셰일가스 이어 캐나다 '오일샌드' 쏟아진다 [원자재 이슈탐구] 2024-07-01 04:47:32
덕에 오일샌드 기업들은 자사주를 매입하고 배당 잔치를 벌이고 있다. 캐나다천연자원은 지난해 잉여 현금을 모두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환원했고, 선코에너지는 배당 후 잉여 현금의 75%를 사용해 자사주를 매입하기 시작했다. 한국에 배송 가능해진 캐나다산 원유송유관 인프라 확충으로 향후 수익성은 더 높아질 전...
"남아도는 쌀 대신 콩·감자·양파 심어 농업소득 3배 높여" 2024-06-26 16:11:51
배당에 제공한 인건비와 추가 배당을 합한 금액이다. 대규모 농지(논)를 밭으로 바꾸고 새로운 작물을 실험하는 것은 농사 베테랑인 홍의식 대표에게도 모험이었다. 홍 대표는 “새로 심은 콩은 대부분 잘 자랐지만 일부는 지난해 비가 많이 내린 탓에 몇 번이나 새로 심는 시행착오로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단독] "손실나도 부실채권 팔아라"…행안부 늑장 대응 2024-06-11 18:06:47
‘배당 잔치’를 벌이도록 방치한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책임론도 떠오르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당기순이익(860억원)의 다섯 배가 넘는 배당금을 출자자에게 지급했다. 적자 금고와 경영개선조치를 받은 금고마저 배당 잔치를 벌이며 도덕적 해이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행안부는 “그동안 쌓은...
[데스크 칼럼] 새마을금고·저축銀에 울리는 비상벨 2024-06-09 17:47:45
새마을금고 5000억원 배당 잔치’ ‘상호금융의 배신 서민대출 외면했다’ ‘부실채권비율 20% 넘은 저축은행 10곳’. 최근 두 달 새 한국경제신문 1면에 보도된 상호금융 및 저축은행 관련 단독 기사 제목이다. 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사와 저축은행의 부실, 도덕적 해이 등을 비판한 기사다....
서민 없는 서민금융…부동산·건설대출 비중, 은행의 2배 2024-05-27 18:26:14
각 조합은 경영 실적과 무관하게 배당한다.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순이익(860억원)의 다섯 배가 넘는 5000억원가량의 ‘배당 잔치’를 벌인 것이 대표적이다. 비과세 제도가 부유층의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소득 조건과 무관하게 누구나 5만원 안팎의 출자금을 내고 준조합원으로 가입하면...
횡령에 불법 대출까지…총자산 1000조 상호금융 관리 시스템은 '구멍가게' 2024-05-27 18:13:19
‘배당 잔치’가 공공연히 계속되는 이유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A새마을금고 전 임원과 대출 브로커 등 76명이 담보 가치를 부풀리고 가짜 차주를 앞세워 700억원대 불법 대출을 일으킨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 금고는 대출 원금을 회수하지 못해 작년 7월 금고 총자산 규모에 달하는 부실을 떠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