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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이유로 임대차 갱신 거절한 뒤 매도해버린 임대인[법으로 읽는 부동산] 2025-03-21 10:22:39
갱신 거절로 인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액이다. 이처럼 손해배상책임에 관해 규정한 문언 해석상 실거주를 이유로 갱신 거절한 후 임대차 목적물을 제삼자에게 ‘임대’한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다. ‘매매’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따라서 임대 아닌 매매의 경우에도 배상책임이 있는지 궁금할...
'신사의 품격' 女배우, 시술 받다 2도 화상…"5000만원 배상" 2025-03-21 08:30:54
의사에게 5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18민사부(부장 박준민)는 배우 A씨가 서울 서초구의 한 피부과 의사 B씨를 상대로 "2억원을 배상하라"며 낸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B씨가 시술 중 강도와 횟수를 조절할 주의의무를 어겨 상처를 입게 했다고 봤고, A씨에게...
그린피스, 1조 원 배상 평결…'표현의 자유' 침해 주장 [ESG 뉴스 5] 2025-03-20 15:35:06
배상을 명령했습니다. 텍사스 기반 에너지 기업 '에너지 트랜스퍼'는 그린피스가 불법적으로 공사를 방해하고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심원단은 명예훼손, 무단 침입 등의 혐의를 인정하고, 4억 달러 이상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포함한 배상금을 부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린피스는 "우리는...
재일동포 3세 '자이니치 비방' 동창생에 손배소 승소 2025-03-18 21:47:41
손해배상소송에서 18일 승소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지난해 재일동포 3세 김 마사노리(金正則·70)씨가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제기한 소송 판결에서 상대방인 고교 동창생 A씨에게 김씨 요구대로 110만엔(약 1천70만원) 전액을 배상하도록 이날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후쿠오카에 사는...
LG 건조기 과장광고 "소비자에 위자료 줘야" 2025-03-17 09:19:30
배상소송에서 1인당 20만원 위자료가 일부 확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9-1부(황승태 김유경 손철우 부장판사)는 최근 319명이 낸 소송에서 221명에게 위자료를 주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액수는 1심과 같다. 이 중 196명은 회사가 상고하지 않아 확정이 됐다. 2017~2019년 건조기 구매자들은...
"67년간 뒤처진 민법 경제현실 맞게 고칠 때" 2025-03-16 17:35:19
손해배상 기준이 된다. 시중 이율이 변화하는데 법정이율이 고정된 것은 계약 당사자의 이익이나 손실을 불필요하게 키운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김 전 대법관은 “개인이나 기업의 사적 거래에서 물가 변동에 따라 이율이 바뀌는 것은 당연하다”며 “대통령령을 통해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경제계와 산업계 인사들의 의견을...
"정치는 타협, 경제는 글로벌 스탠더드가 위기 돌파 출발점" 2025-03-16 17:31:35
않았는데도 사실상 노조에 면죄부를 주는 판결을 내려서다. 부산고등법원 민사6부는 지난달 6일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 및 지회 노조원을 상대로 불법쟁의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고 낸 소송 파기 환송심에서 회사 측 청구를 기각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2012년 8월 울산공장 의장 라인 등을 멈춰...
"배달기사에 727억원 배상하라"…스타벅스 '날벼락' 2025-03-15 16:04:21
배상을 지불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2020년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에 제기된 소송에 따르면 배달 기사 마이클 가르시아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음료를 받던 중 뜨거운 음료가 무릎에 쏟아지며 화상, 상처, 생식기 신경 손상 등의 피해를 입었다. 가르시아의 변호사는 그의 의뢰인이 음료 3잔을...
김새론은 위약금 7억, 김수현은?…모델료 대체 얼마 받길래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3-15 09:23:54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고, 법적 분쟁 끝에 모델료 2억5000만원의 280%인 7억원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멤버 따돌림 의혹이 불거졌던 그룹 티아라도 해당 논란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당해 모델료의 2배인 4억원의 위약금을 배상했다. 하지만 김수현의 경우 '사회적 물의'와 '품행 유지'를 해치는 행위로...
M&A 후폭풍…인수한 회사가 알고 보니 '돈 먹는 하마'였다면 [윤현철의 Invest&Law] 2025-03-15 07:00:10
것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피고(매도인)의 손해배상책임을 기각했다. (서울고등법원 2012. 6. 21 선고 2008나19678 판결) 그러나 대법원에서 판단이 뒤집힌 것이다. 위 파기환송 판결에 따라 사건을 재심리하게 된 고등법원은 담합행위로 인한 부담한 과징금, 손해배상, 소송비용은 대상 회사의 손해이지 매수인의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