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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병간호 온 며느리, 아령으로 내리친 90대男 2024-11-23 08:23:00
그러나 재판부는 범행에 사용된 도구와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을 보면 A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이 휘두른 아령에 맞은 피고인이 깨어나 도망가려는 상황에서도 범행을 계속했다"며 "이러한 점 등에 비춰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할 의사 없이 우발적으로 상해를 가했다고...
"죽어라"…시어머니 병간호한 며느리 아령으로 때린 시아버지 2024-11-23 07:44:37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범행에 사용된 도구와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할 의사 없이 우발적으로 상해를 가했다고 보긴 어렵다"며 "피해자가 현재까지도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피고인을 용서하지 않은...
동료 살해 군 장교 구속…'피해자와 관계' 질문에 묵묵부답 2024-11-05 16:28:28
인근의 철거 예정 건물에서 직접 준비해온 도구들로 시신을 훼손했으며, 10여년 전 근무한 경험이 있는 화천에 시신을 유기했다. 시신이 금방 떠오르지 않도록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는 치밀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B 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대 측에 "휴가 처리해달라"며 결근을 통보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모습 드러낸 '북한강 시신 유기' 군 장교…묵묵부답 2024-11-05 11:13:48
준비해온 도구들로 혈흔 등 흔적을 남기지 않고 시신을 훼손했으며, 10여년 전 근무한 경험이 있는 화천에 시신을 유기했다. 유기할 때는 시신이 금방 떠오르지 않도록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또 범행 뒤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대 측에 "휴가 처리해달라"며 결근을 통보하는 메시지를...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는 군 장교…피해자는 女군무원 2024-11-04 14:58:25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었으나 직접 준비해온 도구들로 혈흔 등 흔적을 남기지 않았고, 경찰이 A씨의 검거 이후 압수수색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옹벽과 바닥 등이 철거된 상태였다. 시신을 훼손한 A씨가 유기 장소로 택한 곳은 10여년 전 자신이 근무한 경험이 있던 화천군이었다. A씨는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살인' 왜 저질렀나 2024-11-04 14:11:05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범행 당일 오후 9시께 철거 공사가 한창인 한 공사장에서 훼손했다. A씨는 10여년 전 자신이 근무했던 화천군을 시신 유기 장소로 택했다. 실제로 이튿날 오후 9시40분께 화천 북한강변에 시신과 범행 도구를 함께 유기했다. A씨는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었다....
노래방 女사장 살인미수 남성, 국밥 먹다 체포 2024-10-23 15:06:02
일부 벗겨진 상태였고, B씨 옆에서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전기포트와 술병 등도 발견됐다. B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4시 5분께 B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력팀 형사 전원을 동원해 통신조회로 위치추적을...
집에 불 지르고 만취 운전 도주극...60대 '철창행' 2024-10-19 10:50:16
발화력을 강화하고 폭발성을 증폭시키는 범행도구를 물색한 점, 자칫 발화지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져 사회적 손실을 야기할 위험성이 높았던 점을 지적했다. 또 불이 난 후에도 진화하려는 노력 없이 현장을 벗어났고, 범행 후 피해 회복이나 피해자의 용서도 없었던 점을 들어 실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형이...
음주운전 車 1년새 444대 압수…몰수는 101대 2024-10-06 19:10:22
조치에도 범죄가 줄어들지 않자 범행도구를 몰수해 범행을 차단하자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올해 1월 압수 차량을 보관·관리하고 공매를 대행할 업체를 선정하는 등 실무적 보완점도 마련했다. 대검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일관되게 시행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10대 여동생 시켜 6000만원어치 '직구'…우편물 정체에 '충격' 2024-09-25 10:26:44
허위 진술할 목적으로 동생을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그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 중이다. 또 세관은 A씨 거주지를 압수 수색해 금고·옷장에서 LSD 550여장과 환각버섯, 재배 도구 등도 추가로 발견했다. 발견된 마약류는 모두 압수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통관 과정에서 A 씨가 반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