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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법관 최종후보에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 2024-11-26 17:43:52
법리에 해박하고, 중요 상고심 사건의 조사 및 연구 업무를 탁월하게 수행해 대법원이 현실에 맞고 합리적인 법리를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 부장판사는 법원행정처 인사관리심의관, 윤리감사관을 역임하는 등 사법행정 경험도 풍부한 편이다. 특히 윤리감사관으로 재직하며 법관의 친인척이...
한동훈 "이재명 무죄, 사법 시스템 안에서 바로잡힐 것" 2024-11-26 10:07:56
"법리와 판례에 비춰볼 때 대단히 납득하기 어렵다"며 "작년 9월 이 대표의 구속적부심에서 영장전담 판사는 위증교사 혐의가 소명됐다고 했다. 1심 무죄 판결은 상급심에서 뒤집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권 의원은 "위증교사의 고의가 없었다는 재판부의 판결은 법리와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 2심에 가서는...
"눈물난다"…민주당,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 판결에 환호 2024-11-25 17:20:58
"법리를 다 따져볼 때 검찰의 무도한 기소였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앞으로 더 많은 고개가 남았다"며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검사 정권을 이겨내고 더 단단해질 것이며 국민을 위해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사필귀정"이라며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라고 했고, 진성준 민주당...
대법 "병원비 중 지인 할인액 실손보험금 청구 대상 아니다" 2024-11-24 17:29:32
대법원은 원심이 법리를 오해했다며 원고 승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 약관 조항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비급여 진료행위에 대해 피보험자가 의료기관과의 구체적인 계약에 따라 실제로 부담하는 비급여 진료비용을 담보한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피보험자에게 손해의 전부를 넘어서 오히려 이득을...
[단독] 법원 "펀드 판매한 은행,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없어" 2024-11-24 17:27:06
금지’ 의무가 서로 구별된다는 법리를 최초로 제시한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농협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등도 비슷한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비슷한 집합투자증권 제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판결은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서우 기자...
삼성화재 승소…대법 "지인할인 받은 병원비 실손보험금 청구 못해" 2024-11-24 15:07:12
이에 대해 대법원은 원심이 법리를 오해했다며 원고승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 약관조항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비급여 진료행위에 대해 피보험자가 의료기관과의 구체적인 계약에 따라 실제로 부담하는 비급여 진료비용을 담보한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피보험자에게 손해의 전보를 넘어서 오히려...
매도 청구소송 시 ‘도로’는 ‘대지’만큼 감정평가액이 나올까[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4-11-23 14:07:47
판단에 법리 오해의 잘못이 있다”고 했다. 대법원 판례의 결론이나 판시 내용을 살펴보면 현황평가라는 감정평가의 대원칙이 매도 청구소송 감정평가에 있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도 청구소송 감정평가 시 현황이 도로이고 지목이 구거라고 하더라도 그 상태대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주택...
전원합의체, 손배채권서 유족연금 공제 순서 '상속 후'로 판례 변경 2024-11-21 16:44:25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6년 9월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유턴을 시도하는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로 사망했다. B씨와 두 자녀는 배상 책임이 있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사학연금법은 직무상유족연금을 지급받을 수...
경쟁 유튜버 얼굴에 '두꺼비' 합성…대법 "모욕죄 해당" 2024-11-21 10:38:34
"최근 영상 편집·합성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합성 사진 등을 이용한 모욕 범행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시각적 수단만을 사용한 모욕이라 하더라도 그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입는 피해나 범행의 가벌성 정도는 언어적 수단을 사용한 경우와 비교해 차이가 없다"는 법리를 내놓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공매도 과징금' 엇갈린 판결…재량권이 갈랐다 2024-11-20 17:39:59
법원에서 엇갈리는 판단이 나온 만큼 치열한 법리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매도는 주문만으로 위법”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고은설)는 지난 14일 퀀트인자산운용이 증선위를 상대로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퀀트인은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