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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묻지마 탄핵', 더 이상 묵과 안 된다 2025-03-10 17:34:12
법무부 장관은 째려본 게 마음에 안 든다고 탄핵했고, 이번엔 법원 결정을 수용했다는 게 탄핵 사유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29번의 탄핵 발의 가운데 국회에서 강행 통과된 13건 중 헌재 결정이 난 4건은 모두 기각 판정이었다. 나머지도 기각될 게 뻔하다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 민주당의 탄핵병은 1987년 행정·사법부...
"기각 뻔한데 줄탄핵"…민주당, 혈세로 변호사비 3억 '펑펑' 2025-03-10 15:46:41
윤 대통령 외에도 한덕수 국무총리, 박성재 법무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조지호 경찰청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사 3인 등 7명의 탄핵심판을 심리 중이다. 한 총리와 박 장관, 조 청장, 검사들 모두 지난해 12월 야당 주도로 탄핵 소추돼 3개월 가까이 직무에서 배제된 상황이다. 헌법 제65조에 따라...
'배신자 프레임' 갇힐라…한동훈 연일 '이재명 때리기' [정치 인사이드] 2025-03-09 20:03:38
법무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수개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비대위원장과 당 대표를 거치며 사전 투표도 관리관이 직접 날인토록 하고, 사전 투표를 없애고 대신에 본투표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62.84%(당심 62.65%·민심 63.46%)에 달하는...
트럼프 정부 '가자 반전시위' 컬럼비아大 5천여억원 보조금 취소 2025-03-08 04:57:34
등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교육부는 이날 법무부, 보건복지부, 연방총무청(GSA)과의 부처 합동 보도자료를 내고 컬럼비아대를 상대로 4억 달러(약 5천800억원) 규모의 연방보조금과 연방 계약을 즉시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들 부처는 "컬럼비아대는 유대인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에 대응하지 았았다"라고 취소...
"한동훈 앞에서 찢었다"…사인 다시 받은 대학생 또 갈기갈기 2025-03-07 10:14:13
대학생 시국 포럼'에서 한 전 대표의 법무부 장관 시절 사인을 가져와 면전에서 찢어버리는 해프닝을 벌였다. 한 전 대표는 A씨의 돌발행동에 "괜찮아요. 괜찮아요"라고 주변을 정리했다. 이후 한 전 대표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학생(A씨)은 한 전 대표를 친중 좌파로 오해하고 실망과 항의의 표시로 찢은...
면전서 사인 '갈기갈기' 찢은 대학생에…한동훈 "괜찮아요" 2025-03-06 18:00:45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에 해줬던 사인을 들고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은 최근 한 전 대표와 관련해 '친중 정치인'이라는 루머가 돌자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사인을 찢었다고 한다. 한 전 대표 측은, 이 학생이 행사가 끝난 뒤 한 전 대표와 '닭갈비 오찬'을 함께하며 오해를 풀었고, 다시 한...
뉴질랜드, "트럼프가 역사를 알아?" 발언 주영대사 해임 2025-03-06 16:00:29
시절 외무부·법무부·국방부 장관을 지냈으며, 피터스 장관은 현 우파 연정 소속 우파 포퓰리즘 정당인 뉴질랜드제일당 대표다. 그의 장관 재임 시절 노동당 정부를 이끈 헬렌 클라크 전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이번 발언 논란이 "매우 존경받는" (전직)장관을 경질하기에는 "매우 빈약한 변명"이라면서 해임 결정을...
AI로 바뀐 기업 규제환경…대한상의-법무부, 대응전략 모색(종합) 2025-03-06 14:00:05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리사 밀러 월드뱅크 국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법무법인의 컴플라이언스·통상 전문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법률 리스크는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대한상의는 법...
'위구르족 中강제송환' 태국 "미중 긴장 심화 속 균형 외교" 2025-03-06 11:56:16
그는 설명했다. 또 그는 타위 섯성 법무부 장관과 오는 18일 신장 지역을 방문해 태국에서 송환된 위구르족 40명의 상황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구르족을 난민으로 수용하겠다는 국가가 없었다는 품탐 부총리 주장과 달리 그동안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이 의사를 전했으나 중국을 의식해 태국이 응하지...
한덕수 탄핵심판 금주 선고 어려울 듯 2025-03-05 17:52:57
헌재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검찰 수사 기록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모두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 참석자다. 헌재는 국회 측 요청을 받아들여 검찰 비상계엄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등검찰청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