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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아듀 2022, 헬로 2023…"내년 세계 경제도 불안" 2022-12-26 10:01:01
보장하기 어렵다는 점과 법철학자들의 법사상을 쉽게 설명했습니다. 법다운 법이란 어떤 법을 말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밝혀두었습니다. 암호화폐와 위험자산 문제도 분석했습니다. 755호와 756호를 통해 생글은 화폐의 역사와 암호화폐가 화폐가 될 수 있는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경우 어떤 문제가...
박석무 이사장 "茶山 탐구 50년…공정·청렴 정신 계승해야" 2022-02-23 17:30:42
석사논문 주제로 ‘정약용의 법사상’을 정하면서 실학 연구에 깊이 빠져들었고, 평생의 연구 주제가 됐다. 박 이사장은 “대학 시절 다산을 처음 접한 이후 ‘다산의 사상은 무엇인가’를 널리 알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고, 그런 뜻에서 2004년 다산연구소도 설립한 것”이라며 “연재를 인터넷·이메일로 하게 된...
'노태우 정부' 현승종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101세 2020-05-25 15:41:37
교육계를 떠난 적이 없었다. 법학자로서 법사상사, 비교법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현 전 총리가 총리에 임명된 1992년 10월은 관권선거 의혹 등으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노 전 대통령은 민자·민주·국민당으로부터 중립내각 구성을 일임받았다. 한림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현 전 총리를 중립내각 총리로...
논집 낸 다산전문가 박석무 "정약용은 천주교와 무관" 2019-06-04 15:55:36
출생한 그는 전남대 대학원에서 '다산 정약용의 법사상'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교사로 학생을 가르치면서도 다산 서간을 번역해 1979년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라는 책을 썼다. 이후에도 '다산기행', '다산 정약용 평전' 등 다산 정약용과 관련된 저서를 꾸준히 펴냈다. 박...
[연합이매진] 박석무 이사장이 전하는 다산의 가르침 2017-08-12 08:01:01
그때부터 다산을 연구하기로 했어요. '다산 정약용의 법사상'이라는 석사학위 논문을 썼고, 1979년에는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라는 책을 번역해서 내놓았죠. 부끄럽지만 이렇게 다산 전문가가 됐습니다. -- 요즘 언론에서 다산에 대한 언급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올해는 다산 정약용이 귀향지인...
[한기천 칼럼] 지도층이 앞장서야 법치주의가 산다 2017-03-03 15:34:29
와전됐다는 게 정설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제자 플라톤의 법사상을 법치주의의 근원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플라톤은 '철인의 지배'를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생각했지만 차선 중 가장 우월한 것으로 '법의 지배'를 꼽았다. 그는 저서 '법률'에서 '법의 노예인 정부는 앞날이 밝고, 신이...
[주목! 이 책] 자유주의의 도덕관과 법사상 2016-09-22 17:43:40
사상으로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도덕관과 법사상을 풀어냈다. 시장경제란 계약의 자유와 가격구조를 통해 시장 스스로 질서를 형성하는 자생적 질서이며 시장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간섭은 오히려 성장을 방해하고 빈곤과 실업, 경기 침체를 불러온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도덕과 공동체 파괴, 부...
[다산칼럼] 국회 권력 제한 개헌론 2016-07-28 18:21:50
법사상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하나는 의회의 다수가 결정하면 그게 무엇이든 법이 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국회는 자율적이어야 한다는 인식이다. 이런 인식 때문에 헌법은 입법권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회권력을 제한할 헌법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 기업의 손발을 묶는, 법 같지도 않은 법이 과잉 생산되고 있는...
[다산칼럼] 경제 자유 옥죄는 법의 위기 2015-11-24 18:12:53
이익을 위해 계획해 제정한 것이라고 믿는 법사상이 주범이다. 법을 평가할 도덕적 잣대도 없다. 입법자가 정한 것이면 그것이 정의라는 믿음이 깔려 있다.법의 계획사상을 부추겨 사법을 시들게 하는 공범은 공법학이다. 입법을 통해 이상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지적 자만을 전제하는 것도 위험하다. 공법학에 못지않게 사...
[다산 칼럼] 자유주의 법사상으로 무장하라 2014-04-06 20:37:27
법사상이다. 정부조직처럼 집단목적에 좌우되게 마련인 공법적 사유에 젖은 나머지 공법과 사법의 구분이 흐려진 채 사법이 유린당하고 있다. 이런 사고를 적극 지원한 게 규제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케인스주의와 후생경제학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규제의 늪을 만든 마지막 네 번째는 민주적 법사상이다. 이는 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