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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500억 대작 '별들' 흥행 참패에 "언젠가 재평가받길" [인터뷰+] 2025-02-24 17:28:33
거 같다. 워낙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그리고 '스터디그룹'에 정말 애정이 많았다. 그걸 옆에서 많이 느꼈어서, '얼마나 아쉬울까' 했다.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 해보고 싶었다. 대신 사진도 올려주기도 하고, 홍보에 힘쓰자고 했다. ▶ 이민호와 황민현을 고르자면. 둘 중...
매일 술마시다 쓰러진 남자..."퇴물 됐다"던 남자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2-22 10:24:38
그림 실력 덕분에 예술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코린트는 훗날 회고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 독일의 인상주의자코린트는 아버지의 지원을 받으며 미술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20대에 접어든 그는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미술을 배웠고, 막 떠오르기 시작한 인상주의도...
펜타곤 키노 "같은 장례식장서 문빈·김새론 보내" 애통 심경 2025-02-20 10:06:04
"2년 동안 같은 장례식장에서 사랑하는 친구 둘을 보냈다. 새론이는 (문)빈이가 많이 보고 싶었나 보다"고 적었다. 이어 "이틀 거의 잠을 못 잤는데도 잠이 안 온다.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셔서 가족분들도 큰 위안을 받았으리라 믿는다"며 "얼마나 더 많은 별들을 떠나보내고 나서야 이 일들을 멈출...
“고가·메인 와인은 취하기 전에 마셔라”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2-18 21:37:16
5~6명이 함께하면 가장 좋다. 특히 주량이나 별다른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모두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인 세계에는 ‘비싼 와인 구입이 어렵다면 비싼 와인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사귀라’는 격언이 있다. 좋은 와인은 자아의 표현이자 혼자 마시기에 아까운 술임에는 틀림없다. 주변을 잘...
윤동주에 도시샤대 명예박사 수여…80주기 日서도 추모(종합) 2025-02-16 15:04:47
시비가 세워져 있고 시인이 친구들과 송별 소풍을 해 마지막 사진을 남긴 교토 우지강 인근에는 2017년 시인의 일본 팬과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돼 건립한 기념비 '기억과 화해의 비'가 있다. 서거 80주기를 맞은 올해 시인을 추모하는 행사는 일본에서 더 이어질 전망이다. 윤동주가 도시샤대로 학교를 옮기기 전...
윤동주에 도시샤대 명예박사 수여…80주기 日서도 추모 2025-02-16 14:19:14
시비가 세워져 있고 시인이 친구들과 송별 소풍을 해 마지막 사진을 남긴 교토 우지강 인근에는 2017년 시인의 일본 팬과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돼 건립한 기념비 '기억과 화해의 비'가 있다. 서거 80주기를 맞은 올해 시인을 추모하는 행사는 일본에서 더 이어질 전망이다. 윤동주가 도시샤대로 학교를 옮기기 전...
"비혼주의 시누이, 너무 싫어"…면전에서 욕한 이유 봤더니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2-15 10:09:24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친구에게 이런 편지를 썼을 정도입니다. “나는 언니와 평생 같이 살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언니가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차라리 결혼을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 세상에 혼자 남겨진 느낌이야. 너무나도 괴롭고 외로워….” 아이러니하게도 카사트는 이 사건으로 인해 오랜 숙적이었던...
16세 박윤재 "그랑프리상은 발레와 내가 더 친해졌다는 증거" [인터뷰] 2025-02-12 18:32:15
"콩쿠르를 마치고 등교하니 친구들이 '신이 왔다' '좋은 기운 받게 몸 한번 만져보자'라고 장난을 쳤어요(웃음)."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 '프리 드 로잔'에서 한국인 발레리노로 처음 1위(그랑프리) 기록을 쓴 서울예고 박윤재(16)군은 12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교실 풍경을...
[한경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12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5-02-12 06:00:01
냉정하게 처신하기 바랍니다. 친구의 도움을 받았으면 반드시 갚기 바랍니다. 84년생 재물적으로 풍족한 시기입니다. 자기 자리를 그냥 지키기만 하면 되는 시기입니다. 금전 거래는 조심하되 작은 것에 인색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소띠와의 인연은 좋지 못합니다. 좋은 방향은 북쪽입니다. 96년생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린샤오쥔, 드디어 입 열었다…"박지원, 경기장 밖에선 친구" 2025-02-09 17:41:31
1996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린샤오쥔은 혼성 2000m에서 넘어져 박지원에게 추월을 허용했고, 남자 1500m에서는 박지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500m에서는 린샤오쥔이 금메달, 박지원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계주에서는 결승선 통과 직전 두 사람이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였고, 박지원이 실격 처리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