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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다 지칠 일 없네'…통근 페리로 교통지옥 벗어난 뉴욕·런던 2025-02-09 17:41:40
단지인 퍼트니 선착장을 출발해 금융회사가 모인 시티오브런던으로 향하는 배의 승객 대다수는 서류 가방을 든 직장인이었다. 우버보트 관계자는 “퍼트니 지역 주민의 약 3%가 우버보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자전거를 연계 수단으로 이용하는 승객도 있었다. 인도에서 선착장까지 연결된 길이 경사로로...
트럼프 취임식 간 정치인들 '찬밥' 신세?…뭐 했나 보니 [정치 인사이드] 2025-01-22 09:09:17
스콧 스나이더 소장 △미국 외교안보 씽크탱크인 더 아시아 그룹(TAG) 렉슨 류 대표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성 김 전 주한미국대사 등과 면담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동맹국으로서의 기여와 역할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의 입장을 전달하며 설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아레나에서 열린 '마가 빅토리...
"퍼팅감 제대로 살려 한손으로 셀 수 없을 만큼 우승할게요" 2025-01-16 17:14:00
반등을 만들어냈다. 그는 “두 번의 시즌을 보내며 익숙한 코스가 생겼고, 투어 활동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가 쌓여 발전한 시즌을 보냈다”며 “70점 정도 주고 싶다”고 돌아봤다. 다양한 잔디, 긴 코스에서 구사하는 어프로치에도 자신감이 붙었다고 했다. 안나린은 “한국에서는 띄우는 샷을 많이 했는데 미국에서는 좀 ...
"안나린표 '믿고 보는 골프' 보여드릴게요" 2025-01-16 16:19:37
받았을 정도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아직 만족스러운 퍼트를 펼치지 못했다. 그는 "한국에서 출발한 '퍼팅감'이 태평양을 건너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다"며 "이제 하와이쯤 온 것 같다. 시즌 시작쯤에 미국 본토에서 재회할 것 같다"고 농담섞인 자신감을 보였다. 조만간 뉴질랜드 전지훈련에 오르는 안나린은...
사랑은 흰 눈 위에 검은 발자국만 남기고-영화 캐롤과 사울 레이터의 시선 2024-12-10 16:09:19
자신을 추스르기에도 벅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어쩔 수 없었던 캐롤은 테레즈와 둘만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토니 헤인즈 감독의 .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과 루니 마라(Rooney Mara)가 주연을 맡아 섬세하고도 저릿한 사랑을 그려낸 이 영화는 칸 영화제를 비롯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고 두...
민병철 교수 "해외서 한국인 안전하려면…재한 외국인부터 챙겨야" 2024-11-26 13:57:07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운동을 펼치다 보니 직함이 많다.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모교인 중앙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현재 민병철 교육그룹의 명예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민 교수는 사회적 메시지를 오랫동안 반복, 확산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의 국격이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해외에서 우리 동포들은 여전히...
3관왕 윤이나 "또 한번의 기회에 매순간 감사" 2024-11-10 17:49:01
같다”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금만 더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막을 올린 KLPGA투어 2024시즌은 이번 대회로 31개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즌 최종전 우승컵은 마다솜(25)의 품에 안겼다.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역전본능' 박보겸, 4타차 뒤집은 버디쇼…'2대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4-10-20 18:36:25
보기를 범했으나 이어진 후반 10번홀(파4)에서 행운의 버디가 나왔다. 티샷이 오른쪽 러프로 향하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페어웨이에서 친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다. 기세를 올린 박보겸은 12번홀(파4)까지 또다시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단숨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상위권 선수들이 좀처럼 힘을 쓰지...
윤이나 등 톱랭커 줄줄이 '쓴맛'…난코스에 첫날부터 이변 속출 2024-10-17 18:24:03
박현경(24)도 마찬가지였다. 12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맹렬히 추격했으나 13번홀(파4)에서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 벙커에 빠졌고, 벙커샷은 또 앞쪽 벙커로 향했다. 세 번째 샷을 겨우 그린에 올린 박현경은 2퍼트로 홀아웃하며 이날 첫 보기를 범했다. 이어진 14번홀(파3)에서...
[한경에세이] '다름'이 선물임을 알려준 친구 2024-10-04 17:24:12
올해 초 ‘디 옥토퍼스 무브먼트(The Octopus Movement)’라는 모임의 멤버가 됐다. 페리 크노퍼트라는 네덜란드 사람이 시작한 이 커뮤니티는 자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난독증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과는 다르게 두뇌가 발달한 이들의 모임이다. 나는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지만 사람의 다양성을 중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