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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까지 계약하자"...'토허제'발 부동산 패닉 2025-03-20 17:46:21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 거래가 줄면서 매물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매물이 증가하면 향후에 한 2~3개월 후에는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지정된 점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가격이 상승하는 국면에서 서울시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가격상승 풍선효과가 나타날...
왜 하필 지금 풀었나…거세지는 오세훈 책임론 2025-03-18 09:51:22
/ 서강대 부동산학과 교수: 고금리 상태에서 은행들은 대출을 줘야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기름을 부은 꼴이 돼 버린 거예요. (해제 시점이) 적절하지 못 했죠.] 서울시가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서미숙의 집수다] 임대차 2법, 시행 5년 만에 수술대 오르나…폐지보단 손질? 2025-03-14 06:01:01
폐지의 명분이 더 약해졌다. 이용만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좋은 제도든, 나쁜 제도든 이미 시장이 적응하고 있는데 이를 되돌리면 또 다른 이해 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임대차 시장이 제대로 작동되도록 제도를 손질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임대...
부산 공공재개발 시동…지역 건설업계 주목 2025-03-05 19:02:48
조성됐기 때문이다. 강정규 동아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사업성 위주 주택 재개발 사업은 도심 중심의 재개발을 집중시키고 이 지역의 집값을 크게 올릴 우려도 있다”며 “양극화와 슬럼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명확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원도심 공공 재개발 확대를 유도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여전히...
토허제 풀리자 '들썩'…"잠실, 사지 않을 이유 없죠" [이송렬의 우주인] 2025-03-03 14:51:09
부동산대학원 석사를 취득하고 강원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우주인. 집우(宇), 집주(宙), 사람인(人). 우리나라에서 집이 갖는 상징성은 남다릅니다. 생활과 휴식의 공간이 돼야 하는 집은, 어느 순간 재테크와 맞물려 손에 쥐지 못하면 상대적 박탈감까지 느끼게 만드는 것이 됐습니다. '이송렬의...
토지거래허가 해제에 금리인하까지…강남 쏠림 심해지나 2025-02-25 11:50:57
지적했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긍정적 효과는 있겠지만, 지금은 수출과 내수 모두 안 좋고 소비도 위축되는 등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수요가 집중되는 강남을 위주로 매수 수요를 키울 수 있다고...
거래허가 족쇄풀린 강남 집값 들썩…"매물 거두고 호가 뛰어"(종합) 2025-02-12 17:21:58
있다"고 평했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최근 경제 상황도 안 좋고 정치적 불안도 겹친 데다가 대출까지 규제하기 때문에 상승 여력은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지역에서 전월세 공급이 늘어나며 공급 및 가격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긍정적인 해석도 있다. 매수자의 상당수...
거래허가 족쇄풀린 강남 집값 들썩…"호가 1억~2억원씩 벌써 뛰어" 2025-02-12 16:27:45
있다"고 평했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최근 경제 상황도 안 좋고 정치적 불안도 겹친 데다가 대출까지 규제하기 때문에 상승 여력은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지역에서 전월세 공급이 늘어나며 공급 및 가격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긍정적인 해석도 있다. 매수자의 상당수...
토지거래허가 해제 눈앞…대치·잠실 '갭투자' 길 열리나 2025-01-19 17:11:55
신청할 수 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집주인은 재산권을 침해받고, 세입자는 입지 대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재건축 단지에서 밀려나는 효과가 있어 부작용이 컸다”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이나 GBC가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도 아니고 완공될 때까지 지정해 둘 순 없는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
"34억이던 아파트가 또" 집주인 환호…분위기 달라진 이유가 2025-01-18 20:41:06
된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는 “집주인은 재산권을 침해받고, 세입자는 입지 대비 저렴하게 살 수 있었던 재건축 단지에서 밀려나는 효과가 있어 부작용이 컸다”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이나 GBC가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도 아니고 완공될 때까지 지정해둘 순 없는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박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