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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해 놓고도…63개 민생법안 중 39개 '표류' 2025-01-26 17:09:56
법안은 국회 통과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셈이다. 전통시장 신용카드 사용액의 소득공제율을 높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대표적이다. 이 개정안은 정부와 정치권이 잠정 합의한 사안이다. 정부는 지난해 1월 경제정책 방향과 8월 추석 민생안정 대책 등을 통해 전통시장 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하겠다고...
일주일 만에 입장 바꾼 거야…K칩스법·밸류업까지 무산 우려 2025-01-13 17:52:05
기업들이 법안 처리를 낙관한 이유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정기국회에서 감액예산안을 일방 처리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예산 부수법안인 세법 개정안 중 정부 발의 법안만 처리되고 의원 발의 법안은 계류된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상계엄으로 탄핵 정국이 조성돼 경제가 정치 스케줄에 밀리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퇴근 후 카톡·전화' 막 해도 될까 2025-01-13 16:15:34
것은 근로계약의 부수적 의무로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2024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퇴근하거나 휴일 등을 맞아 근무하지 않는 직원에게 연락한 고용주에게 과태료(1회당 최소 100달러)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다만 단체교섭 또는 긴급한 상황과 관련한 사안이거나 일정...
[트럼프2기 출범][인터뷰] 美전문가 "韓, 美의 무역적자 감축 노력 신호 보내야" 2025-01-12 07:11:12
(법안에) 서명했지만, (두 법은) 민주당과 공화당 지역 둘 다에 보조금과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난 의회의 여러 공화당 의원도 이런 보조금 프로그램 덕분에 자기 지역에 유입되는 투자를 지지한다고 생각한다. 트럼프가 이런 자금(보조금 또는 지원금) 일부를 자기가 선호하는 분야로 돌리거나 특정 사업...
법무장관 대행 "공수처 '尹 체포영장 발부' 적법하다" 2025-01-10 13:03:07
법안이라면 재의 요구를 할 명분이 없겠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 질의에 "일단은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있는 특검을 임명함에 따른 문제는 해결됐다"며 "그 측면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외의 부분들은 수사 범위나 이런 것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상대적으로 부수적인 측면"이라고 부연했다. 김...
권성동 "한덕수 권한대행에 '양곡법 등 6법' 거부권 행사 요청" 2024-12-19 10:03:39
충분한 검토와 여야 합의 없이 일방 처리한 법안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권한대행은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안의 자동부의를 폐지하는 국회법 개정안은 예산안 의결 기한을 12월 2일로 정해놓은 헌법에 정면으로 반한다"며 "나머지 5개 법안 모두 위헌 소지가 높고, 법질서 전반에 혼란을 가져오며 막대한 국가 재정...
[단독] 韓 대행, 19일 양곡법 등 쟁점법안 거부권 행사할 듯 2024-12-16 20:45:46
예산 부수 법안이 본회의에 자동으로 부의되지 않게 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국회 증감법은 기업인을 언제든 국회로 호출하고 기업 기밀이 담긴 서류를 무조건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들 법안은 야당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해 지난 6일 정부로 이송됐다. 애초 정부와 정치권에선 한...
한덕수 권한대행 "상속증여세 개편안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 2024-12-16 18:50:59
있는 상속증여세 법안의 완화 내용을 다시 국회에 제출해서 빠른 시일 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된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재석 281명 중 찬성 98명, 반대 180명, 기권 3명으로 부결시켰다. 이 개정안은 과세표준 30억원 초과시 적용하던 최고세율...
한덕수의 첫 시험대…양곡법 '거부권 딜레마' 돌파할 수 있을까 2024-12-16 17:55:54
예산 부수 법안이 본회의에 자동으로 부의되지 않게 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국회증언법은 기업인을 언제든 국회로 호출하고 기업 기밀이 담긴 서류를 무조건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들 법안은 야당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해 지난 6일 정부로 이송됐다. 애초 정부와 정치권에선 한...
[사설] 한덕수 대행은 거부권 주저 말고, 野는 반시장 입법 멈춰야 2024-12-16 17:41:31
물론이고 적잖은 농민단체도 반대하는 법안의 거부는 현상 유지를 위한 정당한 권한 행사다. 국회증언법과 국회법 개정안 거부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국회증언법은 국가기간산업 영위 기업의 영업비밀을 국회가 들여다보고, 1년 내내 기업인을 국회로 불러 벌을 세울 수 있는 악법 중 악법으로 평가받는다. 법정기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