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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28년 20%까지 높인다 2024-11-14 09:07:55
정부가 대규모 부실 우려를 샀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제도 수술에 나섰다. 당장 평균 5%에 불과한 자기자본비율을 2028년까지 20% 수준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고금리 등 대외환경이 변할 때마다 떨어졌던 안정성을 높이면서 주택 공급 효과는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고금리로 빌리는 ‘브릿지론’...
[단독] 주담대 조이고, 서민대출은 강제…성장판 닫힌 '인뱅 3사' 2024-11-12 17:59:41
차주가 빚을 갚지 못해 부실이 발생해도 은행이 원금을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작은 편이다. 이에 비해 신용대출은 담보가 없어 부실로 인한 원금 손실을 은행이 그대로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한 대출로 꼽힌다. 특히 신용점수가 하위 50%에 속하는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은 부실률이 높아 금리가...
커지는 주택기금 사업자대출 부실 우려…회수율 39% '뚝' 2024-11-11 06:40:00
사업자대출 관리 부실 등 주택도시기금 운영부터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표] 주택도시기금 사업자대출 기한이익상실(EOD) 상위 10개사 (단위: 백만원) ┌──┬─────────┬──┬─────┬────┬────┬─────┐ │연번│ 차주 │건수│ 금액 │회수금액│발생일자│ 발생사유 │...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조2254억원…전년 대비 8.3% 증가 2024-10-29 16:06:15
차주를 중심으로 부실이 확대된 영향이다. 3분기 말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7%포인트 감소한 0.25%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험 관리를 통해 그룹 경영 계획 수준 내에서 대손비용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게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조2천254억원…또 역대 최대(종합) 2024-10-29 14:33:19
저신용도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부실이 확대된 영향이다. 3분기 말 기준 그룹 대손비용률은 0.25%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험 관리를 통해 그룹 경영 계획 수준 내에서 대손비용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게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2%,...
[유병연 칼럼] 중도상환 수수료 폐지가 마땅하다 2024-10-17 17:48:04
감독규정’을 개정했다. 하지만 폭증하는 가계대출의 폭발력을 감안할 때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대출 억제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마당에 조기에 빚을 갚으려는 차주에게 제재 성격의 수수료를 물리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 가계 빚이 진정될 때까지라도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게 맞다. 이 조치가...
[단독] 초호화 아파트 '펜디 까사 포도' 부실에…OK금융 500억 '알박기' 2024-10-16 13:48:26
부실화하는 전형적인 수순을 밟아나갔다. OK금융그룹이 나서며 상황이 반전을 맞았다. OK금융 계열사 OK에프앤아이대부는 기존 선순위 대주단인 신협 컨소시엄으로부터 500억원에 대출채권을 할인 없이 인수했다. 부실채권(NPL) 플레이를 하는 유진자산운용도 광주·전북·수협은행으로부터 선순위 3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복현 "가계부채 철저한 관리 유지…부문별 세밀한 접근" 2024-10-11 17:01:42
정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경공매 등 부실사업장 정리를 적극 지도하고, 정상 및 재구조화 사업장에 대해선 신디케이트론, 금투업권 펀드 등을 통해 자금이 원활히 공급돼 주택공급 효과가 나탄도록 적극 유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금리인하 후 내수회복까지 시차가 존재해 중소금융사의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될 ...
'금리인하' 집값에 선반영…문제는 대출규제 2024-10-11 15:06:50
개별 차주에게 필요한 만큼의 대출이 나오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짚었다. ● "상급지는 '강보합'…중·하급지는 개별 장세" 일각에서는 부동산을 세분화해 금리 인하 효과를 살펴야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아파트와 비(非)아파트, 상급지와 하급지 등에 따라 유효수요자가 달라지고, 매매가 자극 변수 또한...
이복현 "금리인하에 가계부채 확대 가능성…철저한 관리 유지" 2024-10-11 14:59:25
인하에 편승해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공매 등 부실사업장 정리를 적극 지도하겠다"며 "정상 및 재구조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신디케이트론, 금투업권 펀드 등을 통해 자금이 원활히 공급돼 주택공급 효과가 나타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