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역대급 순익' 5대 금융…은행 의존도는 3년만에 감소 2025-02-16 17:40:58
부실채권’으로 불리는 고정이하여신이 빠르게 늘고 있어 은행의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고정이하여신 잔액은 2023년 말 4조4942억원에서 지난해 5조5807억원으로 24.2% 급증했다. 5대 금융지주와 달리 지방에 본사를 둔 BNK JB DGB 등 지방 금융지주 3사는 순이익 은행 의존도가...
신협, 부실채권 전문 자회사 출자규모 2천억원으로 확대 2025-02-14 17:32:51
신협, 부실채권 전문 자회사 출자규모 2천억원으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부실채권 전문 자회사인 'KCU NPL 대부' 출자 규모를 현재 1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CU NPL 대부의 부실채권 매입 여력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신협중앙회는 작년...
[단독] 다올투자증권,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영입 2025-02-12 09:43:34
재정비하고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한 한양증권은 채권발행시장(DCM)과 부동산 PF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올투자증권은 임 사장의 이런 능력을 높게 평가해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엔 755억원의 영업적자, 454억원의 순손실을 ...
4대 은행, 잠재부실 여신 1년새 8천억 넘게 늘어 2025-02-11 06:03:01
즉 부실채권(NPL)으로 분류하며, 요주의 여신은 부실화 직전 단계 채권이다. 통상 1~90일 동안 원리금 상환이 연체된 잠재 부실 채권을 가리킨다. 하나은행 요주의 여신은 2023년 말 2조460억원에서 2024년 말 2조4천740억원으로 20.9% 증가했다. 총액과 증가율 모두 4대 은행 중 가장 컸다. 같은 기간 KB국민은행은...
새마을금고·신협 '부실채권 자회사' 만든다 2025-02-10 17:51:17
각 저축은행과 단위 조합·금고가 보유한 부실채권을 NPL 회사에 넘기면 그만큼 연체율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 같은 NPL 자회사 설립이 근본 해결책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부실채권을 NPL 회사에 매각하는 건 ‘오른손에 있던 것을 왼손으로 옮기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6738억원…中企대출 240조원대 2025-02-10 16:29:32
최대인 23.65%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했다. 부실 채권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32%로 전년 대비 0.27%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0.6%에서 0.2%포인트 오른 0.8%를 기록했다. 다만 선제적으로 적립해둔 추가충당금에 힘입어 대손 비용률은 전년 대비 0.21%포인트 감소한...
[시사이슈 찬반토론] 상장 폐지 요건, 완화해야 할까 2025-02-10 10:00:22
상장하면 부실기업이 되어도 계속 자리를 꿰차고 있는 ‘비활력적인’ 증시는 투자자 입장에서 매력적이지 못 하다. 하지만 상장폐지를 쉽게 하는 것은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증시 퇴출은 곧 ‘사형선고’와도 같기 때문이다. 퇴출이 결정되면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 주가가 급락하고, 금융사나 거래처는 해당 기업의...
급전 창구 대출까지 '빨간불'…서민경제 흔들린다 2025-02-09 13:10:24
지난해 12월 말 은행 신용카드 연체율은 분기 말 부실채권 매·상각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다시 상승할 여지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체율이 3% 중후반대로 올라서면 카드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종전 최고치는 2005년 8월의 3.8%였다. (사진=연합뉴스)
은행 신용카드 연체율 두 달째 3.4%…카드 사태 후 첫 고공행진 2025-02-09 06:05:02
말 부실채권 매·상각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다시 상승할 여지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체율이 3% 중후반대로 올라서면 카드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종전 최고치는 2005년 8월의 3.8%였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대신증권, 작년 영업이익 716억원…전년比 55%↓ 2025-02-07 11:48:11
대신증권은 "기업금융(IB)과 부실채권(NPL) 부문의 수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보유 중인 금융상품 평가손과 판관비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츠 상장과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지정 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올해 실적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