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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 경기부터 살리자…15년 만에 2연속 금리 내린 이창용 2024-11-28 18:01:32
4명이 찬성했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와 장용성 금통위원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을 우려해 금리 동결이 적절하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내수와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금리 인하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1.9%·1.8%…저성장 고착 예고한 한은 2024-11-28 17:57:27
중 4명이 찬성했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와 장용성 금통위원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을 우려해 금리 동결이 적절하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내수와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금리 인하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년 만에 나왔다…부총재 소수의견 2024-11-28 17:19:01
냈다. 한은 집행부의 의견으로 여겨지는 부총재의 결정이 ‘소수의견’이 된 것은 2004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인하 의견을, 2명이 동결 소수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소수의견을 낸 두 명의 금통위원은 유...
[일문일답] 이창용 "8월 금리 동결, 자랑스럽다…금융안정에 도움" 2024-11-28 14:34:25
본인의 의견대로 결정하신 것이다. 유상대 부총재가 본인의 의견을 제시해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금통위가) 집행부의 의견을 바꾼 것이라고 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부총재도 금통위원으로 금통위에 참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총재 의견과 같을 방향일 필요는 없다. 원칙적으로 저희가 많은 공감을 하고 있지만 ...
경기부터 살린다…한은 기준금리 0.25%p 깜짝 연속 인하(종합3보) 2024-11-28 13:59:26
동결 소수 의견을 낸 위원 중엔 유상대 한은 부총재도 있다. 부총재가 소수 의견을 제시한 것은 2004년 11월 박승 총재 재임 당시 이성태 부총재가 소수 의견을 낸 뒤 무려 20년만의 일이다. shk999@yna.co.kr, hanjh@yna.co.kr,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년 만에 처음…"금리 인하 반대" 소수의견 낸 한은 부총재 2024-11-28 13:21:22
'소수의견'을 냈다. 통상 한은 집행부의 의견으로 여겨지는 부총재의 결정이 '소수의견'이 된 것은 2004년 이후 20년만에 처음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연 3.0%로 0.25%포인트 인하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인하 의견을, 2...
한은 총재 "경제성장 불확실성 높아…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종합) 2024-11-28 12:52:38
금통위원은 유상대 부총재와 장용성 위원이었다. 지난 10월 유일하게 동결 의견을 낸 장 위원은 이번에도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3개월 후 기준금리에 관한 의견인 '포워드 가이던스'도 3대3으로 팽팽하게 갈렸다. 이 총재는 "6명 중 3명은 향후 3개월 내 연 3.00%보다 낮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유럽도 긴장…"모두가 패배할 것" 2024-11-27 02:04:23
따르면 루이스 데긴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핀란드 매체 인터뷰에서 "관세를 부과할 때는 상대의 보복으로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긴도스 부총재는 "이는 결국 세계 경제에 극도로 해로운 무역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성장은 약해지고, 물가상승률을 끌어올리고,...
"11월 금리인하 없다…내년 성장률은 1%대 그칠 듯" 2024-11-25 18:08:17
전 한은 부총재(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연 3.25%는 제약적인 수준이 아니다”며 “금리를 상당 폭 내리면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위로 올라가고, 부동산값이 상승해 거시경제 불안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위원도 “내수 우려가 있지만 환율 변동성이 높아 금리를 내리기 어렵다”고...
허정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고민 끝에 결심" 2024-11-18 16:04:00
감독은 2015년부터 2019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로도 일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이사장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을 이끌었다.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린다. 4선에 도전할 걸로 예상되는 정몽규 회장이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는 가운데 허 전 감독이 축구협회장 도전 의사를 밝힌 첫 번째 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