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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 김남규 대표 "한미그룹 갈등 진짜 배후는 형제들 욕심" 2024-11-22 09:41:27
딸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라데팡스 등 이른바 '4자연합'은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에서 이사 정원 확대와 신규 이사 2명(신 회장, 임 부회장) 선임 등을 통해 이사회 장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윤·종훈 형제는 이를 막고 다음 달 한미약품[128940] 주총에서 박재현...
박진영 "K팝 美진출 노력 20년만에 LA서 시상식…초현실적 감격" 2024-11-22 09:14:23
이미경 부회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그간 달라진 K-컬처의 위상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다. 박진영은 "그녀(이 부회장)와 오랜 친구로 지내왔는데, 우리는 밤에 와인을 마시며 서로가 하는 일에 대해, 그리고 20년 후의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며 "그녀는 결국 (영화 '기생충' 제작자로서) 아카데미상을...
한세실업,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서 최고등급 'AA' 획득 2024-11-22 09:04:46
미만 상장사 30곳 중 5위에 올랐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상반기에 이어 이번 종합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한세실업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 "대주주 특혜 근절" 5대 개혁안 제안 2024-11-22 08:31:02
제시했다. 특정 대주주에게 부여된 회장·부회장의 직제를 폐지하고, 창업주 일가와 특별한 관계에 있는 재단으로의 자금 출연을 중단하자는 게 골자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 이사는 지난 21일 ‘한미사이언스 주주 여러분게 드리는 말씀’ 자료를 통해 “불합리한 경영 관행을 즉각 철폐하고 단호한 개혁으로 회사의...
임종훈 "'수면 위' 갈등 배후, 싸워 이길 것…백기사와 논의 중" 2024-11-22 06:00:01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누이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이 그룹 전체 경영권 향방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앞서 라데팡스는 지난 18일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가현문화재단으로부터 한미사이언스 지분 3.7%를 취득하고 경영 참여형 펀드를 통해 회사 경영에 참여한다고 발표했...
한미사이언스 "가현문화·임성기 재단, 임시주총서 중립 지켜야"(종합) 2024-11-21 21:11:51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연합'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은 지주사 경영권을 가진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주장하며 지주사 이사회 재편을 요구하는 3인...
한·남아공 원전 포럼…공급망 분야 협력 모색 2024-11-21 18:44:07
산츠웨레 남아공원자력산업협회(NIASA) 부회장은 축사에서 "양국은 원전 분야에서 상당 기간 좋은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런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몇 세대에 걸쳐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전 프로젝트와 공급망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이 개최한 이날 ...
수위 높인 상법 개정안…"투기자본 악용할 것" 2024-11-21 18:16:51
상근부회장: 소송 남발과 해외 투기자본의 공격에 시달려서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 봉착할 것이다.그리고 신성장 동력 발굴 그리고 M&A,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사실상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재계는 상법 개정이 교각살우(矯角殺牛·쇠뿔을...
16개 대기업 사장단 긴급성명 "기업 죽이기 멈춰 달라" 2024-11-21 18:02:12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사장단은 회사로 한정된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기업을 해외 투기자본의 먹잇감으로 만들 것”이라며 “교각살우(矯角殺牛: 쇠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잡는다는 뜻)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장단은 “올...
한미사이언스 "가현문화·임성기 재단, 임시주총서 중립 지켜야" 2024-11-21 17:53:44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연합'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은 지주사 경영권을 가진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주장하며 지주사 이사회 재편을 요구하는 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