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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이사회, 에어인천에 화물사업 매각 의결…4천700억원 2025-01-16 18:36:45
화물운송 사업을 매각하는 분할합병안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을 내건 데 따른 것이다. 매각 거래대금은 4천700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합병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bingo@yna.co.kr (끝)...
‘캐스팅 보트’ 국민연금, 17일 고려아연 의결권 향방 논의 2025-01-09 15:46:23
행사 방향을 결정하지만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경우 기권이나 중립을 선택하고 있다. 앞서 국민연금 수책위는 지난해 11월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에서 중립을 선언해 한 발 빼는 결정을 내렸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에 대해서는 주식 가격이 주식매수 예정가액을 웃도는 경우에 찬성하기로 해 사실상...
두산, 분할합병 무산 후 수소·반도체 중심 사업 재편(종합) 2024-12-20 17:58:49
두산, 분할합병 무산 후 수소·반도체 중심 사업 재편(종합) DMI, 퓨얼셀파워 수소전지사업 양수…두산테스나, 엔지온 흡수합병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임성호 기자 = 두산그룹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두산밥캣 분할합병안 무산 후 수소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사업 재편에 나섰다. 두산그룹에...
'우여곡절' 두산 개편…계엄 후폭풍에 직격탄 [마켓인사이트] 2024-12-11 14:12:11
앞서 일부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줬습니다. 해당 분할·합병안에 반대하는 주주들을 위해서였습니다. 내용을 보면 주가 '2만 890원' 이하 하락 시 주식을 사겠다는 게 골자입니다. 이 가격이 유지되지 못하면 주주들이 주식 매수 요구가 늘어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실제 두산에너빌리티가 6,000억 원의 주...
'계엄 유탄' 맞은 두산…사업재편 또 불발 2024-12-10 17:49:32
주가가 폭락하자 분할·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사업 재편과 자산 매각을 통해 1조원이 넘는 신규 투자 여력이 생길 것으로 예상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증설 자금 확보란 새로운 숙제를 떠안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1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사업 재편을 철회했다. 12일 열기로...
계엄사태에 발목 잡힌 두산 지배구조 개편…재추진할까 2024-12-10 17:17:50
합병 비율을 재산정한 새로운 분할합병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재추진안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은 찬반으로 팽팽히 갈렸다. 글래스루이스와 한국ESG기준원, 한국ESG연구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찬성 의견을 냈고, ISS와 서스틴베스트, 아주기업경영연구소 등은 반대를 권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얼라인 "두산에너빌 분할합병 철회 환영…신뢰회복 조치 필요" 2024-12-10 16:44:12
얼라인 "두산에너빌 분할합병 철회 환영…신뢰회복 조치 필요" "투자자금 확보는 주주간 이해상충 없는 방식 택해야"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이하 얼라인) 10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분할합병 철회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얼라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많은 주주들과...
계엄발 주가급락에 사업재편 무산된 두산로보틱스 9% 급락(종합) 2024-12-10 15:46:38
분할 합병안을 의결하기 위한 오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추진해온 두산밥캣 분할 합병안이 무산됐다는 의미다. 앞서 두산그룹은 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재편안을 발표하면서 관련 방안의 하나로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무산…두산 지배구조 개편도 무위로(종합) 2024-12-10 15:31:13
이관하는 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추진했던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이 백지화됐다는 뜻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임시 주총은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분할합병...
두산그룹, 결국 사업재편 철회…계엄 여파 주가 급락 영향 2024-12-10 15:21:47
분할합병안에 동의하더라도 주가가 낮으면 기권이나 반대를 표시할 수밖에 없다. 과거 국민연금은 SK와 SK머티리얼즈 합병 때도 조건부 찬성을 했으나 주가가 5%만 밑돌며 주식매수청구권 규모가 크지 않았다. 2014년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합병 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1조6000억원에 달해 무산된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