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방통위,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 유예기간 1개월 연장 2024-11-28 16:28:29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스팸 방지를 위해 시행을 예고한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 유예기간을 이달 말에서 다음 달 말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는 인터넷망을 이용해 다량의 문자전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가 이동통신사·문자중계사업자로부터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만...
우리금융 또 저격한 이복현 "현 회장 재임때도 '손태승 불법대출' 확인" 2024-11-28 15:16:15
유사한 형태의 불법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과 정례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과 관련해 "현 회장과 현 행장 재임 시에도 유사한 거래가 있었다"며 "불법이나 비리에는 무관용 엄정...
이복현 "임종룡 회장 재임 시에도 '손태승 불법대출' 확인" 2024-11-28 15:00:01
"불법이나 위규 비리에는 무관용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원장의 발언을 두고 금융계에서는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과 관련해 현 경영진을 재차 압박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조병규 행장은 최근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매장서 산 루이비통백, 70만원 받고 리폼 했다가…'날벼락'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11-28 13:51:15
리폼업자 이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금지 등 소송에서 이 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이 씨는 루이비통 상표권을 침해한 것이 인정돼 손해 배상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이 씨는 루이비통의 상표가 표시된 가방의 원단을 사용해 리폼 제품을 제조해선...
지하철서 취객 휴대폰 '슬쩍'…우즈베크로 빼돌렸다 2024-11-27 17:44:07
업자 C씨와 거래하는 모습을 포착해 C씨까지 검거했다. A씨와 B씨는 각각 동종 전과 11범과 25범인 상습 절도범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절도 당일 새벽 공중전화를 이용해 불법체류 장물업자 C씨에게 연락했다. 이후 CCTV가 없는 상가 비상계단이나 건물 뒷골목에서 만나 C씨에게 기기를 대당 10만~50만원에 팔았다. C씨는...
연 3만6000% 이자 불법추심…소송으로 합의금 받아내 2024-11-27 15:03:29
유포되기도 했다. 피해를 입은 A씨는 최근 불법대부업자 3명을 상대로 대부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내서 합의금을 받았다. 금융감독원과 법률구조공단이 지원 중인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 원천 무효화 소송 9건 중 처음으로 마무리된 사건이다. 27일 금감원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불법대부업자로부...
나체사진 불법추심…금감원 지원 소송으로 합의금 받아내 2024-11-27 14:34:22
받아 불법대부업자 3명을 상대로 대부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내서 합의금을 받았다. 27일 금감원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불법대부업자로부터 합의금을 받고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A씨가 제기한 대부계약 무효확인 및 기지급 원리금, 불법추심 위자료 3천750만원 청구 소송은 금감원과...
잃어버린 내 폰이 우즈벡으로…절도범 일당 검거 2024-11-27 13:57:41
업자에게 팔아넘긴 혐의(특가법상 절도)를 받는다. 이들은 주로 심야 시간 폐쇄회로(CC)TV가 없는 전동차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훔친 휴대전화는 당일 새벽 대형 상가 비상계단 등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불법 체류자인 30대 남성 C씨에게 1대당 약 10만∼50만원에 넘겼다. C씨는 휴대전화를 항공 배송...
"취객 휴대폰 슬쩍"…우즈베키스탄에 빼돌린 절도단 잡았다 2024-11-27 12:03:01
업자 C씨와 거래하는 모습을 포착해 C씨까지 검거했다. A씨와 B씨는 각각 동종 전과 11범과 25범인 상습 절도범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늦은 밤 시간대 지하철 승강장과 전동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들의 휴대폰 8대를 훔쳤다. 이들은 절도 당일 새벽 공중전화를...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영장 기각 "방어권 보장 필요" 2024-11-26 21:32:45
올해 1월까지 친·인척 관련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승인된 45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에 관여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지난 8월 말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리은행 현장검사 결과 자료를 넘겨받고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10월 들어서는 손 전 회장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수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