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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암염광산지역 토양 침강 가속…비상사태 선포·주민 대피 2023-12-05 23:43:21
후 브라스켐은 평균 깊이 886m 광산 35개를 폐쇄하고 안정화 작업을 시작했으나, 지난달에만 다섯 번의 지진이 발생했고 현재는 광산 하나가 붕괴 위험에 처한 상태다. 토목공학 전문가인 아베우 갈린두는 현지언론에 "만약 광산이 붕괴할 경우 인접한 두 개의 광산에도 영향을 미치며 축구 경기장 크기의 분화구를 형성할...
부패 스캔들 연루 브라질 기업들 잇따라 개명…효과는 의문 2021-01-26 03:31:59
자회사인 브라스켐을 제외하고 건설, 농업, 석유·가스, 부동산, 물류 등 분야의 계열사 이름에서 오데브레시라는 명칭을 빼고 완전히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 이름 변경에 대해 부정적인 해석도 나온다. 기업 컨설턴트들은 "회사 이름을 바꾸는 것은 이른바 '흑역사'를 숨기려는 얄팍한 의도가...
브라질 '부패 스캔들' 기업, 이미지 개선 위해 개명 2020-12-20 03:39:19
자회사인 브라스켐의 이름은 유지된다. 오데브레시는 2014년 3월 시작된 브라질의 권력형 부패 수사 과정에서 불법 사실이 포착됐다. 오데브레시는 2001년부터 공공건설 사업을 수주하는 대가로 중남미 9개국의 정치인과 관료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멕시코 뒤흔드는 부패 스캔들…전직 대통령 3명 연루 의혹 2020-08-21 01:01:05
경우 오데브레시 자회사인 브라스켐이 페멕스와 유리한 계약을 하도록 했으며, 살리나스 전 대통령은 아들 사업에 특혜를 줬다고 로소야는 진술했다. 이밖에 현직 주지사인 전직 의원들과 전 장관, 2018년 당시 대선 후보들도 진술서에 비리 당사자로 언급됐다. 로소야의 진술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마스크 원료 공장 찾으려다 '퇴짜'…"안전 우려" 2020-05-12 14:37:07
펜실베이니아주 마커스 훅의 석유화학 공장 브라스켐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브라스켐 공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직원 43명이 28일 동안 먹고 자면서 기계를 24시간 풀가동해 마스크 원료 폴리프로필렌 등을 대량 생산한 사실이 지난달 알려지며 미국 언론의 극찬을...
미 공장서 28일 먹고 자며 마스크 원료 만든 43명의 영웅들 2020-04-24 01:51:40
공장 브라스켐이 그의 일터다. 동료 42명도 마찬가지로 같은 날 출근 시간을 기록했다. 그로부터 28일간 이들은 공장에서 먹고 자며 12시간 맞교대 근무로 마스크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을 만들었다. 의료용 마스크와 가운에 들어가는 부직포의 원료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다들 자원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신종...
'부패스캔들 진원' 브라질 오데브레시, 회사명·로고 싹 바꿔 2019-05-03 06:25:12
Ocyan, OR로 변경했다. 주요 자회사 가운데 석유화학 부문의 브라스켐은 오데브레시 명칭이 없어 그대로 두기로 했다. 오데브레시는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와 함께 부패 스캔들의 핵심 기업이다. 브라질에서는 2014년 3월 17일부터 '라바 자투(Lava Jato: 세차용 고압 분사기) 작전'이라는 이름의 부패 수사...
브라질 증시 상장기업 순익 5분기째 상승…"경기회복 신호" 2018-11-20 04:12:56
2억2천300만 헤알에서 28억3천100만 헤알, 석유화학 업체 브라스켐은 7억9천900만 헤알에서 13억4천400만 헤알로 증가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리의 순익은 71억4천200만 헤알에서 57억5천300만 헤알로 감소했다. 유명 컨설팅 회사 4E의 비루누 라비에리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대출을 줄이고 영업손실을 최소화...
[글로벌 톡톡] 페르난두 무자 브라스켐 CEO 2018-02-26 19:18:57
“내가 위기관리에 관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 ‘위기가 일상 업무를 잠식하게 내버려두지 말라’는 것이다. 위기 속에서도 고객과 협력사를 염두에 두고 항상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브라질 석유화학기업 브라스켐의 페르난두 무자 ceo, ft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오데브레시 중남미 각국에 뿌린 뇌물 4천200억원 2017-12-17 06:19:33
브라스가 장비 및 건설 관련 계약 수주의 대가로 오데브레시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이 수사를 통해 정·재계 유력 인사들이 돈세탁과 공금유용 등 혐의로 줄줄이 유죄 판결을 받고 있다. 오데브레시는 부패 스캔들로 추락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는 방안의 하나로 자회사들의 이름을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