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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르떼 문학상’ 공모 2025-02-05 15:18:45
문학상입니다. 수상작은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합니다. 한경은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아르떼 문학상을 신설했습니다. 신인에게는 등단의 기회를, 기성 작가에게는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합니다. 세상과 괴리된 ‘그들만의 문학’이 아닌 ‘틀을 깨는...
정보라 '너의 유토피아' 세계 3대 SF문학상 후보 올랐다 2025-01-13 17:55:14
필립K딕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소설로는 최초다. 13일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문학 브랜드 래빗홀에 따르면 영어 번역본이 지난 10일 발표된 필립K딕상 후보 여섯 편 가운데 하나로 올랐다. 수상작은 4월 18일 발표된다. 이 상은 SF 작가 필립 K 딕을 기려 제정됐다. 그의 사망 이듬해인 1983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윌리엄...
카카오엔터가 2대 주주였네…‘나혼렙 성지’ 디앤씨미디어 가보니[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1-12 07:00:01
특히 연령별·성별·장르별 특화된 독자 브랜드로 원천 스토리를 제작하고 흥행성이 검증된 노블코믹스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노블코믹스란 소설의 탄탄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화인데 IP 가치 제고 및 원작 매출 상승효과가 있다.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등 다수의 인기작...
재즈·가우디·한국미술· 그림속 음식…더 풍성해진 아르떼 칼럼들 2025-01-09 16:36:13
밀크티 브랜드 ‘헤이티’, 피규어 전문 브랜드 ‘팝마트’ 등이 예술의 힘을 통해 어떻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는지 등이 담긴다. 우진영 미술 칼럼니스트의 ‘한국 근현대사 미술 산책’에선 우리가 잘 몰랐던 화가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첫 글에 등장한 임용련, 서민정 등이다. 그는 “모네와 피카소보다 김환기와...
[인터뷰] 조지은 옥스퍼드 교수 "한류, 거품 안되도록…미래 큰그림 필요" 2025-01-07 09:30:30
말했다. 물론 K-컬처는 한국 국가 브랜드를 현재 수준으로 끌어올린 발판이자 일등공신이다. 조 교수도 드라마와 대중가요에 대한 애정이 한국어·한국학에 대한 학생과 연구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며 반겼다. 그러면서도 "지금 정점이 끝나도 앞으로 10년은 더 가겠지만, 그대로면 허무하지 않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책꽂이] ' Z세대의 소비경제학' 등 2024-11-15 18:40:16
● 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고객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브랜드 디자인의 요소는 무엇일까. (백디 지음, 제이펍, 252쪽, 2만원) 인문·교양 ● 나쁜 권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탄핵 제도를 역사적·이론적 측면에서 조망하고 해외 탄핵 사례를 살펴본다. (이철희 지음, 메디치미디어, 320쪽, 2만1000원) ●...
[제주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성인의 어휘력 및 표현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키트를 제작하는 ‘나란’ 2024-10-24 22:46:20
“나란은 ooog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며 성인의 어휘력 및 표현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든 단어가 하나의 단어가 아닌 한 사람의 표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글쓰기 키트, 웹소설 자료집, 유의어 사전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나란이...
노벨상 전부터 독서는 섹시했다…2030이 책 읽는 이유[책이 돌아왔다①] 2024-10-20 08:30:01
패션 브랜드 디렉터는 “패션 브랜드는 문학을 통해 단순히 의류를 넘어 스토리텔링을 전달할 수 있다”며 “문학과의 만남은 브랜드의 서사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다면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말했다. 3. 이미지 폭격의 시대, 피난처가 된 활자 책을 사고 읽는 행위가...
한강이 불러온 독서 열풍…'북세권'이 뜬다 2024-10-18 17:40:00
동안 아홉 배가량 증가했다. 출판사 문학동네의 북카페 브랜드 ‘카페꼼마’는 2011년 처음 문을 연 뒤 10여 년 만에 7개 지점을 냈다. 공공도서관 건립이 추진 중인 지역에선 집값 상승 기대도 크다. 시립 디지털·미디어도서관이 들어서기로 한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역 뉴타운 일대가 대표적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해외 독자들도 '한강앓이'…불티·품절, 전세계 신드롬 강타 2024-10-13 16:12:32
책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고가 브랜드 매장이 즐비한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소재한 대형 체인 서점 반스앤드노블(Barnes & Noble) 매장에 방문해 확인해보니 한강의 저서가 한 권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 서점의 직원은 "이틀 전에 마지막 한 권이 팔렸다.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한강이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