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태풍 연타' 지나고 홍수까지...12명 숨져 2024-12-01 19:21:21
낸 사실을 1일(현지시간) AFP·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22일 이후 지속된 폭우로 발생한 이번 홍수에 대해 당국은 해당 지역에서 수십 년 만에 최악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들 지역이 침수되면서 1만3천여명의 이재민이 집을 떠나 학교·사찰 등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 200곳으로 피난했다. 태국...
태국·말레이시아 홍수로 최소 12명 사망 2024-12-01 19:14:07
매시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지난달 29일 7천만 밧(약 28억원)의 피해 복구용 비상 예산을 승인했다. 또 구조대를 각 지역에 파견하고 피해를 본 주마다 5천만 밧(약 20억원)의 구호 자금을 배정했다. 태국 기상청은 극심한 폭우가 이주까지 남부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보했다. 태국 남부와 맞닿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설 대책회의에서 '눈과의 전쟁 선언' 2024-11-28 13:56:05
‘비상한 각오’와 함께 특별한 대응을 강조하고,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금 이럴 때가 돈을 쓸 때”라면서 “재정을 아끼지 말고 제설제,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재난 관리기금을 활용해 완벽히 하고, 만반의 대책을 세우라”고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
경기도, 12개 시군 대설경보에 '비상 단계 2단계로 격상' 2024-11-27 16:55:32
대피, 위험지역 통제 시행 등을 추진한다. 도는 많은 눈으로 인해 퇴근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눈길 낙상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또 비닐하우스 등 취약 구조물에 쌓인 눈으로 인해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위험 시설에서 즉시 대피할 것도 당부했다. 앞서 도는 지난...
'한인피랍 아찔 경험' 페루 APEC 정상회의 목전…"치안 0순위" 2024-11-14 08:49:17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13일(현지시간) 페루 대통령실·국방부·검찰·경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공지 등을 종합하면 페루 정부는 APEC 정상회의를 맞아 14∼1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한편 군·경의 도심 순찰을 강화했다. 리마 국제공항을 비롯해 주요 버스 터미널에도 보안 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총...
주민 1만6천명 긴급 대피…공항 폐쇄 등 비상사태 선포 2024-11-05 13:52:51
공항을 폐쇄했다. 동누사텡가라주 정부도 58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 정부는 이와 동시에 화산 인근 8개 마을 주민 1만6천여명을 약 20㎞ 떨어진 임시 대피소로 대피시키고 있지만 도로에 짙은 화산재가 쌓이면서 차량 운행이 어려워 주민 대피에도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다. 작년 12월23일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화산폭발에 아수라장…"비상사태 선포" 2024-11-05 13:49:35
폐쇄했다. 동누사텡가라주 정부도 58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산 인근 8개 마을 주민 1만6천여명을 약 20㎞ 떨어진 임시 대피소로 대피시키고 있다. 하지만 도로에 짙은 화산재가 쌓이면서 차량 운행이 어려워 주민 대피에도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다. 헤로니무스 라마위란 플로레스섬 정부 대변인은 "주민 대피를...
인니 화산폭발로 9명 사망·63명 부상…1만6천명 대피 2024-11-05 13:32:22
부상…1만6천명 대피 주택 2천여채 부서지고 공항 폐쇄…주 정부 비상사태 선포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으며 주민 약 1만6천 명이 대피 중이다. 5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은 동누사텡가라주...
"물이 목까지 찼는데"…12시간 늦은 재난문자 2024-11-02 17:26:10
약 12시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이 경보를 적색으로 격상한 시각은 29일 오전 7시 36분인데, 주민들에게 첫 안전문자가 간 시각은 같은 날 오후 8시12분이었다는 것이다. 그 사이 발렌시아 비상대응센터는 오전 7시45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폭우를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게시한 뒤 이후에도 관련 정보를...
스페인 홍수참사 인재였나…"목까지 물찼는데 대피문자 왔다" 2024-11-02 17:08:06
발렌시아 비상대응센터는 오전 7시45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폭우를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게시한 뒤 이후에도 관련 정보를 갱신했지만, 이는 보도자료와 SNS를 통해서만 전파됐다. 휴대전화 경보 전송에 관한 결정은 비상대응센터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중앙정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상급기관이 한다고 W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