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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등 與 지도부 만난 윤 대통령…"계엄, 野 폭거 때문" 입장 고수 2024-12-04 19:52:03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아침 이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의 공개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다. 5일 이후에도 당분간 일정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실 직원들이 당분간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힘든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는 관측이...
기재차관, 주요국 재경관에 "주재국 투자자와 긴밀 소통" 당부 2024-12-04 19:00:00
공관에 파견된 재정경제금융관(재경관)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우리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주요국 반응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회의에는 미국(워싱턴·뉴욕), 중국(베이징·상하이),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벨기에, 러시아 주재 재경관 10명이 참석했다. 재경관들은...
윤 대통령, 계엄해제 후 일정 취소…韓과 비공개 회동 2024-12-04 18:12:45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이후인 4일 공개 일정을 취소하고 정치권 움직임과 여론 동향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실장 및 수석급 참모진은 모두 사의를 밝혔다. 계엄 선포 사태로 윤 대통령이 고립에 가까운 상태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당초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계엄 후폭풍 예의주시…尹, 침묵 속 고심 2024-12-04 17:55:11
오늘 오전으로 예정됐던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 등 공식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당초 내일부터 7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의 방한도 무기한 연기됐는데요. 윤 대통령은 크리스테르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다음 달 방한을 추진 중이었던 이...
이 와중에 철도·지하철 총파업…교통대란까지 덮치나 2024-12-04 17:47:12
철도·지하철 파업 대비 관계기관 수송대책 점검회의에서 “고속·광역버스, 택시, 국내선 항공기 등 가용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최대한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코레일 등이 참여했다. 최해련/오유림 기자 haeryon@hankyung.com
롯데·신세계·CJ, 긴급회의…수출기업 '후폭풍' 대비(종합) 2024-12-04 17:46:49
점검 회의를 열었고, 화학 군 등도 비상 계엄령 선포와 해제로 기업 운영에 차질이 없는지 파악했다. 신세계그룹은 경영전략실 주재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따른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대외 환경 불안에 따른 그룹사 전반 사태 파악과 대응을 논의했다. CJ그룹도 이날 계열사별로 경영진 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사태...
이창용의 '잠 못 이루는 밤'…한은 '임시 금통위' 막전막후 [강진규의 BOK워치] 2024-12-04 17:44:12
밤 비상 계엄이 선포된 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F4' 회의로 불리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한 후 약 15분 거리에 있는 한국은행 본관으로 걸음을 서둘렀다. 이 총재는 금융·외환시장 담당 부서 등...
가뜩이나 어려운데 탄핵 리스크까지…"韓 경제, 한치 앞도 안보여" 2024-12-04 17:41:40
그 대신 이날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에 따른 국내외 경제·금융 현안을 점검했다. 그는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영 활동, 국민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우리 경제가 직면한 불확실성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시장 정상화 때까지 유동성 무제한 공급" 2024-12-04 17:40:05
면밀히 점검하면서 외화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해 환율 상승 위험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협회는 소속 금융회사가 충분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날만 두 차례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여는 등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이 원장은 “시장이 완전히 정상화할 때까지...
4대 금융지주, '계엄 쇼크' 환율·유동성 긴급 점검 2024-12-04 17:37:37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비상계엄 선포 쇼크에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다. 당초 우려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외화 유동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리스크 점검에 나섰다. ○4대 금융 연쇄 긴급 회의 4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회장은 일제히 이날 오전 긴급 임원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