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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구소득 평균 7,185만원…역대 최대폭 증가 2024-12-09 13:33:45
평균 비소비지출은 1천321만원으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공적연금·사회보험료(440만원), 세금(430만원), 이자비용(260만원) 등 순으로 지출이 많았는데, 고금리 여파로 이자비용은 전년보다 5.3% 늘며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는 83.0%였고 예상 은퇴 연령은 68.3세였다. 은퇴...
지난해 가구 평균소득 7185만원…역대 최고 증가율 2024-12-09 12:31:46
등 비소비지출(1321만원)이 3.2% 늘었지만, 소득 증가세(6.3%)가 더 높았기 때문이다. 가구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5864만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소득 양극화는 소폭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니계수는 0.323으로 전년 대비 0.001포인트 감소했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가구소득 '역대 최대폭' 6.3%↑…2030가구 1% '찔끔' 8년來 최소 2024-12-09 12:00:03
지니계수 모두 개선 세금·사회보험료·이자 등 가구의 평균 비소비지출은 1천321만원으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공적연금·사회보험료(440만원), 세금(430만원), 이자비용(260만원) 등 순으로 지출이 많았다. 고금리 여파로 이자비용은 전년보다 5.3% 늘며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
"가계금융복지조사 공표 연기, 보험료율 퍼센트 누락 때문" 2024-12-05 16:42:10
따라 분자값이 커졌고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한 비소비지출(세금, 공적연금 기여금, 사회보험료 등), 처분가능소득(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값) 등으로 줄줄이 영향을 미치게 됐다는 것이다. 다만 이 같은 오류는 4만1000 가구원 중 551 가구원에서 나타났다. 이들 가구원은 통계청 조사 당시 고의든 실수든 인적사항을...
통계청 가계금융복지 조사, 공표 직전 연기…검증 시스템 '구멍'(종합) 2024-12-05 15:30:40
건강보험료와 공적연금, 비소비지출, 처분가능소득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은 "장기요양보험료 자체가 큰 값이 아니어서 계산 오류가 쉽게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표를 고치면 비소비지출은 감소하고, 처분가능소득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무자의 실수가 뒤늦게 발견된 것은 '검증 시스템...
내수진작 골머리…파격대책 나올까 2024-11-29 18:24:41
것으로 알려졌다. 가처분소득은 가구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금액을 뜻한다. 정부는 올초 발표한 ‘2024 경제정책방향’에서 신용카드 사용액 추가 공제, 노후 차 교체 개별소비세 인하, 숙박 쿠폰 45만 장 배포 등 소비 진작 대책을 담았다. 당시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파격적인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하지는 못...
배달앱 지우고 버스타고…월급 올라도 '짠물소비' 2024-11-28 17:24:35
지출은 397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소비지출액’은 290만7000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3.5% 늘었다. 하지만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면 ‘실질 소비지출’은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연금 기여금과 이자 비용을 포괄하는 ‘비소비지출액’은 106만8000원으로 0.5% 늘어났다. 소비지출 항목을 실질 증감률로 보면...
"새 차 장만 포기했어요"…4시간씩 버스 출퇴근하는 이유 2024-11-28 12:00:08
지출은 397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2.7% 늘었다. 소비지출이 290만7000원으로 3.5% 늘었고, 비소비지출은 106만8000원으로 0.5% 증가했다. 문제는 지출의 ‘질’이 악화했다는 점이다. 소비지출 항목을 실질 증감률 기준으로 보면 주거·수도·광열(10.8%)과 보건(5.9%)에서 크게 늘었다. 살림살이에 여유가 생겨 소비를...
내수 온기는 아직…실질소득 2.3% 늘어도 소비 1.4% 증가 그쳐 2024-11-28 12:00:03
지출이 각각 2.5%, 6.6% 늘었다. 3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106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조세(5.9%), 비영리단체로 이전(11.0%), 연금기여금(2.4%) 지출은 증가했으나 이자비용(-9.9%), 가구간이전지출(-2.1%)은 감소했다. 이자비용은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분기 연속 줄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가계 여윳돈, 8분기째 줄어 '역대 최장' 2024-09-02 18:19:48
소득에서 지출을 뺀 가계 흑자액이 최근 여덟 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물가·고금리에 실질소득이 줄어든 여파로 가계 살림살이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가구 흑자액(전국·1인 이상·실질)은 월평균 100만9000원이었다. 전년 동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