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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MIRV 실험' vs 美 '트럼프 재집권'…핵 군비 경쟁 재현될까 2024-11-22 12:07:08
러시아는 CTBT 비준 철회뿐 아니라 뉴스타트 참여 중단도 선언한 상태다. 세계 2위 핵보유국인 러시아가 핵무기 군축의 족쇄를 끊는다면 세계 1위 핵보유국인 미국도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없지 않다. 미국은 냉전이 막을 내린 1992년 핵실험을 자체적으로 중단했다. 만약 미국이 핵실험을 재개한다면 1996년에 서명한...
네타냐후 영장, 유럽 입장 엇갈리고 프랑스는 '간보기' 2024-11-22 11:09:26
ICC 설립의 법적 근거가 된 국제조약이다. 한국도 2000년에 서명과 비준을 마친 당사국이다. 한때 당사국이었던 국가들 중 이스라엘과 미국이 2002년에, 수단이 2008년에, 러시아가 2016년에 탈퇴했다. 중국은 가입한 적이 없다. solat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美, ICC의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 결정 "근본적으로 거부" 2024-11-22 01:05:07
있다는 이유를 내세워 비준하지는 않고 있다. ICC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내 수만 명의 민간인 희생과 관련한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ICC는 하마스가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테러 공격을 자행해 1천200명 이상의...
유럽 농민들, 남미와 FTA에 "이대로는 안 된다" 항의(종합2보) 2024-11-19 04:12:56
협정이 비준되지 않도록 다른 회원국까지 설득할 수 있을진 확신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브뤼노 르타이오 내무 장관은 "공화국의 질서는 모든 프랑스인에게 적용된다.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며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재산에 피해를 주거나 장기 봉쇄나 고착 상태를 만들지 말아달라"고 시위대에 당부했다. 다른 EU...
유럽 농민들, EU-남미 FTA 반대…각국 정부 압박(종합) 2024-11-19 01:05:20
협정이 비준되지 않도록 다른 회원국까지 설득할 수 있을진 확신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브뤼노 르타이오 내무 장관은 "공화국의 질서는 모든 프랑스인에게 적용된다.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며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재산에 피해를 주거나 장기 봉쇄나 고착 상태를 만들지 말아달라"고 시위대에 당부했다. 다른 EU...
유럽 농민들, EU-남미 FTA 반대…각국 정부 압박 2024-11-18 20:48:28
협정이 비준되지 않도록 다른 회원국까지 설득할 수 있을진 확신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다른 EU 회원국 농민들도 남미 간 FTA를 반대하고 있다. 아마존의 삼림 벌채를 이유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 시절 협정 체결을 꺼렸던 독일은 올라프 숄츠 정부 들어 산업 진출 확대를 위해 태도를 바꿨다. 현재는 연립 정부 붕괴로...
친러 자치지역 압하지야서 '러 투자 협정' 반대 시위(종합) 2024-11-16 01:19:30
의회는 이날 러시아 투자 협정 비준안을 심의하기로 했으나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면서 회의를 연기했다. 타스 통신은 이날 압하지야 수훔의 의사당 주변에 수백 명의 시위대가 모였고, 이들이 의사당 주변의 울타리를 부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시위 주최 측은 타스 통신에 약 2천500명이 항의 시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친러 자치지역 압하지야서 '러 투자 협정' 반대 시위 2024-11-15 22:16:21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의회가 비준 심의 일정을 연기한다고 발표한 이후에도 해산하지 않았으며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시위대는 압하지야와 러시아가 체결한 압하지야 내 투자 프로젝트 협정 비준을 반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러시아와 압하지야가 체결한 이 협정은 러시아 기업이 압하지야 영토에서 관광...
"트럼프 군사원조 끊으면…우크라 몇 달만에 원자탄 개발 가능" 2024-11-14 10:02:12
비준은 1994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이 핵무기를 포기하되 미국, 영국, 러시아가 이 국가들의 안전을 보장해준다는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를 조건으로 이뤄진 것이었다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말 옛 소련 붕괴 직후에 전략 핵탄두 1천734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필리핀 국방 "트럼프,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하지 않을 것" 2024-11-13 20:27:22
타결, 2026∼2030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했다. 협정에 따르면 2026년도 분담금은 1조5천192억원으로, 전년(1조4천28억원) 대비 8.3% 늘었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이전에 서둘러 국회 비준을 거쳐 SMA를 발효할 방침이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