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크앤다커' 배상판결 근거는…"회사서 만든 기획은 영업비밀"(종합) 2025-02-17 17:18:01
'파일'이 아니라 P3 구성 요소와 그 조합이라는 '정보'였다. 아이언메이스는 재판에서 '다크 앤 다커'에 외부로 반출된 'P3' 데이터가 일절 쓰이지 않았으며, 게임의 기반이 된 전반적인 콘셉트와 규칙은 영업비밀이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해왔다. 그러나 재판부는 "P3 정보는 피고 최씨가...
'다크앤다커' 배상판결 근거는…"회사서 만든 기획은 영업비밀" 2025-02-17 10:50:36
'파일'이 아니라 P3 구성 요소와 그 조합이라는 '정보'였다. 아이언메이스는 재판에서 '다크 앤 다커'에 외부로 반출된 'P3' 데이터가 일절 쓰이지 않았으며, 게임의 기반이 된 전반적인 콘셉트와 규칙은 영업비밀이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해왔다. 그러나 재판부는 "P3 정보는 피고 최씨가...
'쯔양 공갈 협박 혐의' 구제역, 檢 징역 4년 구형 2025-02-11 07:36:01
"이 사건 증거는 피고인에게 악감정을 품은 지인이 제출한 피고인 휴대전화에 저장된 녹취 파일로써 이는 헌법 및 형사소송법상 절차에 따르지 않고 수집된 위법수집 증거"라며 "이에 근거한 2차 증거는 유죄 인정 증거로 삼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구제역은 최후 진술에서 "해당 지인이 '본인이 구속될 위기에 있으니...
"매장 배경음악도 저작권료 내야"…대법, 2심 깨고 음저협 손들어줘 2025-02-09 18:39:12
매장 음악 서비스에 사용된 음원 파일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음원과 같은 만큼 매장에서 무료로 재생하는 것은 저작권자의 별도 허락 없이 가능하다고 봤다. 대법원은 원심을 뒤집으며 롯데GRS가 공연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음원 파일은 매장 내 배경음악으로 재생하기 위해 디지털화된 것이므로...
대법 “매장에서 재생한 BGM, 별도 허락 없으면 저작권 침해” 2025-02-09 09:00:03
파일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음원과 동일하다며, 이를 매장에서 재생하는 것은 저작권자의 별도 허락 없이 가능하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심을 뒤집으며 롯데지알에스가 공연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음원 파일은 매장 배경음악으로 재생하기 위해 디지털화된 것이므로 판매용 음반에 해당하지...
SPC에 뇌물 받고 기밀 넘긴 검찰 수사관…항소심도 실형 2025-02-07 15:02:02
재판부는 “백 씨와 재판부는 당시 핸드폰에서 녹음 파일을 선별한 데 대해 아무런 이의를 제기한 바가 없다”며 “다른 증거들로 사건 공소 사실이 대부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2020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60여 차례에 걸쳐 SPC 측에 압수수색 영장 청구 사실, 압수 범위와 집행 계획, 내부 검토보고서...
新전자소송, 5일째 '먹통'…법조계, 업무마비에 '분통' 2025-02-04 18:07:03
새로 도입된 전자기록 파일 처리 솔루션의 문제로 파악됐다. 애초 파일 처리 문제로 국한됐던 오류가 접속 장애로까지 확대되며 LG CNS 컨소시엄이 구축한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 전반의 안정화를 진행 중이다.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은 대법원이 2020년부터 약 2000억원(구축 비용 1038억원·운영유지 비용 1092억원)을...
2000억 쏟아부었는데…"문서 하나 제출하는데 1시간" 2025-02-04 15:45:54
이번 장애는 새로 도입된 전자 기록 파일 처리 솔루션의 문제로 파악됐다. 법원은 시스템 도입을 위해 인프라와 시스템을 담당하는 사업을 발주한 후, 이를 활용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솔루션을 별도로 발주했다. 당초 파일 처리 솔루션 문제로 국한됐던 오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접속 장애로까지 확대되면서 LG CNS...
"MBC 차가운 태도에 실망" 野도 '오요안나 사건' 직격 2025-02-03 11:00:04
어렵다"며 "이번 사건은 비정규직, 계약직의 차별 문제, 직장 내 괴롭힘, 산재 사망사고, 중대재해처벌법위반, MBC의 은폐 의혹, 유족에 대한 2차 가해 등 우리 사회 노동 문제의 집약판"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오요안나는 지난 9월 사망했으나 이 사실이 여론을 통해 알려진 것은 3개월 후였다. 이후 오요안나가 생전에...
與 주진우 "노동부, 故 오요안나 관련 MBC 특별근로감독 나서야" 2025-02-03 09:17:26
이 사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3일 요구했다.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고 오요안나 씨는 불과 28세에 억울한 죽임을 당했다"며 "MBC는 자정 능력을 상실했고 자체 진상조사는 믿기 어렵다. 고용노동부가 나서 MBC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하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