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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족에 화 나서"…산 정상에 기름 뿌린 60대 2025-03-31 11:03:47
없는 점, A씨의 진술 내용 등을 종합할 때 방화 사건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산불을 내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범행 당일 불을 붙였으리라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경남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30명이 사망하는 등 총 75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
"가혹한 형사책임"…중대재해법, 헌재 심판대 오른다 2025-03-30 18:10:15
부합하는지 판단하는 절차다. 사건을 심리하는 법원이 제청하면 대법원을 거쳐 헌재가 최종 판단을 내린다. A씨의 항소심 재판은 헌재 결정이 나올 때까지 잠정 중단된다. A씨는 2022년 3월 25일 부산 연제구 한 공사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와 관련해 기소됐다. 당시 A씨 회사로부터 주차타워 내부 단열공사를 하도급받은...
美 시애틀 인근 시 파티장서 총격…2명 사망·4명 부상 2025-03-30 06:47:07
파티장서 총격…2명 사망·4명 부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2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인근 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현지 매체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30분께 워싱턴주 타코마 시의 한 하우스 파티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총격으로 1명은 현장에서...
"자고 나니 개밥 털렸다" 영덕 기부 사료 2t 도둑맞아 2025-03-28 19:38:02
2t을 도둑맞는 황당한 사건도 발생했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산청과 의성으로 각각 1~2차 선발대를 급파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약 30마리 동물을 구조 및 구호했고 반려동물을 위한 쉼터와 대피소도 만들었다. 카라, 코리안독스, KK9R, 유엄빠 등 동물단체가 연합한 루시의친구들도 23일부터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책마을] 뇌를 위해 미술과 음악을 처방하자 2025-03-28 18:06:20
겪는 힘겨운 사건들에 맥락을 입히고 그것을 더 잘 이해하도록 신경생물학적 수준에서 돕는다”고 설명한다. 예술은 간섭, 억압 등과 관련된 영역인 인지조절망의 활동을 증대하기도 한다. 트라우마 회복을 방해하는 자기비판과 자기판단을 제어하는 효과가 있다. 예술 치료는 다양한 신경 문제에 대응하는 데도 사용된다....
파키스탄 남서부서 테러 잇달아…이틀간 17명 사망 2025-03-28 13:17:42
개발 중이다. 발루치스탄해방군(BLA) 등 분리주의 반군은 파키스탄 정부와 외국 자본이 지역 자원을 착취한다고 주장하며 테러를 벌여왔다. BLA는 지난 11일에는 450여명이 탄 열차를 멈춰 세워 인질극을 벌였다. 이 사건으로 반군 외에 군인과 승객 등 31명이 사망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인권위, '폭행사망' 윤일병 사건 11년만 심의…의견차로 재상정 2025-03-28 12:26:40
진정 사건의 심의에 대해 의견을 내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윤 일병은 2014년 4월 육군 제28사단에서 선임 병사들의 가혹행위와 폭행 등으로 사망했다. 인권위는 같은 해 윤 일병 사건에 대해 직권조사했지만 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진정을 각하했다. 2022년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이 출범되자 유족은 2023년...
외신, '해외입양 인권침해' 진실화해위 조사결과 주목…"사기·속임수" 2025-03-28 10:03:02
해외입양 인권침해 사건 조사 결과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1950년대 이후 약 20만명의 아이를 해외로 입양 보낸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입양 국가"라면서 "한국전쟁 이후 미혼모 혹은 외국 군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들은 서양에 입양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 결과 당시 해외입양 프로그램이...
박찬대, 韓대행에 회동 제안…"나라가 국난" 2025-03-28 09:42:14
군인의 명예를 짓밟았다"며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12·3 비상계엄 선포 등을 언급하고 "모든 책임을 부하에게 돌리는 군 통수권자로서 최악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자가 군 통수권을 쥐고 있는 한, 군의 명예는 찾을 길이 없고 우리 안보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를 향해 "언제까지...
트럼프 車 관세, 뉴욕증시 폭락…건조한 날씨, 산불로 초토화 [모닝브리핑] 2025-03-28 06:38:43
산불 진화율은 사흘 만에 60%대 초반으로 내려갔습니다. 다수 사망자가 발생한 영덕 진화율은 55%, 영양 진화율은 60%에 각각 그치고 있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의성 등 5곳에서 주민 등 23명이 사망했습니다.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는 주민 등 3만3089명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