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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직은 승계할 수 있지만 신뢰는 승계할 수 없다[EDITOR's LETTER] 2024-12-02 10:04:10
훔쳐 무작정 가출한 것을 계기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병철 삼성 창업자가 제조업을 시작한 것도 결핍에 대한 자각이었습니다. 제조업이 없으면 영원히 후진국에 머물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제일제당을 세워 제조업에 진출했습니다. 무언가 부족한 상태를 채우려는 동기가 이들을 기업가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이들은...
경영 전면에 나서는 8090 오너 20인…“해외파·경영전공 다수” [후계자들 8090 오너 시대] 2024-12-02 06:06:12
바이오사업을 성장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신 부사장의 당면과제다. 신 부사장은 1986년 3월 영국 출생으로 현재 일본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38세를 맞아 올해부터 병역 의무가 면제돼 승계 작업을 위해 머지않아 한국 국적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 성과와 함께 승계에 필수적인 한일 롯데 핵심 계열사 지분 확보...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은 ‘부의 이전’…2025년도 미국 주식 유망” 2024-12-02 06:04:41
사업은 회사 차원에서도 가업승계, 기업공개(IPO), IB 비즈니스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비즈니스가 됐다. 현재 초고액자산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산의 ‘승계’와 ‘절세’로 요약할 수 있다. 자녀에게 자산을 효과적으로 이전하면서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마켓人] 이창민 경제개혁연대 부소장 "법제 개선 빠진 밸류업은 '반쪽'" 2024-11-30 07:05:00
사업인데 이중 최근 2년치만 떼서 '기업 자율'이라면서 강도도 낮췄다. 이런 조처가 잘 될까? 시장 반응만 보면 알 것이다. --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해 우리가 특히 주목해야 할 사례가 있다면 ▲ 지배주주가 바뀌어야 한다. 국내에서도 주주들에게 여론 조사를 해서 다수가 반대하자 합병을 철회한 경우가 있다....
[속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확정…EU 경쟁당국, 심사 종결 2024-11-28 18:13:07
승계,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정상화 작업 등을 거친 후 통합 대한항공으로 출범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합병을 추진한 뒤 2021년 2월 튀르키예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국에서 합병 승인을 받아왔다. 하지만 EC는 올해 2월 화물 사업 매각과 유럽 여객 노선 이관 등을 조건으로...
'위기설' 속 역대 최대 물갈이 나선 롯데…경영 체질 뜯어고친다 2024-11-28 15:57:48
◇ '3세' 신유열 부사장 승진…신사업·글로벌사업 진두지휘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승계에 속도를 높이는 모양새다. 신 부사장은 2020년 일본 롯데에 부장으로 입사해 2022년 1월 상무보, 같은 해 12월 상무, 지난해 12월 전무 등으로 연속 승진했다. 이번에도 부사장으로 한...
중견기업 10곳 중 6곳 "상속·증여세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유발" 2024-11-28 13:22:14
승계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60.7%가 이같이 문제를 제기하며 "기업의 밸류업을 저해한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지분 감소로 인한 경영권 위협(37.7%)’, ‘경영 악화(33.1%)’, ‘사업 축소(13.2%)’ 등 부정적 효과가 불가피하다고도 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상속·증여세 최고세율을 적어도 OECD 평균 수준인...
"상속세 때문에 회사 망한다"…기업들 아우성 2024-11-28 10:47:20
중견기업 승계 이후에도 '지분 감소로 인한 경영권 위협'(37.7%), '경영 악화'(33.1%), '사업 축소'(13.2%) 등 부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상속·증여세제와 관련한 최우선 개선 과제로는 '상속세율 인하'(74.8%)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상속세 과세표준...
중견기업 10곳중 9곳 "현행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높아" 2024-11-28 10:27:04
중견기업 승계 이후에도 '지분 감소로 인한 경영권 위협'(37.7%), '경영 악화'(33.1%), '사업 축소'(13.2%) 등 부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상속·증여세제와 관련한 최우선 개선 과제로는 '상속세율 인하'(74.8%)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상속세 과세표준...
재계 뒤흔드는 사모펀드…기업들 M&A 격랑 전망에 '긴장' 2024-11-28 06:05:02
사업 개편의 파트너 역할을 넘어 대기업 경영권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재벌 오너가(家)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M&A 주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PEF는 자본시장의 핵심 구성원으로 M&A 시장에 돈이 돌게 만들고, 인수한 회사의 체질을 바꿔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진통도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