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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비둘기와 우정 덕분에 집 밖으로 나온 어느 동물 보호 운동가 2024-11-22 17:53:22
끊이지 않는다. 홍수와 지진 또는 대형 산불 같은 자연재해도 늘고 있다. 참혹한 비극의 현장에서는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이 넘쳐나고, 그들을 향한 여러 구호의 손길이 이어진다. 참사 현장에서 가장 먼저 살려야 하는 대상은 당연히 ‘사람’이다. 희생자를 수습하고, 부상자를 치료하고, 더 이상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바이든, 의회에 재난예산 140조 요청…"초당적 협력 필요" 2024-11-19 11:39:24
협력 필요" 허리케인·산불 피해 잇따르자 예산 고갈…"의회 즉각 행동 나서야"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임기가 약 두 달여 남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 의회에 1천억 달러(140조원) 상당의 재난 지역 구호 예산을 요청했다. 18일(현지시간) AP 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 존슨...
박하선, 매년 수천만원 쾌척하더니…놀라운 근황 2024-11-12 08:22:48
가장 최근인 2022년 11월 6월에는 보육원에 기저귀, 물티슈, 옷 등 물품을, 같은 해 5월에는 발달장애 오케스트라에 1000만원을, 같은 해 3월에는 남편 류수영과 함께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2018년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 포스터에 재능기부 형태로 모델로 출연했다. 2016년에는 국내...
지구 생명다양성 '빨간불'...야생동물 개체군 73% 급감 2024-11-05 10:00:04
아마존 산불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 대규모 산호 백화현상이 발생한 것도 이러한 위험을 증명하는 사례라는 것이 WWF의 설명이다. 커스틴 슈이트 WWF 국제본부 사무총장은 “자연이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다.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변화라는 상호 연관된 위기가 야생동물과 생태계를...
아연값 뛰자 광산 기업 '돈 잔치'하는데…한국은 구경만 [원자재 이슈탐구] 2024-10-28 04:14:28
광산이 산불에 피해를 입는 등 공급망 곳곳에서 자연재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글로벌 아연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국 제련소들은 지난달까지 자국 아연도금 강판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한 제련수수료(TC) 폭락으로 조업을 중단하는 등 제련 기업들에겐 복잡한 상황이다. 아연의 원재료인...
전기차 배터리 사고시 독성 가스 위험…"제도 대응 필요하다" 2024-10-22 14:09:53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불에 의한 대기오염은 피부질환과 관련이 있다. 특히 배터리 연소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독가스가 문제가 된다.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구성요소인 니켈(Ni)과 코발트(Co)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접촉피부염연구회(ICDRG)의 분류에...
[사이테크+]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 60년새 19배 증가…기후변화 탓" 2024-10-22 05:00:00
전 세계 화재 연기 관련 사망자 중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1960년대와 2010년대 사이 19배 증가했으며, 특히 남미·호주·유럽·아시아의 아한대 지역 피해가 많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박채연 박사가 이끄는 한국·일본 등 국제 연구팀은 22일 과학 저널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순식간에 '화르르'…인천 공장 30여개동 불타 2024-10-20 20:39:18
인명피해는 없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에 탔고, 검은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 244건이 연이어 119에 접수됐다. 또 인근 야산으로도 불이 번졌으나 소방 당국이 조기에 확산을 차단하면서 산불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인천 공장화재 강풍 타고 확산…'대응 2단계' 발령 2024-10-20 12:18:39
현장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 서구는 4차례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주변 주민들은 연기흡입에 유의해달라"며 "공장 화재로 산불까지 발생했으니 주변 주민은 입산을 금지하고 등산객은 안전한 곳에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계속 번질 우려가 있어 대응 단계를...
이마트, 사막화 위기 몽골에 나무 1만5천 그루 심는다 2024-10-15 06:00:05
지난 4월에는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에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이마트는 이번 활동이 장기적으로 몽골에서 운영하는 4개 점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 상무는 "다양한 식재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