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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경제 성장위한 유일한 대안은 규제 철폐 2024-11-12 16:08:43
지정산업을 정하고, 딱 한 가지만 하면 된다. 제한 없는 규제 철폐다. 정치적 개입은 최소화해야 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은 이미 나왔다. 상용화가 되지 않는 이유는 기성 자동차 회사도, 운전기사들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신약 개발 역시 마찬가지다. AI로 디자인할 수 있는 신약은 이미 많다. 동물 실험이 어렵고,...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세홍 김성찬 대표 동탑산업훈장 2024-11-12 11:00:01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내 제품 안전 분야 최대 행사인 '2024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련 유공자·단체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현장 공사에서 안전하게 설치·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옥내 배선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주식회사 세홍 김성찬 대표이사가...
조일교 아산시 권한대행 “전국 시군 수출 1위, 역동적인 도시”...유원대 특강 2024-11-11 19:35:39
29년 연속 인구 증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 1위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시책으로 △청년취업 아카데미 △청년주택 특별공급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교육·복지 정책 등을...
"연 2조5000억 손실"…정부 '파격 정책'에 발전사 '날벼락' 2024-11-11 18:18:45
요금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별 전력요금제를 내년 상반기 한국전력이 발전소에서 전기를 사들이는 도매시장(계통한계가격·SMP)부터 우선 시행하고, 2026년에는 소매시장(일반 전기요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도권 전기요금은 올리고 비(非)수도권 요금은 낮춰 전력 시장의 지역 편중을 해소하겠다는...
경남, 기계·항노화 분야 中企 집중 육성 2024-11-11 18:18:42
산업을 키우기 위한 중기부의 대표 정책이다. 광역자치단체가 지역 강점을 살린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정부가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상남도는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창업부터 제조혁신, 성장자금, 연구개발(R&D), 인력 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달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경남테크노파크를...
[단독] 내년 도입 '지역별 전기요금제'…지방 발전사에 年 2.5조 손실 2024-11-11 18:01:14
전기요금 차등화는 지방자치단체 반발 등으로 지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자칫 지역별 전기요금제가 정책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고 민간 발전사의 손실만 초래하는 ‘애물단지 제도’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11일 한국경제신문이 민간발전협회를 통해 입수한 ‘지역별 전기요금제 비수도권...
"왜 우리가 비수도권보다 비싼 전기료 내나"…인천 '부글부글' 2024-11-11 17:47:41
인천처럼 역차별이 예상되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역구로 둔 의원들은 “전력자급률도 요금 부과 기준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시행할 예정인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전국을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 등 세 개 지역으로 구분해 전력 도소매 가격을 다르게 책...
[다산칼럼] 주목되는 트럼프 2기 '정부효율성위원회' 2024-11-11 17:40:59
4차 산업혁명 기술에서 다른 국가와의 격차를 더 벌려놓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트럼프·머스크 브로맨스’가 얼마나 갈지 알 수 없지만, 머스크 영입만으로도 우리에겐 신선한 충격이다. 한국은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하는 종합혁신지수에서 상위권임에도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생산성 측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건설업계 "ILO 건설노조 권고는 원론적 입장…오해 소지 있어" 2024-11-11 15:24:27
단체와 협의에 착수할 것 ▲ 공정위 조사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 ▲ 평화적 단체행동이나 산업안전보건상의 결함을 고발하겠다는 주장을 이유로 처벌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 등의 내용이 담긴 권고문을 채택했다. 총연합회는 ILO 권고와 관련, "특히 건설노조가 핵심적으로 주장한 결사의 자유...
트럼프가 몰고온 '황금기'…"연내 10만달러 간다" 2024-11-11 14:44:58
한때 암호화폐 산업을 '사기'라고 비난했지만, 최근 1∼2년 사이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그는 대선 유세 과정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바이든 행정부의 가상화폐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 등의 발언을 내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