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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덜 썼는데 요금은 2억 더"…뿌리기업 '비상' 2024-12-16 18:04:20
뿌리기업 삼흥열처리는 최근 10억9000만원에 달하는 11월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았다. 전달보다 전기사용량은 13만㎾h 줄었는데 요금은 2억원이나 늘었다. 황현기 삼흥열처리 부사장은 16일 “가뜩이나 불황인데 전기료에 등골이 휠 지경”이라며 “고객사에 생산단가를 올려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정부가...
"200억 매출에 전기료가 100억…공장 돌릴수록 손해" 2024-12-16 18:03:50
경남 밀양에 있는 뿌리기업 삼흥열처리가 올해 11월분까지 낸 전기요금 총액은 100억8934만원이다. 12월분까지 감안하면 올 한 해 전기료는 110억원을 넘는다. 올해 예상 매출의 4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75억8871만원을 낸 2년 전에 비해 올해 35억원 이상을 더 내야 한다. 황현기 삼흥열처리 부사장은 “주변에 매출의...
뿌리기업 찾은 韓총리 "R&D 지원 확대" 2024-09-26 17:48:40
한 총리는 “뿌리산업이 튼튼히 갖춰져야 자동차·조선 등 우리 주력 산업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엔 현대자동차와 한국GM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조하는 한호산업, 삼흥열처리, 한호에코스티 등 6개 뿌리기업 대표와 최기문 영천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한덕수 국무총리, 영천?경주 뿌리기업 현장 방문 2024-09-26 17:30:12
총리는 한호산업, 다원테크, 삼흥열처리, 에이씨케이, 디에이치텍, 기승공업 등 뿌리기업 대표, 산업부 산업정책 실장, 경북 행정부지사, 영천시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한 총리는 “뿌리산업이 튼튼히 갖춰져 있어야 우리 주력산업(자동차·조선 등)과 첨단산업(반도체 등)이 경쟁력을...
'전기요금 인상 충격' 못 피한 뿌리기업 2023-12-06 17:38:01
밀양시의 삼흥열처리는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전기요금으로만 74억7600만원을 납부했다. 제조원가의 43%에 달한다. 지난해 1년간 낸 전기요금 총액(67억9000만원)보다 많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해마다 야금야금 오른 영향이다. 설상가상 한국전력이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면서 삼흥열처리는 매달 7000만원 정도를...
'혁신성장' 중소기업인대회 개최…尹대통령-5대그룹 총수 참석(종합) 2022-05-25 21:10:04
93점이다. 금탑산업훈장은 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와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 대표가 받았다. 주 대표는 35년간 열처리 분야에 매진하면서 관련 장비 국산화를 이뤄내고, 단조품 열처리 공장을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뿌리제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국내 콘크리트...
중소기업인대회 尹대통령-5대그룹 총수 참석…김기문 "혁신-상생 재도약" 2022-05-25 19:58:59
93점이다. 금탑산업훈장은 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와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 대표가 받았다. 주 대표는 35년간 열처리 분야에 매진하면서 관련 장비 국산화를 이뤄내고, 단조품 열처리 공장을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뿌리제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국내 콘크리트...
中企人대회에 5대그룹 총수 출동…尹 "여러분이 돈 버는게 절 돕는것" 2022-05-25 19:25:14
유공자 포상을 했다. 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와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실은 단상 높이를 낮춰 대통령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게 했으며, 가든파티 형태로 테이블과 천막을 배치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계에선 이명박·박근혜 정부 이후...
주보원 전국조합이사장협의회장 "中企 애로 풀어야 국가경쟁력 높아지죠" 2020-11-29 18:22:00
직접 열처리를 배운 그는 1985년 현재의 삼흥열처리를 설립했다. 당시 그의 나이 32세였다. 35년이 흐른 지금, 삼흥열처리는 열처리 업체로는 유일한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로 발전했다. 주 회장은 “한국이 자동차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건 삼흥열처리를 비롯해 관련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으로 뒷받침한 덕분”이라며...
손님 뜸한 시간 문닫는 가게 속출… "최저임금 오른 후 되레 월급 줄어" 2018-03-11 17:37:55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해야 한다.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일하는 우리 회사 야간조 근로자들은 저녁수당, 심야수당 등을 포함해 약 430만원을 받고 있는데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월급이 250만원대까지 내려간다”며 “투잡을 하지 않으면 현재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