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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법, '헬기 몰고 中항모 귀순 시도' 중령에 징역 9년 확정 2025-02-16 17:12:12
따르면 대만 최고법원(대법원 격)은 지난 13일 기밀 자료 유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육군항공특전지휘부 소속 중령 셰멍수의 상고를 기각하고 이런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최고법원 합의 법정은 중국이 무력과 심리전을 통해 대만에 대해 지속적인 위협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역 군인이 정보를 중국에 팔아넘기는 등...
5년6개월 이어진 LS전선·대한전선 '특허침해 소송'…마침표 찍을까 2025-02-16 07:00:03
판결…상고 가능성도 해저케이블 공장 설계 유출 의혹 수사 중…양사 갈등 장기화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5년6개월 동안 이어진 LS전선과 대한전선의 '특허침해 소송' 2심 판결이 이번 주 나온다. 국내 전선업계 1, 2위 간 장기 분쟁인 만큼 1심 판결과 같은 결과가 나올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지 업계의...
"사주가 별로"…쇼핑하듯 신생아 사들여 유기한 부부 2025-02-14 18:33:52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 유기·방임, 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진모(4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과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도 유지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된 아내 권 모(49) 씨는 상고하지 않아 형이...
"딸 갖고 싶어" 1000만원 주고 신생아 데려온 40대 부부 결국 2025-02-14 13:46:02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피고인들이 입양 의사를 철회하는 경우 돈을 돌려받기 위해 반환받을 의도로 차용증을 작성하고, 상대 입양에 소극적인 경우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며 “아동 매매를 충분할 수 있다”고 봤다. 피해 아동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인정했다. 2심 또한 1심의 판단에...
통상임금 장래효 선언에도… 노조들 소급청구 소송 나서는 이유 2025-02-11 16:48:11
대법원까지 상고를 이어갈 수 있다. 그리고 이때 대법원은 판례에 따라 파기·자판 혹은 파기·환송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이 하급심 법관에게는 판례를 따를 의무가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까지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나아가 패소한 당사자가 상소를 하여 대법원까지 사건이 오게 되더라도 대법원이 ‘장래효...
[단독] 삼성 컨트롤타워 부활 무산...쇄신안도 연기 2025-02-10 11:26:08
이번 검찰의 상고 결정으로 이 회장의 등기 임원 복귀가 더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논의한다. 하지만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건은 상정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등기이사는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총수의 이사회 참여는...
이복현도 사과했는데…'무죄' 이재용, 대법까지 간다 2025-02-07 23:26:58
상고를 결정했다. 앞서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14명은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부정 거래와 시세조종 등을 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법원은 지난해 2월 1심에 이어 지난 3일 2심에서도 검찰이 제기한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날...
끝까지 가겠다는 검찰…'이재용 무죄' 대법 상고 2025-02-07 19:40:5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 상고를 강행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7일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 피고인 14명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고법판사 김선희·이인수)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시세조종,...
이재용 사법리스크 해소 기대한 삼성, 검찰 상고에 다시 '긴장' 2025-02-07 19:40:19
삼성, 검찰 상고에 다시 '긴장' "무죄 결론 뒤집힐 가능성 낮아" 예상에도 불확실성 지속에 부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검찰이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대법원 상고를 결정하자 삼성과 재계는 다소 아쉬워하는 모습이다. 검찰은 지난...
검찰, 1·2심 무죄 이재용 '부당합병 사건' 상고 2025-02-07 18:05:58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 7일 검찰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집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 부정과 부정거래 행위에 대한 법리 판단 등에 대해 검찰과 견해 차이가 있다"며, "법원이 1심과 2심 간에도 주요 쟁점에 대해 판단을 달리했다"고 상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룹 지배권 승계 작업과 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