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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흉내로 175명에 80억 편취…불법 리딩방 일당 검거 2025-02-17 18:38:33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투자리딩방 사기 범죄조직 30명이 사기 등 혐의로 검거됐다. 이 중 16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불법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투자리딩방 미끼문자를 대량 발송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이후 애널리스트나 투자전문가 등을...
손님 때리고 손·발 묶어 감금한 음식점 주인…"소란 피워서" 2025-02-14 19:02:07
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감금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산정동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아온 손님 40대 남성 B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술에 취해 음식점에서 소란을...
무인 '코인노래방' 돌며 '3300만원' 털었다…30대 절도범 검거 2025-02-14 10:11:53
상당의 현금을 절도한 3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범인은 경찰을 피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경찰의 잠복수사 끝에 결국 덜미가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14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임영웅 얼굴 대놓고 걸더니…"9억 날렸다" 눈물 2025-02-14 07:15:46
경찰서에 투자 사기 업체 A사를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으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동시다발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피해 금액은 적게는 인당 100만 원에서, 많게는 9억 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3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모여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단독] "오빠, 투자 공부하자"…'가인이' 연기에 깜빡 속았다 2025-02-11 10:30:47
경찰서로 이송됐다. 이후 현지 경찰에 미화 200달러 상당의 뒷돈을 건네고 이틀 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다시 프놈펜 소재 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졌다. 강 씨와 안 씨는 부부 관계로, 두 사람 모두 인터폴 적색수배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송환까지...
'5명 실종' 제22서경호 이틀째 야간 수색…사고 원인 '오리무중' 2025-02-10 21:29:40
야간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0일 여수해양경찰서는 해경 함정·해군·민간 선박 등 31척을 투입한 야간 수색이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가로 28㎞·세로 19㎞를 집중 수색 범위로 설정했지만, 바닷물의 흐름·사고 발생 경과 시간 등을 고려해 이날은 가로 81㎞·세로 51㎞로 확...
전국 숙박업소 돌며 5600만원 컴퓨터 훔친 20대 연인 2025-02-05 12:14:17
전국의 숙박업소에서 5600만원 상당의 객실 내 컴퓨터를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2명을 조사 중이다. 연인관계인 이들은 작년부터 전북, 강원, 경기, 충북, 전남, 부산 등의 숙박업소를 돌며 객실 내 컴퓨터를 분해해 쇼핑백이나 캐리어...
"한병에 30만원" 한탕 노렸다…한국판 '브레이킹 배드' 쇼크 2025-02-05 11:38:47
경찰서는 도미니카연방 국적 A씨(24)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최음제로 알려진 임시마약류 '러쉬'의 원재료를 해외에서 밀반입한 후 화학제품 등을 섞어 제조한 후 함께 검찰에 송치된 중간유통책 B씨(33)와 C씨(35)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다. 임시마약류는 마약류는...
[단독] '軍간부 사칭 사기'는 캄보디아 韓조직 소행 2025-01-30 17:51:55
서부경찰서엔 ‘지역 군부대 간부를 사칭한 남성의 사기로 1680만원 피해를 봤다’는 철물점 업주의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에선 한 점주가 2520만원의 피해를 봤다. 캄보디아 교민들에 따르면 이들 시나리오는 프놈펜, 시아누크빌 등 주요 도시 ‘범죄단지’에 둥지를 튼 조직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처럼...
"대리기사 부르셨죠?" 으슥한 곳으로 차 몰고 가 강도짓한 남성 2025-01-30 17:26:44
폭행해 금품까지 빼앗은 20대가 검거됐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29일 강도상해 및 감금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5일 오전 1시 20분쯤 오산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50대 남성의 대리운전 기사 행세를 하며 그의 승용차를 몰고 인근 공터로 이동해 폭행한 뒤 1천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