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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재무구조 개선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 자기주식 취득 2025-02-18 10:39:48
과세표준 3억 원 이하이면 20%의 단일세율이 적용되어 상여나 배당보다 세부담이 현저히 낮고, 4대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아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처분 목적의 자사주 매입 시 발생하는 처분 손실은 법인세 감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자기주식의 활용 범위도 매우 다양하다. 주주 간 분쟁 해결과...
[천자칼럼] 삼쩜삼과 국세청의 세금 환급 공방 2025-02-17 17:46:28
홈택스에 들어가면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웬만한 세금은 혼자서도 낼 수 있다. 직장인은 노트북으로 클릭 몇 번만 하면 5분 안에 연말정산을 끝낼 수 있다. 국세청이 2002년 홈택스를 내놓은 뒤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덕분이다.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사나흘 관련 서류와 씨름한다는 미국과는...
이재명 "우클릭?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 2025-02-17 14:29:38
현행 5억원인 상속세 일괄 공제 한도·배우자 공제 한도를 각각 8억원, 10억원으로 상향하자고 제안하면서도, 기업 승계 등에 적용되는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반도체특별법이나 추가경정예산안, 상속세 개편과 관련한 이 대표의 발언을 두고 '우클릭하는 척'이라는...
이재명 "상속세법 처리하자"…與 "부자감세라며 갈등 조장" 2025-02-16 18:31:34
온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에 대해서는 “소수 초부자를 위한 특권 감세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부자 감세’ 프레임으로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이 더 강도 높은 일괄·배우자 공제 법안을 발의한 데다 그동안 상속세 논의를 피해온 것이 민주당 측이라는 주장이다....
[사설] 李 "상속세로 집 팔지 않게"…기업에도 부자감세 프레임 걷어야 2025-02-16 17:51:04
대표가 25년 만에 나온 정부·여당의 상속세 전면 개편안 중 핵심인 최고세율 인하는 비켜 간 채 수도권 중산층 표심을 겨냥해 공제액 상향만 들고나온 것이다. 정부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40%로 낮추고, 자녀공제액 최대치를 1인당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늘리며, 최대주주 보유 주식 20% 할증 폐지를 골자로...
이재명 "상속세 때문에 집 팔고 떠나지 않게 하겠다" 2025-02-15 14:36:39
면세·수도권 대다수 중산층이 집 팔지 않고 상속 가능)"이라고 썼다. 국민의힘 안에 대해서는 "최고세율 인하 고집(소수의 수십억, 수백억, 수천억원대 자산가만 이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과 권력은 소수의 특권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며 "안 그래도 극심해지는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소수의 초부자를 위한 특권...
이재명 "부자 감세 절대 안 돼" 2025-02-15 14:31:12
집 팔지 않고 상속 가능)'이라고 적혀있다 국민의힘 안에는 '최고세율 인하 고집(소수의 수십억, 수백억, 수천억원대 자산가만 이익)' 이라고 돼 있다. 이 대표는 "법과 권력은 소수의 특권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수 국민이 혜택 볼 수 있도록, 세금 때문에 집 팔고...
이재명 "중산층 상속세 현실화 주장…합리적 방안 모색" 2025-02-14 14:29:19
발의한 개정안은 상속세 일괄공제액을 현행 5억원에서 8억원으로, 배우자 상속공제 최저한도금액을 현행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민주당의 전통적 기조와 달리 중산층의 세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발의 당시부터 중도층을 겨냥한 '우클릭'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칼럼] 법인전환은 전략적 선택이다 2025-02-13 15:00:51
세율을 적용받아 약 8,360만 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그러나 법인으로 전환한 후에는 9.9%의 실질세율만 적용되어 세금이 1,980만 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IT 솔루션 기업인 T사의 선 대표는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로 지정되면서 법인전환을 결정했다. 매출 8억 원을 기록하며 성실신고 대상에 포함되었고, 이에 따른 추가...
급감한 법인세, 역대급 상속세…"세수 기반도 늙어간다" 2025-02-10 17:56:53
상속증여세였다. 15조2981억원의 수입을 거둬들였다. 종전 최대인 2021년 15조62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3년 14조6341억원에 비해서는 4.5% 늘었다. 최고 세율이 60%에 달하는 징벌적 상속세가 상속증여세 수입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 오너 일가는 2020년 이건희 선대회장의 타계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