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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상의 회장단, '에너지·공급망·첨단기술 협력' 2024-11-25 10:48:04
수소 생산설비 공동투자, 글로벌 수소공급망 공동구축 등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미중갈등 속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제조업 분야 협력과 지난해 상호 방문 1위를 기록한 관광 분야 협력 필요성도 제시했다. 도리이 신고 오사카상의 회장도 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은 제3국에서...
알멕 "자회사의 사천 주조 신공장, 손익분기점 도달 임박" 2024-11-25 10:23:57
주조공장의 생산 안정화작업이 막바지 단계로, 다음달부터는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에이알알루미늄은 2022년 5월 사천시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고 주조설비 투자에 나섰다. 이 공장은 올해 4월 시운전에 들어갔으며, 지난달부터 생산 안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알멕은 에이알알루미늄의 사천...
한일 상의, 오사카서 만나…에너지·공급망·첨단기술 협력키로 2024-11-25 09:00:03
산업의 핵심인프라 강국인 양국이 해외 수소 생산설비 공동투자, 글로벌 수소 공급망 공동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중 갈등 속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제조업 분야 협력과 지난해 상호 방문 1위를 기록한 관광 분야 협력 필요성도 제시했다. 도리이 회장도 "한일 양국의 강점을...
포스코 3파이넥스서 2주만에 화재 또 발생…"인명 피해는 없어" 2024-11-25 00:29:11
포항제철소 제3파이넥스 설비에서 24일 화재가 재차 발생했다. 지난 10일 같은 생산 시설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지 보름 만이다. 정확한 화재 규모와 피해 등은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송정동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인력 51명과...
BYD의 '기술집착'…"공장·특허·주식 없어도 엔지니어만 있으면 돼" 2024-11-25 00:27:14
전기세단 ‘한(漢)’ 등 10개 모델을 연간 30만 대 혼류 생산한다. BYD가 전 세계에 보유한 77개 공장 중 최신식 설비를 갖췄다. 금형 라인에서는 최대 2500t의 프레스가 고강도 철판에 도장을 찍어내듯 문짝 등 차체 부품을 100% 자동으로 만들었다. 이어진 용접 라인에선 정밀 전자제품 제조에 주로 활용하는 레이저 용접...
로봇 팔이 車 조립 '척척'…세계 1위 전기차 '中 BYD' 가보니 2024-11-25 00:26:29
전기세단 ‘한(漢)’ 등 10개 모델을 연간 30만 대 혼류 생산한다. BYD가 전 세계에 보유한 77개 공장 중 최신식 설비를 갖췄다. 금형 라인에서는 최대 2500t의 프레스가 고강도 철판에 도장을 찍어내듯 문짝 등 차체 부품을 100% 자동으로 만들었다. 이어진 용접 라인에선 정밀 전자제품 제조에 주로 활용하는 레이저 용접...
LS일렉트릭, 초고압변압설비 '5000억 잭팟' 2024-11-24 18:05:13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약 4조2305억원)의 11.8%인 약 5000억원이다. LS일렉트릭은 국내에서 HVDC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다. HVDC 초고압 변압 설비 사업의 성장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2011년 국내 최초로 부산에 전용 공장을 설립했다. HVDC는 최근...
[사설] 신재생 믿다 전기료 10배 뛴 유럽,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2024-11-24 17:43:36
생산이 오락가락하는 간헐성은 일찌감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선 유럽에선 고질적인 문제다. 풍력과 태양광이 제 기능을 못해 발생하는 이른바 ‘녹색 정전’ 사태는 설비를 대폭 늘린 뒤 매년 반복되는 양상이다. 올해는 그 현상이 더 심해 천연가스 발전량을 늘렸고 이에 따라 전기료가 10배까지 뛰었다. 유럽 각국이...
[석유화학 재도약] ③ 정부 업고 산업재편 시동…'빅딜' 성사될까 2024-11-24 08:13:03
지난 4월에는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범용 나프타분해설비(NCC) 부문을 통합하는 방안을 두고 초기 논의 단계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같은 '빅딜'설에 당시 두 회사 모두 "NCC 부문 통합 또는 합작사(JV) 설립 방안 등을 검토한 바 없다"며 전면 부인했으며 지금도 같은 입장이다....
[석유화학 재도약] ② 고부가 사업으로 돌파…"기술 격차 벌려야" 2024-11-24 08:13:03
합산 약 4천만t의 에틸렌 설비 증설이 계획돼 있다. 예정대로 증설이 진행될 경우 길면 2028년까지 수요보다 공급이 넘치는 '수급 불균형'이 심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중국의 경기 부양책 실시로 석유화학 제품들의 수요 개선 기대감이 컸으나, 생각보다 그 효과가 크지 않아 누적됐던 물량의 해소가 이뤄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