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트럼프 스톰 한달] 동맹도 예외 없다…'관세 폭탄'에 한국 산업계도 비상 2025-02-16 07:11:06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업계와 정부는 트럼프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 중·캐·멕, 철강·알루미늄 관세 시동…'상호 관세'도 부과 16일 산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레이스 때부터 모든 수입품에 매기는 10∼20%의 보편적 관세를 공약으로 내건 데 이어 취임 후 각종 관세...
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무산…"세계 3위 목표 좌절"(종합2보) 2025-02-13 19:44:04
세계 생산능력의 20%와 직원 9천 명을 줄이는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던 닛산이 향후 어떤 생존 전략을 모색할 것인지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치다 사장은 이날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800억엔(약 7천530억원) 적자가 예상된다면서 "새로운 파트너십의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기업 가치 향상에...
日 혼다·닛산, 합병 철회 공식화…'세기의 통합' 결국 무산(종합) 2025-02-13 15:10:58
능력의 20%와 직원 9천 명을 줄이는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던 닛산이 향후 어떤 생존 전략을 모색할 것인지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닛산 경영에 참여하려는 것으로 알려진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 류양웨이 회장은 전날 대만에서 취재진에 닛산 최대 주주인 르노 측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데스크 칼럼] 은행은 왜 이자 장사를 하는가 2025-02-12 17:15:51
생존과 도약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은행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벤처펀드 출자 등을 통해 300조원 넘는 모험자본도 공급한다. 은행은 이익 일부를 대손충당금으로 쌓거나 현금을 내부에 유보한다. 경기 및 산업의 변동성에 대비해 사회적 손실흡수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은행은 좋든 싫든 간에 불확실성...
'한국 캐시카우' 겨눈 트럼프…대미수출액 1·2위 초비상 2025-02-11 18:18:30
생산능력을 연 30만 대에서 50만 대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연 36만 대)과 기아 조지아 공장(연 34만 대) 물량을 더하면 미국에서 120만 대 생산 체제를 갖춘다. HMGMA에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제네시스 차량을 생산하는 만큼 수출 대체 효과도 크다. 하지만 여전히 50만 대가량은 국내에서...
오라클 "전세계 최대 클라우드 리전 구축…AI 전환 지원에 최적" 2025-02-11 10:58:08
프로세스를 혁신하지 않으면 성장은 고사하고 생존을 위협받을 것"이라며 "오라클은 데이터,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AI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오라클의 기조 발표에 이어 고객사 사례 세션에서는 AI 영상 검색 기술을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의 이승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오라클 클...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소통창구는 열고 대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 의지를 밝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북측에 대화 복귀를 촉구하고, 북미 대화에서 소외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탈이념·탈진영 실용정치만이 국민통합과...
닛산, 혼다에 합병 협의 중단 통보…"자회사 되기 싫다" 거부(종합) 2025-02-06 15:41:39
산업이 급속히 재편되는 변혁의 시대에 생존을 위한 합병이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양사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 "닛산 이사회서 합병 백지화 방침 결정…혼다·닛산 이달 방향성 발표" 우치다 마코토 닛산자동차 사장은 이날 도쿄의 혼다 본사를 방문해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에게 합병 협의를 중단한...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현대차그룹에 기회될까 2025-02-06 14:28:24
- 양사의 합병은 전기차 시장의 경쟁 심화 속 생존전략 중 하나였음. - 합병시 현대차를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설 계획이었으나 실패함. - 합병 무산 원인은 닛산의 구조조정안에 대한 혼다의 불만족으로 알려짐. - 닛산은 전세계 9천명 희망퇴직 및 생산능력 20% 감축 계획을 제시했으나 혼다는 충분하지 않다 판단함. -...
혼다·닛산 합병무산 위기 왜?…"자회사 되기 싫다"며 닛산 거부 2025-02-06 11:33:12
산업이 급속히 재편되는 변혁의 시대에 생존을 위한 합병이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양사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 "닛산 이사회서 합병 백지화 방침 결정…혼다·닛산 이달 방향성 발표" 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혼다와 합병 협의를 백지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