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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더시그넘하우스 회장 "노인홈에 병원 못들어오는 규제 풀어야" 2025-02-23 18:20:16
지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자곡동에 2017년 들어선 시그넘하우스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인복지주택 중 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박 회장은 “중소기업 중 처음으로 노인문제연구소를 만들 정도로 노인 주거 및 복지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했다”며 “노인주택 사업을 하기에 앞서 노인복지주택 선진국인 일본...
관악구, 노인 일자리·복지 늘린다…어르신일자리 사업 발대식 2025-02-19 13:59:33
추진된다. 관악구는 다양한 고령자 복지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관악어르신행복센터·50플러스센터’는 관내 최초로 중장년층과 노인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고령자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고립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행복센터에는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도...
CJ프레시웨이, 지난해 영업이익 5% 감소…경기부진 영향 2025-02-07 15:59:02
보였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복지·요양시설 등 공급처와 물량이 동시에 늘어났다. 외식업체 대상 식자재 매출은 노모어피자, 세광양대창, 스노우캘리 등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수주하며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푸드 서비스(단체급식) 매출은 사업 호조에 힘입어 7천781억원을 달성했다. 오피스, 산업체 등...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 입소 접수 2025-01-31 14:16:46
2017년 '강동 케어센터(주야간 보호시설)' 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 '위례 빌리지'와 2021년 '서초 빌리지' 등 도심형 노인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평창 카운티(노인복지주택)'를 선보이며 시니어 요양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바 있다....
바쁘다 바빠…오세훈 설 연휴에도 '광폭 행보' 2025-01-27 17:00:03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명절 연휴 기간 다양한 종류의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서울시 행정수반으로서 혹시 모를 사각지대를 직접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번 명절을 맞아 계획한 다수의 일정을 이날로 모두 마쳤다. 이날에는 시립 노인요양 시설인...
농협중앙회, 쌀 나눔 행사…강호동 회장 "사회공헌 이어간다" 2025-01-21 14:33:57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중앙회는 21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설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햅쌀 2t(톤)과 전국 지역농협에서 생산한 즉석쌀밥 1천세트를 후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행사에서 떡국 1천인분을 배식했다. 강 회장은 "농협은...
효성,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취약계층에 쌀·김치·성금 전달 2025-01-20 16:01:56
주거비 등으로 활용된다. 효성은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8억원을 전달했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4개 회사가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은 6·25 전쟁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역 아동센터에서의 영어 교육 등에 쓰인...
"아직 젊다"…'경로우대' 떨떠름한 영시니어 2025-01-16 17:35:19
서울시에 따르면 노인 연령 기준 상향을 주요 의제로 다룰 인구정책위원회가 이달 출범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6월 발표한 인구정책 기본계획에서 신규 복지사업 대상이 될 노인 연령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른 노인 복지사업은 지하철 무임승차제다. 노인복지법에 따라 65세...
40대 일자리에 60대 몰리더니…"공짜 지하철도 안 타도 돼" 2025-01-16 13:03:35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보내는 방법이 다양화하면서 복지사업의 대상이 되는 노인 연령 기준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출범할 인구정책위원회는 노인 연령 기준 상향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앞서 시는 작년 6월 발표한 '인구정책 기본계획'에서 신규 복지사업...
'최강 한파' 절정인데…82세 남성, 편의점 앞서 저체온증 사망 2025-01-10 12:41:01
복지센터에서 이틀에 한 번꼴로 생활반응을 확인하는 독거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에 이어 10일 아침 출근길에도 최강 한파가 절정에 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기온은 영하 12도로, 하루 만에 또다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경신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이보다 한참 낮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